고백 실패 후 거절로 인한 상처 (홍익인간 인성교육 587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870강

 

질량이 부족한데 질량이 높은 것을 택하면 거절 당한다.

아닌 짓을 하면 상처를 좀 입어야 다음부터 그런 짓을 안한다.

내가 모자라서 그런 것이니 남 탓 하지마라.

내가 잘못한 것을 반성해보고 앞으로 사람을 대할 때는 이렇게 대하지 말라는 경고인 것이다.

 

세상이 나에게 알려줄 때는 상대를 통해 나에게 알려준다.

내 모자람은 내가 모른다. 상대가 내 모자람을 알려주어 내 모자람을 아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수모란 수모를 다 당할 때가 있었다. 왜 당했겠느냐?

내가 못났는데도 못난지를 모르고, 아직까지도 우리가 그 때 못났음을 모르고

우리를 때려 패고 우리를 공격했다고, 그나라 사람들을 미워하고 있다면 아직 덜 큰 것이다.

 

내가 당했다면 분명히 내가 못난 짓을 해서 당한 것이다.

빨리 반성하고 나부터 만들어 나갈 때 나의 인생은 새로 시작한다.

대한민국도 똑같다. 우주의 법칙은 하나다.

 

내가 상처를 받고 어려웠다는 것은, 내 잘못한 만큼 내 어려움이 온 것이니

빨리 그것을 잡아 나의 모자람을 채워갈 때, 두 번 다시 이런 것은 당하지 않게 되어 있다.

절대 남 탓하지 마라. 해도 되는데 그 아픔은 또 온다. 정확하게 온다.

 

지금부터는 배워야 한다. 알아야 한다. 사람을 상대하려면 사람을 알아야 하고,

이 우주를 상대하려면 우주를 알아야 하고, 차원계를 상대하려면 차원계를 알아야 한다.

모르고 상대하면 상처입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작은 것 하나 하나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연결하면 우주 법계까지 가는 것이다. 큰 공부이다.

오늘날 우리가 인생을 사는 것을 바르게 풀어 나가면 우주 법계를 다 풀 수 있다.

이것이 인성공부다.

 

사람이라면 사람공부는 해야 한다. 여기 앉아서 우주를 다 알 수 있다.

내가 사람들하고 같이 우주를 풀면 우주는 저절로 다 풀리는 것이다.

나를 알면 대자연은 저절로 안다.

 

우리가 모자람을 조금씩 갖추려 노력해야지, 상처를 입었다고

상대들에게 몸으로서 내 상처를 그대로 섞으려하면 안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