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의 사회복지 구현 (2/2)(홍익인간 인성교육 13538강)
https://youtu.be/wGKjHnogyaw?si=7vd5K4MXNmAt0dPi
세상에 지식인이 안 나왔는데 어떻게 복음이 나옵니까?
지금 종단에 있는 것은 자기 논리입니다.
우리 조직이 2천 년, 3천 년 동안 이렇게 해 온 역사를 다 적어 놔 가지고,
이것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 신도들이 이만큼 됐으면, 우리가 그만한 인원이 됐으니까,
우리가 할 일을 찾고, 할 일을 하면서, 지금 사회가 어려우니까, 사회를 직접 돕는 방법을 찾아야 되고,
그렇게 할 때 어떻게 되냐? 지금 살아남은 종단, 큰 종단은 돈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경제가 있는 종단을 모아서, 우리 30%씩 덜어 가지고,
몇 개 종단이 모여서 재단을 열어라. 그래 갖고 재단의 기금을 마련해서,
이것을 가지고 이 사회에 비교 종교학을 연구할 사람도 들어오고,
또 사회를 위해서 어떻게 접근을 하면서 사회를 진짜로 돕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봉사자도 들어오고, 전부 다 들어와서 경비를 써 가면서 그런 걸 연구해서,
이 사회를 직접적으로 도와야 되는 것입니다.
신은 너희들이 하느님을 믿어도 되고, 예수 믿어도 되고, 누구를 믿어도 괜찮습니다.
그것을 통합하자고 하면 이야기가 안 됩니다. 뭐를 믿든, 뭐를 공부하든, 이런 것은 다 놔두고,
이제는 이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연구하는 아러한 통합을 해라.
내 신이 옳다고 주장하지 마라. 신은 모든 게 방편입니다.
우리가 모자랄 때 성장하기 위해 방편이 필요했던 것이고,
이제 지식을 다 갖춘 사람들이 방편에 놀아나는 것은,
너희들의 지식이 아주 밀도가 약하고, 아직 모자라서 그럽니다.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걸 연구하고, 사회를 위해서 진짜 일을 할 때,
네가 하느님의 군사가 됐음이고, 부처님 군사가 됐음이고, 예수의 군사가 됐음이고,
마후메드의 군사가 된 것 아닙니까? 믿으면서 아직까지 여기에 매달리고 있으면,
마후메드가 너희들을 쳐다보고 미칩니다. 예수가 너희들을 쳐다보고 미칩니다.
너희들이 성장해서 세상을 이끌어갈 때, 너희들은 내 제자가 됐음이 아닌가?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유불선 통합, 융합하라는 것이,
우리가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 힘을 서로가 보태서,
같이 노력을 할 그러한 위의 상단을 만들어야 됩니다.
거기서 연구를 해서 좋은 게 나오면, 이것을 전부 다 같이 내서, 같이 우리가 나누고,
또 좋은 게 나오면 같이 나누고, 또 같이 나누니까 나중에 하나가 돼버리지 않습니까?
누굴 믿지 말자가 아니고, 내가 너무 좋아 가지고, 그것을 믿고 안 믿고는,
원래 하느님도 방편으로 존재하고, 예수님도 방편으로 존재하고, 부처님도 방편으로 존재했습니다.
우리를 키워준 것만 해도 얼마나 고맙습니까? 있다. 없다. 아니다는 놓아라.
지금 종단들이 발전을 못하고, 깨지 못하면, 이 세상은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수행을 다 하고, 수련을 다 하고, 무슨 수도를 다 할 때까지 기다려준 게,
이 사회입니다. 이 분들이 세상에 나와서 우리를 이끌어줄 때만 기다리는 데,
이것을 선지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조직원들 말고.
이 사람은 조직이 없습니다. 왜? 수련만 했으니까?
이 사람의 수행방법이 어떤 방법으로 하느님이 나를 키웠느냐?
이 사람이 태어나서 4살 때 고아로 보낸 사람입니다. 하느님이.
그 속에서 키워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책을 덮었습니다.
일만적인 지식을 안 갖췄습니다. 사회가 다 같이 갖추는 지식인이 안 되고,
나는 신문팔이, 껌팔이 하면서 세상을 공부했습니다.
청년이 돼 가지고, 이런 세상을 안 살려고 죽으러 산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깨친 사람입니다.
뭐를 깨쳤냐? 얼마나 못난 자가 똑똑한 척을 하고 살았는가? 그때 깨쳤습니다.
얼마나 이것이 부끄러운지 무릎을 딱 꿇었습니다.
내가 지금 할 일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래서 청소를 합니다. 쓰레기를 줍습니다.
쓰레기를 주으면서, 17년 동안 산에서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입은 채로 들어가서 17년 동안 그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밥을 옳은 걸 안 먹어 왔고, 겨울에는 얼은 걸 먹고,
정상적인 밥은 나는 부끄러워서 안 먹었지 없어서 안 먹은 게 아닙니다.
