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 실질 공부 (2/3)
https://youtu.be/lWT6mYFihRI?si=1R1ZrdsoAxdYWwk_
내가 기수련을 해 가지고 기에 대해서 대가가 됐습니다.
기를 돌릴 줄 알고, 사람이 아프다니까 내가 이래 주니까 낫고,
낫게 해 주는 것을 이제는 네가 사람을 돕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네가 이러한 재주를 얻었기 때문에, 이제 이런 환자들이 오고 어려운 사람들이 오지 않냐?
이 어려움이 왜 왔는지 아냐? 이 말입니다. 이제 공부할 때입니다.
무당들이 내가 신이 안 왔을 때는 사람들이 이렇게 안 오던 게, 내가 신을 받고 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옵니다. 어떤 사람? 안된 사람, 어려운 사람만 옵니다.
신을 받고 나니까 이제 진짜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일을 해 주고 풀어줬다 그러고, 굿해 먹고, 돈 받고, 먹고살고 있으니까,
한 30년을 했습니다. 어떻게 됐냐? 무식한 년이 돼 버린 것입니다.
공부하라고 재료를 보내줬더니, 30년 동안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먹고살다 보니까 무식한 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드니까, 이제는 무당년이라고 천대받고 사는 것입니다.
굿해 주는 것밖에 모르고, 낫게 해 준다고 굿해 주는 것만 알았지,
사람들이 이렇게 어려운 게 왜 어려워졌는지 길을 찾으라고 많은 재료를 줬는데,
공부는 안 하고 지금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보십시오. 목사들 있죠. 공부할 때는 사람을 당신한테 안 보내줍니다.
목사 자격증을 받고는 나한테 도와달라고 옵니다.
이 사람들이 누구인가요? 어려워진 사람들만 오는 것입니다. 몸이 어렵든, 경제가 어렵든,
삶에 쪼들리든, 형제하고 관계가 잘못돼서 어렵든, 어려운 사람들만 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실전 공부를 시키려고 지금 시작을 하는데,
하느님이 어떻게, 예수가 이렇게 나아 줬느니, 이런 것만 배워 가지고, 자꾸 그러고 있습니다.
자기가 뭔가 가르치고 있는 줄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어려운 사람들이 와서 나에게 하소연을 하면, 그것을 잘 들으면서 기록하고, 기초를 바르게 배웠으면,
3년만 나한테 오는 사람들이 와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런 걸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들어서 정리하고,
이래 가면서 이것을 내가 안으로 연구를 하면, 이게 문리가 터집니다.
이 안에서 답이 정리를 잘해서 자꾸 모으면, 이 데이터가 나오고 여기서 정리할 수 있는 문리가 터집니다.
이런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아파올 수밖에 없는 원리가 이 안에 나옵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안 아프게 할 수 있는 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3년 동안 내가 이렇게 한 것을 갖고, 그다음에는 더 인연들을 달리 주니까,
그 위의 공부를 하고 또 이렇게 정리를 하니까, 그렇게 7년 하고 나니까 데이터가 엄청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이제 어려운 사람들이 오니까, 이 데이터를 가지고,
왜 우리가 어려움이 오는지 가르치라고, 이게 이제 목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처음부터 너희가 자격증을 받았다고, 사회에 나와서 사람을 접하면서 지금 목회자가 된 게 아니고,
이제 공부하라고 내보낸 새내기들이다 이 말입니다.
그래 갖고 목사가 된 지 10년만 말없이 사람들을 접하면서 아파해 주면서 같이 정리를 하고,
또 받아들이고, 내 공부를 10년만 하면, 너는 그때 이제 하느님의 일꾼으로서 자격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어려운 사람을 풀어주는 방법을 가르치고 이끌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이제 다리가 잘라져 갖고 왔던 사람이 앞으로는 다리가 잘라지지 않도록 이 사회를 이끌고,
사람하고 관계가 어려워져서 집안이 어려워진 사람은 앞으로는 어려워지지 않게끔,
이 나라를 이끌고 나가고, 이런 목회자가 돼야 되는데,
예수님이 절뚝발이를 안 절뚝이게 해 줬다는 것만 자랑하고 앉았고,
그것은 의사도 안 절뚝이게 해 준단 말입니다. 다리가 날아간 것을 붙여준 게 아니지 않습니까?
도술의 힘이라는 것은, 이것을 생성할 수 있는 만큼 있을 때 이것을 생성할 수 있게끔 기운을 다스려주고,
기운을 돌려주는 것이지, 이것이 다리 한 짝이 어디 가버렸으면,
이것을 생겨라 해서 있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갖고 있을 때 오면,
정신 차리게 해서 이 기능이 다시 회복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도 도가 넘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생물이니까. 이런 걸 공부를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스님들, 인기도 떨어지고, 내 말도 안 먹히고, 그러니까 머리 깎고 공부한다고 들어갔잖아요.
들어가서 고행을 하다 보니까, 이제 도술을 좀 줘 가지고, 이제 사람을 접하게 해 줬잖아요.
사람을 접하니까 이제 나는 도가 터졌는 줄 알고, 거기서 낫게 해 주고,
내가 교리 좀 읽었다고, 그것을 갖고 잘난 척하고 앉았습니다. 그것은 남의 이론이지 네 것이 아니잖아요.
