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업무 과중 (홍익인간 인성교육 4712강)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짜증이 난다는 것은, 내가 그 자리에 있으면서 일을 소화 못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있어서 나에게 이런 일이 온 것인데, 이것을 소화를 빠르게 못하면, 내가 짜증 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력 부족입니다. 이것은 직장을 탓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내가 그 자리에 간 것입니다.
내가 실력이 좀 모자라면, 이것을 참으면서, 더 열심히 갖추면서, 모르는 것을 배우며 가는 것이 맞습니다.
짜증을 내면 내가 단순해집니다. 그러면 내 공부가 안 됩니다.
이런 자리에 내가 와서 이런 일이 내 앞에 오니까, 짜증을 내면,
이것은 내가 가는 길에 마이너스가 되고, 어려움은 계속 같이 옵니다.
주어지는 일에 내가 대처하는 것을 조금 지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니까, 이것을 충분히 소화를 못하는 것입니다.
손발이 고생하면 짜증이 납니다. 일들을 지혜로서 처리해 나가면 짜증이 안 나고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 많은 양을 처리를 못 합니다.' 해 보십시오. 처리됩니다. 해 보면 처리됩니다.
하다가 처리 안 되는 것은, 이렇게 내가 노력을 했는데, 이것은 내가 손발이 둘이고,
지혜가 모자라서 이것까지는 처리를 못 한 것이라는 것까지 적어서 보고서를 내면,
이것은 조정을 해서라도 어떤 일을 줄여줄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짜증만 내고 끌어안고 있으면, 일 량도 줄어들지 않고,
어떤 환경도 다시 못 만들어 줍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지혜입니다.
운용을 하는 사람들이, 너에게 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것까지 생각을 안 합니다. 일단 던져 놓는 것입니다.
일 량은 던져서 네가 70%를 소화하게 되면 이것은 성공인 것입니다.
나머지는 뭐라고 하면 그것도 들으면서, 또 끌고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해야 되는 줄 알면, 과부하가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일 량을 조금 더 줍니다.
왜? 우리 민족 자체가 조금 주면 돈내기로 해 버립니다. 급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급하게 하니 시간이 남습니다. 시간이 남으니까 그다음에는 조금 더 줍니다.
우리 선배들 때문에 일 량을 엄청나게 받은 것입니다. 빨리 하고 쉬려고.
그런 바람에 일 량을 조금 더 줘도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더 주고 더 준 것이 포화가 된 것입니다.
지금은 70%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를 하더라도 딱 부러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이 사람을 나무라지 않고, 직장에서도 이 사람을 귀하게 받아들입니다.
하나를 해도 똑바로 하고, 일 량이 많은 것은,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다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짜증 나는 게 아닙니다.
이것도 풀어나가야 될 하나의 숙제입니다. 내가 그렇게 함으로써,
내 동료들도 다르게 운용할 수 있는 길도, 내가 만들어 나가는 이런 것이 지혜입니다.
그것이 실력입니다. 저 일 준다고 다 처리하는 것이 실력이 아니고,
우리에게 맞게끔 처리를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이런 것도 실력입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도 짜증 낼 일들을 줄여 줄 수 있고,
이런 일들을 바르게 잡아나가는 게 우리 몫입니다.
선배들이 잘못한 것을 우리가 받아서 우리가 힘들어하면, 너도 실력이 모자란 것입니다.
그런 것이니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이고, '정법 강의를 들으면서 짜증 내는 것을 안 하려고 하고 있는데도,
속으로 다시 나옵니다.' 이것은 안의 내용을 잘 못 풀어서, 처리를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조금 덜어내고 덜 해도 됩니다.
우리가 일을 주는 것을 공부로 풀어나가면, 우리는 힘이 덜 듭니다.
새내기로 직장에 들어가서 나에게 오는 일은 나에게는 공부입니다.
이 공부를 바르게 공부라고 해 들어가면, 이것은 풀어 나갈 수 있고 힘도 덜 듭니다.
공부를 줬는데 공부는 안 하고 일이라고 하니까 힘든 것입니다.
일이라고 하면 단순해지고, 공부라고 하면 풀어나가기 때문에 재미가 있어집니다.
이런 키를 잘못 잡은 것입니다. 우리가 30대까지는 성장하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해서 줬든 간에, 일을 줬든 책을 줬든, 30대까지는 나에게 준 환경으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40대에 가서 시험이 들어올 때, 다 걸려서 전부 다 실패를 하고 어려움을 겪습니다.
30대에 공부를 안 하고 욕심을 내서 경제를 아무리 많이 모아도, 40대에 너에게 미션을 줄 때,
이것을 잘못 만져서 네가 가진 것을 다 뺏기게 되어 있습니다.
공부를 하라고 했지 그런 것을 모으라고 했더냐? 그런 것 모으는 바람에 공부는 안 해서,
실력이 모자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은 불 보듯이 뻔한 것입니다.
그래서 40대에 미션이 들어오면, 큰 것을 하려고 하다가 전부 다 뺏기게 되어 있습니다.
실력이 없는데 네가 그것을 가지고 갈 수가 있느냐? 지금은 절대 그렇게 키우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자산이 무엇이냐? 내가 가진 지식이 자산입니다.
지식이 없으면 내가 이 사회를 풀어 나갈 수도 없고, 경제를 줘도 운용할 수가 없습니다.
바르게 운용을 못해서, 이 경제도 다 뺏기고, 나에게는 할 일이 안 돌아옵니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지식이 자산입니다. 이 지식이 있으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힘이고 이것이 자산입니다. 우리 선배님들이 욕심이 많아서 우리에게 돈을 안 주는 것 같지만,
프로젝트만 가지고 오너라, 얼마든지 지원한다. 이러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부모님들입니다. 부모님들 세대, 부모님이라고 하니까 우리 엄마 아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부모님들은 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부모님들입니다.
이 사회 선배님들이 전부 다 우리 부모님들이고, 우리 형님들이고, 이 분들이 힘은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아무리 자랑해도, 우리 자산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우리가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뭔가를 하기를 기다립니다. 거기에 투자하고 지원해 주려고.
투자하고 지원해서 수입이 많이 남아야 된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수입 나올 때 죽습니다. 다 네 것입니다.
받을 수만 있으십시오. 박을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라. 너에게 다 이전해 줍니다. 그리고 가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운용을 해서 나라를 빛내야 되고, 인류에 등극해야 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젊은이가 스승님에게 질문한 것은, 앞으로 조금 더 채찍질해 주시면 잡아 나가겠습니다.
하는 것으로 내가 받아들였으니까, 조금 더 노력을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