따듯한 방에 안 자고, 사람들하고 말 한마디 나눠보지 않고,
나 자신의 모자람을 알았기 때문에, 죽으려고 들어갔던 게 죽지를 않았을 때는,
내 모자람을 찾았으니까, 이 모자람을 깨고, 부수고 싸우리라 하고는,
산에서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는 그렇게 키운 것입니다.
조직 안에서 형편을 다 대주고 키운 게 아니고, 17년 동안 오만 걸 시험을 안 했겠습니까?
환상도 보여주고, 뭐도 하고, 내 근기에 맞게끔 움직일 수밖에 없어 갖고,
막 몸을 아프게 해 갖고, 병원에 안 가면 안 되게끔 만들어 놓고, 하느님은 나를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산에서 움직이지 않고, 이 자리에서 내가 죽임을 당할지라도,
세상을 모르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나 자신을 모르고 있는 걸 알아야 되겠다.
그렇게 하면서 수행하며 산속에 있다가, 모든 수행을 마치려면 어떻게 해야 마쳐지냐?
큰 수행을 하든, 작은 수행을 하든 마쳐지려면, 네가 가진 모든 것이 없어져야지 수행이 마쳐집니다.
네가 가진 것 중에 물질이 있죠, 사고 생각이 있죠, 네 생각까지도 하나도 없어져야 수행이 마쳐집니다.
이것이 있는 한, 너 잘난 것입니다. 수행이 마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비운다고 하는데, 비우는 게 아니고, 모르는 걸 안다고 했던 걸 다 없애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내 논리로 아는 것이지, 만백성한테 똑같이 우리의 답은 아닙니다.
그래서 법을 찾으려면 만인 만법을 찾아야 됩니다.
만인이 다 같이 필요한 법을 설하는 것이 법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것이 있는데 어떻게 만인한테 맞는 법이 나오나요? 내 논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우리가 다 해야 되는 수행인데, 이 분야는 나 혼자 하고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세계가 전부 다 희생하면서 이뤄놓은 지식을 다 쓸어 담으며 수행을 했고,
이 사람이 한 정통 수행이라는 것은, 고통과 희로애락이 왜 오는가? 이 원리를 풀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로 키워서 세상에 내보낸 것입니다.
나는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 호를 받기를 하늘의 일꾼으로서, 천공이라는 이름을 받고 나온 사람입니다.
엉뚱한 소리들 좀 하지 마십시오. 나는 무속인도 아니고, 역술인도 아니고, 나는 사이비도 아니고,
나는 어떤 신앙을 믿으라고 한 적도 없고, 나 자신을 바르게 아는 공부를 하거라.
너 자신이 신이니라. 나 자신은 버리고 어디로 헤매느냐? 나 자신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는 신한테 매달릴 때가 아니고, 나 자신을 찾고, 이 자연의 에너지가 동할 때,
이럴 때 우리가 신이라고 할 수 있는 홍익인간들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아서, 이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이해되게끔,
자연의 이치를 풀어내는 게, 이것이 진리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책을 안 봤다고 무식한 게 아니고,
지식인이 사는데 같이 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시장의 고구마장사도 나 혼자 고구마 판다고 있었냐?
고구마 하나 파는데, 오만 사람하고 접촉하면서 자기 지식을 갖춘 것입니다. 지식인들입니다.
내가 칼국수를 팔아도, 오만 지식인들을 접하면서 팔아야 되기 때문에,
네가 그 안에서 지식을 갖추는 것입니다. 누가 무식하다고 했습니까?
무식하다고 하는 당신이 무식한 것입니다.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키운 것입니다.
이 지식인들이 이해되게끔 해 줄 수 있는 자연의 이치를 풀어 나올 때,
그것을 보고 진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가지고 우리가 같이 공부를 나누면, 자연의 이치를 다 풀어 나갑니다.
우리 삶의 이치까지, 우리 미래의 이치까지 다 풀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지식을 만졌기 때문에, 자연의 이치로 진리를 풀어내면서 같이 공부를 나누면,
우리 지식의 밀도가 아주 좋아집니다. 밀도가 생겨야 문리가 터져서 지혜가 나옵니다.
지혜로 세상을 운용하고 이끌어가야 되는 시대이지,
지식을 가지고 나 잘났다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종단들이 우리 종교, 네 종교 하면, 너희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전부 다 어려워집니다. 이만큼 성장한 우리 종단이,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찾아야 될 때입니다.
이럴 때 혼자서는 안 되고, 같이 융합을 해서 찾아 가지고,
융합을 해서 세상을 같이 만져 간다면, 진짜로 하늘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걸 같이 논하기 위해서, 이 아주 무식한 놈, 천공 한번 찾아봐라.
이제 마지막 수행자로 나왔으니까, 당신들만 잘났다고 하지 말고,
우리가 같이 뭔가를 의논해서, 풀어서, 이 세상을 빛나게 하면서,
하늘의 일꾼들이 존경받는 이 세상을 살아야 될 것 아닙니까?
지금 이것만 딱 남아있는 것입니다.
같이 한번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