그걸 좀 본 것을 가지고, 또 이렇게 해야 된다고, 마음을 비우라고,
책에서 본 것을 가지고, 그걸 맞다고 또 이야기를 하기 시작을 합니다.
야이 등신아. 네가 이제 사람을 접할 수 있게 나왔으면, 지금부터 네가 3년을 공부할래?
7년을 공부할래? 10년을 공부할래? 지금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실전 공부를 시킨다고 내놓으니까, 전부 다 자기 잘났다고 그럽니다.
네가 도술이 없으면 사람이 오겠더냐? 도술의 힘이 없으면 네 앞에 사람이 안 옵니다.
도술을 조금 줘서 사람이 오게끔 해 줬더니, 또 잘났다고 거기에 잘난 척하고 앉았으니까,
네가 10년 그렇게 하고 나면, 네 인생 끝납니다. 뭔가 한참 착각을 한 것입니다.
지식을 갖출 때는 인연을 몇 명 안 줍니다. 이론 지식을 갖출 때는,
우리가 같이 공부하는 인연들만 줘서, 학창친구 이런 걸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만 이 이론 공부를 다 갖추고 나면, 사회에 들어오잖아요.
사회에 들어오면 이제 사람들, 인연들을 만나잖아요.
이제부터 실전 공부를 하게끔 사회에 내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공부는 안 하고, 내가 거기서 일하고 실력을 발휘한다고 그러고,
거기서 내가 먹고살 돈을 번다고 그러고,
지금 이렇게 딱 개념을 가지고 가니까, 여기서부터 멈추는 것입니다.
너는 이론 지식을 갖춘 게 다입니다. 15년이 지났는데도 이론 지식을 갖춘 게 다지,
그걸 가지고 너는 잘났다고 써먹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5년이 지났습니다.
실전 공부를 안 하면, 네 실력이 안 돼서, 이 세상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너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지식인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디든 이 사회는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종교적으로 수행을 하는 자들도, 지식을 갖추며 사회에서 수행하는 자들도,
전부 다 수행자는 똑같은데, 어떤 환경을 네가 만지고, 무엇을 접하느냐만 다른 것이지,
전부 다 너희들은 하늘의 일꾼들이고, 수행자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먹고사는 자들이 돼 가지고, 지금 노예가 돼 가잖아요.
내가 그런 걸 만지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노예가 아닙니다.
직장에 들어가서 내가 이런 걸 접하면서 공부를 하는 중이라면, 아직은 노예가 아닙니다.
네가 이 일을 해서 먹고살려고 들면 일꾼이 되는 것이고, 거기서 노예로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전부 다 노예로 변했다는 말입니다. 돈의 노예로 됐고, 돈의 노예가 되다 보니까,
어떤 일이든 할 수밖에 없는 단순한 사람들이 돼버린 것입니다.
여기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안 나옵니다. 지혜가 절대로 안 열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벌지 말라고 하냐? 돈을 벌어야 우리도 먹고사는데,
스승님은 자꾸 돈벌지 말라고 하는 것처럼 들린다 그럽니다.
돈은 너희가 안 벌려고 해도 주지 않냐? 열심히 일하니까. 일하는 속에서 공부를 하라지 않습니까?
그래야 내가 3년이고 5년 후면, 더 질 좋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우수한 사람이.
공부한다고 돈을 안 주더냐? 돈은 공부할 동안에 비용으로,
네가 먹고살고 쓰고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사회가 지불하는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 우리한테 들어오든, 사회가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 실력을 갖춰야 됩니다.
그런데 학교의 선생들은 왜 지금은 대접을 못 받고 있나요? 왜 내 실력이 안 나오고 있나요?
교수님들이 실력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 실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수들이 바르게 성장해서 실력을 발휘하면, 국민들이 어려운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너는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교수님들이 왜 이렇게 국민들한테 천대를 받고 있느냐?
사회가 이렇게 자격증이 있어야 되고, 어디 졸업장이 있어야 되고,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까,
교수님들, 너희한테 할 수 없이 가는 것이지, 너희들 실력이 좋아서 가는 국민들이 그렇게 없습니다.
할 수 없이 교수한테 가는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이게 지금 교수가 대접받는 사회인가? 아닙니다.
사회가 우리한테 찾아올 수밖에 없게 만들어준 거, 여기에 안이하게 빠져 갖고,
놀고 앉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론 공부를 다 하고 나니까,
직접 학생을 만날 수 있는, 실전을 만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진짜 실전 공부를 하라고 있는데, 이것을 가르친답니다.
이때부터 너는 이론에만 박사지, 실잔 공부는 안 하고 있으니까, 여기서 15년, 20년 지나니까,
이제부터 그냥 놀고 가는 것입니다. 일꾼으로. 어째 교수가 노동자가 됩니까?
교수님들은 노동자가 아니고 지도자들입니다. 세상을 이끌고 가야 할 지도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노동자가 되려고 듭니까? 나를 낮춰도 한참 잘못된 것입니다.
노동자 같으면, 나는 교수님 소리를 듣지 마십시오. 선생님 소리를 듣지 말라니까요.
노동자 보고 노동자님 합니까? 아이들이 와서 선생님 하니까 좋죠.
그래 놓고 잣대는 노동자라고 뭐를 해달라고 그럽니다.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