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과 사라지는 마을 (홍익인간 인성교육 13041강)
https://youtu.be/C8iY40lw_4k?si=L_wGsYouiRjdgmio
전 국토를 운용하는 방법을 지금 못 찾은 것입니다. 전 국토가 전부 다 필요한 국토입니다.
대한민국은 사이즈가 작습니다. 우리 7천 만이 필요한 국토를 우리가 정확하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운용을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 국민이 대학을 가게끔 안 했으면 시골의 인원이 안 줍니다.
그런데 전부 다 대학 다 나오게 해서 질량을 높게 만들어 놨습니다. 질량 높은 사람이 시골에 앉아 뭐를 하라는 얘기입니까.
질량 높은 사람은 이동수를 갖습니다. 에너지 질량 이동 법칙으로 이 우주가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질 에너지도 질량이 높아지면 이동해야 되고, 영혼들의 질량이 높아지면 이것도 이동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동의 법칙이 일어나는데, 내가 질량을 더 섭취해야 내 영혼의 힘이 좋아집니다.
그것은 지식과 문화입니다. 지식과 문화가 많은 데가 어디입니까? 수도권입니다.
부산에서도 지식을 조금 더 갖춰서 질량이 좋아지면 살기가 갑갑합니다. 왜? 내가 더 얻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러면 수도권으로 와야 됩니다. 그렇다고 수도권에 있는 것을 지방으로 다 분산시켜 내려줄 수 있냐?
질량이 높은 것은 절대 그렇게 안 됩니다. 질량이 높은 것을 거기에 갖다 놓으면, 질량이 내려가버립니다.
질량이 높은 것은 질량 높은 데 있어야 서로 같이 발전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전부 다 교육을 시켜 똑똑하게 만들어놓고, 지금 서울에 못 오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
돈이 없고, 형편상 못 갑니다. 거기에 가서 1년이나 견디겠나? 이런 사람은 못 갑니다.
거기에 가서 취직을 하더라도 나는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다면, 무조건 서울로 다 옵니다.
내 질량이 그만큼 찬 것을 내가 아니까, 시골에 있으라 해도 못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균형 있는 발전을 시켜야 되는데, 몇 군데를 균형 있게 만들어서, 균형이 동등하다는 것은,
지방에 이런 균형을 이만큼 해 놓는 게 동등한 것입니다. 자기 질량만큼 여기가 잘 돌아가도록 해야 됩니다.
그다음 더 나은 것은 더 나은 에너지가 모이는 자리를 균형 있게 좀 낫게 해 놔야 됩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숨을 쉬고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서울도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경제라든지, 사고라든지, 질량이 약하면 밀려서 나가야 됩니다. 자기 질량만큼의 거기서 살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시골에 있을 때는 기초, 기본을 갖추면서 시골에 있는 것입니다.
기본을 갖추고 나면 옛날부터 시험 치러 서울, 한양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 국토를 내가 성장한 질량만큼의 환경으로 만들어 주지 못한 것입니다.
무조건 어떤 것을 거기에 갖다 옮기면 되는 줄 알고 주먹구구 공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방에 무엇을 하면 여기에 인구가 불을 것이냐?
이 지방에 올 수 있는 질량들이 이 지방으로 오게끔 그쪽에 공사를 일으켜야 됩니다.
그런 것을 잘하면, 그런 일을 잘할 사람이 이리로 옵니다.
이 지방에서 이런 공사를 하면, 이 질량에 맞는 사람들이 이리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해야 되는데, 자기 지방으로 오면 아파트 공짜로 준다고 합니다.
할 일이 없는데 아파트 공짜로 준다고, 거기에 가서 유배하라는 소리입니까? 할 일이 있어야 옵니다.
지방에 할 일을 만들어라. 저쪽 사람들을 이쪽으로 끌어당기려 하지 말고.
여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여기에 맞는 사람들이 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획, 설계를 해야 됩니다.
그쪽에는 내가 할 일을 할 수 있는 지역 개발이 안 되다 보니까, 분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기획하는 회사, 기업, 그런 것을 설계하고 기획하는 단체, 이런 것들이 많이 생겨야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역적으로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환경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 도시는 어떤 나라와 같이 손을 잡고 무엇을 할까를 생각해야 됩니다.
어디든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못 보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그런 설계를 해 줄 테니 오십시오.
나는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입니다. 비메이커, 완전 거지가 나오니까 나를 자꾸 멸시하러 드는데,
멸시해도 좋지만 내가 필요한 사람들은 오십시오. 마지막 수행자가 거지로 오지,
당신들이 탐낼 조직을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지막 수행자에게 다 오게 돼 있습니다.
조직을 안 만들어도 너희 조직보다 몇십 배가 큰 조직이 저절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 우리 할 일을 조금씩 하기 시작할 테니까, 같이 조금만 노력을 하면,
우리가 이 사회를 위해서 진짜 노력하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하늘에서 그 힘을 줍니다.
앞으로 그런 것들을 많이 개발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테니까, 같이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