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의 정의 (5/5)(홍익인간 인성교육 3905강)
https://youtu.be/tkCekQL_gxU?si=wNXY4u1xW6pw4KRe
당신의 모순은 뭐냐? 내 고집입니다.
내가 지기 싫어하는 게 모순이다 이 말입니다. 좀 지면 어떻습니까?
또 어떤 사람은 착해 빠진 게 모순인 것입니다.
너 착한 바람에 다른 사람이 현혹되게 하지 않았더냐?
너 때문에 세상이 얼마나 어지럽게 만들어지는지, 너는 그 걸 모르고 있는 것이다.
법 없어도 살 사람인데 저 사람은 저렇다 그럽니다.
세상에 법을 만들어 놨는데, 법 없이 살면 되는가? 사회에 맞게 살아야지.
인간은 항상 변하는 동물이고, 우주는 항상 변하고 있고, 시대는 변하고 있고,
거기에 맞게끔 타고 갈 줄 알아야, 그 게 지혜로운 사람 아닙니까?
착한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이 너희들의 상식 아닙니까?
진리로 공부를 하니 이것이 깨지지 않습니까?
부모님에게 잘해드리는 게 효도라고 하지 않았더냐?
그것이 어째 효도입니까? 내가 즐겁고 빛나게 살아야 그것이 효도가 되느니라.
부모님 어깨 주물러 드리고, 안 아프게 해 준다고 안 아파집니까?
네가 빛나게 살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아주 존경받으며 살면,
부모님은 날아갈 듯이 가벼운 것입니다. 안 아픕니다.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게 효도 아닙니까?
너희들이 지금 부부라 했더냐?
세상에 같이 살고, 애 낳고 살면, 인연이 만난 것이지, 어찌 부부라 합니까?
이것이 너희들 상식이 아닙니까?
부부는 노력하는 데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내가 노력을 하고, 젊어서 만나서 서로를 위해서 노력을 하니까,
50대가 되니 부부가 무엇을 부부라 하더냐? 부부는 일심동체라 하지 않았습니까?
너희들이 지금 일심동체냐? 그러고도 부부냐? 부부는 노력 끝에 부부가 되느니라.
젊어서 혼신을 다해서, 서로를 위해서 노력을 했을 때만, 부부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네 육신을 벗고 나서 차원 세계에 가더라도 헤어지지 않는 게 부부니,
너희들의 상식은 덜 익은 것이다. 이 말입니다.
자연의 법칙이 있는데, 이 법을 모릅니다.
인연을 만났으되, 서로가 상생하지 못하면, 너희들은 가족이 될 수 없느니라.
너희들은 혈육이라는 인연을 주었지, 너희들은 아직 가족이 되지 않았다.
가족은 혈육이라고 되는 게 아니고, 서로가 만나서 인연이 됐을 때 서로를 위하면,
이 노력의 질량이 쌓여서, 너희들은 가족이 되느니라.
가족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영혼이 되어서도 항상 우리는 하나요, 둘이 될 수 없느니라.
그런데 이 사회에 전부 다 가족이라 하는데, 나는 가족을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가족은 지금부터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그 길을 바르게 잡아서, 우리 후손들이 바른 법으로 살아야,
우리처럼 헤매지 않고, 어려움을 안 겪고 살게 해 주는 것도, 우리 몫입니다.
네가 아는 것을 이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게 모순입니다.
이것이 답 같으면, 내 삶에 어려움이 없어야 됩니다.
인간이 바르게 사는데 어려움은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는 내가 분명히 잘못 산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하라.
내가 찾지 못했어도, 이것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맞지, 내가 어려운 게 남을 탓하면 되겠습니까?
내가 어려운 것은 내 삶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집안에 없이 태어날 때는, 전생에 거들먹거린 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맛보는 거입니다. 어찌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 했단 말입니까?
0.1미리도 공평하지 않는 그런 법칙을 쓰는 것은, 자연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 고집부리지 말고, 상대 것을 받아들이면, 나한테 힘이 됩니다.
상대가 모순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여라.
그래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이해가 됩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