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외로운 사람 (홍익인간 인성교육 559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 15. 18:37

 

홍익인간 인성교육 5598강

외로운 사람은 친구를 만나면 외롭지 않습니다.

친구는 사람뿐만 아니라, 스포츠나 정법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정법을 다 들었다고 하는데, 듣기만 했지 내 친구가 안 된 것입니다.

정법의 깊이를 아직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내가 정법을 만났으면 친구 중의 친구를 만난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하고 교류를 못 하고 있다는 것은,

정법을 만났거든 정법과 먼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정법이 너무 좋으면 이것이 내 친구입니다. 이만한 친구 없습니다.

정법이 귀에 꼽히는 날, 나는 웃음이 절로 나오고, 내 삶이 달라집니다.

정법을 들을 때 열심히 들으려 하지 마십시오. 친구로, 친구 삼아 들으십시오.

재미있게 들으십시오. 웃으며 들으십시오.

아주 깨끗하게 듣고 있으니까 에너지가 쌓입니다.

이것을 들으면서 열심히 한다고 들으면, 열심히 한다는 것 때문에 깊이 안 들어옵니다.

일단 무조건 재미있게 듣고, 재미있으면 재미있는 일이 자꾸 생깁니다.

 

우리가 기초적인 학습을 할 때는 열심히 해야 학습이 됩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재미있게 듣기만 해도 내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근기에 딱 맞게 해주는 것이 진리의 공부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재미있게 듣다가 보니까,

나도 모르게 커 있고, 나도 모르게 성장이 돼 있고, 나도 모르게 행동이 바뀝니다.

내가 행동이 바뀌면 내 옆의 사람이 압니다. 이럴 때 희한한 일이 벌어집니다.

저 사람한테 얻을 수 없는 게 얻어지는 이런 일이 생깁니다.

 

재미있게 먼저 정법을 친구 하십시오. 아주 재미있는 친구라고 생각하십시오.

듣다가 참지 말고 웃기도 하고, 눈물 흘리기도 하십시오.

그러다 보면 내 안에 있는 화기가 전부 다 없어지고 기운이 아주 맑아집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그냥 들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바뀝니다.

걱정하지 말고 나에게 친구가 없을 때, 이 정법을 친구 삼으면,

최고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이 법이 친구가 되어 시간이 지나면, 내 옆에 친구들이 모입니다.

외롭다는 것은 내 옆에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고,

나를 이끌어 줄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것입니다.

외로움을 벗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정법을 듣는 데에서 친구로 만들어라. 그러면 내가 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