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흡수하기의 어려움 (홍익인간 인성교육 473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5. 13. 11:31

 

정법강의 4736강

공부는 들어오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흡수입니다.

받아들이지 않고 여기서 뭉쳐서 다른 방법으로 꺼내면,

이것은 흡수가 안 되고, 실력이 안 쌓이고 날아갑니다. 공부할 때는 이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 받아서 안에 들어가기도 전에, 여기서 뭉쳐서 다른 이론을 꺼내 다른 사람에게 내버립니다.

지금은 듣기에 저 사람이 똑똑한 것 같지만, 저 사람도 나중에 다 떠납니다.

배우는 사람은 항상 새로운 것이 들리고 보이고, 나에게 오게 되면 이것을 흡수하십시오.

흡수해서 나중에 나에게 질량이 되어 행동할 때, 표가 납니다.

그런 행동들이 네가 갖춰지면, 정확하게 네가 행동할 자리도 만들어지고,

행동할 자리에서 내가 갖춘 것을 가지고 행동할 때까지는,

내가 하나 흡수하면 이것이 익어서 안에 제품이 될 때까지는 압이 주어져서 밑에 다 들어가야 됩니다.

밑에서 30%는 정확하게 쓰이게끔 되고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면 또 오는 것은 압축이 되어 쌓이고, 밑의 것은 또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지, 이 위에 30%가 들어오니까 여기서 뭉쳐서 써버리면 압이 안 올라가고 나갑니다.

그러면 아래 것도 내려앉아야 되는 것이 다 올라가 버립니다.

우리가 숨을 쉬면 단전까지 쉬어야 되는데, 어릴 때는 들어오는 대로 자연 그대로 운용을 하니까,

단전까지 숨이 내려갑니다. 우리가 중년이 되면, 숨을 자연 그대로 안 쉬고, 네 알음알이로 살면서,

네 방법으로 가니까, 배꼽 위까지 옵니다. 그래서 공기가 들어와 숨을 쉬어도 숨이 가파지는 것입니다.

이러면 장기 밑의 부분이 상합니다. 혈액에 들어가는 산소 공급이 잘 안 돼서 몸의 밸런스가 깨집니다.

나이가 더 드니까 급합니다. 숨이 가슴까지 들어오니까 내보냅니다.

아래까지 산소 공급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나이가 더 많아지면 어떻게 되냐?

어른이 되어 70이 넘으면, 숨이 목 밑에 가슴에 올까 말까 합니다. 그래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전호흡을 하는 이유가, 어릴 때 하던 방법으로 숨을 깊게 넣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

단전호흡하는 것입니다. 단전까지 산소 공급을 충분히 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기운을 다시 돌리는 이런 훈련을 하는 것이 단전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혈이 돌고, 내 기운이 좋아지니까,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주파수도 다시 나오고,

주파수가 연결되는 것도 다르고, 우리가 이런 환경을 맛보는 것입니다.

숨이 목구멍도 안 넘어가면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세 많으면 숨이 여기까지 안 들어가서 죽는 것입니다.

 

우리 지식 들어오는 것도 단전까지 깊숙이 넣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식이 들어오면, 이 들어오는 환경을 깊숙이 넣어서 나중에 쓰일 텐데,

귀로 들어오니까 여기서 그만 작품을 만들어서 써버리는 것입니다.

이러면 나중에 질량이 안 차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가 내보내고 나니까, 공부가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뭐든지 배우고 갖출 때는, 우리 정법 공부를 하는 것은 진리를 쓸어다 넣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가지고 생활 속에 맞게끔 지식으로 내주는 것입니다. 진리를 그냥 주면 한 개도 소화가 안 됩니다.

진리는 그만큼 질량이 무거워서, 진리를 쏟아 넣는 것은 풀어서 줘야 되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자연에서 공부한 대로 그냥 주면, 한 마디도 못 알아듣습니다.

이것을 생활 속에 맞게끔 모든 것을 풀어서 내주니까, 저게 진리요? 지식이요? 이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진리를 생활 속에 맞게끔, 지식에 버금가게끔 잘 풀어서 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소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들어가고 나면, 막 소화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조금 소화를 하는 데는 우리가 조금 노력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직 내 질량이 논리에 길들어 있기 때문에, 진리를 끌어넣는 데는 조금 노력을 해 줘야 됩니다.

이 진리가 들어오니까 너무 좋아서 제품을 만들어서 덜컹 내버리지 말고, 갖다 넣으십시오.

생활 속에 일어나는 데서, 내가 할 일을 그대로 하면, 진리가 들어가서 녹아서,

네 생활에 필요한 만큼 묻어서, 다 제품으로 쓰이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똑똑한 사람들은 이것을 듣자마자, 이것을 바로 만들어서 그냥 씁니다.

너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흡수할 때는, 깊은숨을 쉬듯이 전부 갖다 넣어서, 며칠은 안에 넣어야 이것이 운용이 돕니다.

에너지로 만들어지고, 내 기운을 만들어내고, 이 진리의 에너지를 운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진리를 지식처럼 잘못 대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들으면 내 실력이 향상되어 나오는 제품마다 그 진리가 녹아나서 제품이 우수해집니다.

그리고 또 내 몸을 운용하는 데도 달라지고, 주위의 환경에 에너지를 부르는 것도 달라지고 전부 달라집니다.

우리 인간의 영혼은 굉장한 에너지입니다.

이것이 아주 탁해져서 분산되어, 다시 만들려고 하니까 조금 힘이 없었는데,

이제부터 홍익인간들이 나왔다는 것은, 네 영혼이 전부 다 여물어졌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질량이 익었기 때문에, 홍익인간으로 쳐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질량의 밀도를 채워야 됩니다. 우리 영혼이 다 자라도 푸석합니다.

이것이 밀도를 만들게 되면, 여기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는 것이 지혜입니다.

내 영혼의 밀도가 안 생기면 지혜가 나올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밀도를 만든 적이 없는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가 진짜로 바라고 있는 자연의 지혜는 나온 적이 없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일반 논리의 지식을 갖추어서 컸다면, 진리의 지식을 먹고, 진리를 끌어다 넣어 밀도를 일으키면,

이것이 밀도가 높아져서 새로운 물질을 생산하듯이, 사회의 물질도 밀도가 높아지면,

새로운 원소가 만들어지듯이, 이 영혼의 밀도가 높아지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엽니다.

이것이 지혜로 나오는, 이 세상에 필요한 엄청난 열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진리를 갖추는 것입니다. 홍익인간들은 내 영혼의 밀도를 높여야 됩니다.

영혼은 다 자랐으니까, 홍익인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밀도가 생기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내가 생산하지 못합니다.

이래서 지금 우리가 정법으로 진리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 흡수를 하고 나서, 어느 정도 밀도가 생기면, 새로운 제품이 나오니까,

너무 급하게 꺼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공부할 때입니다.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뭔가를 할 수 있도록, 길을 다 잡아 줄 테니까,

지금은 흡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우고 흡수하고 연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