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초발심이 중요한 이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1235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6. 10. 11:17

 

정법강의 12359강

내가 3개월 여기서 활동해 보고, 여기에 내가 몸을 담아서 한번 노력을 해 보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 되느냐? 내가 출발을 했다면 그때 초발심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기본 3년 동안, 내가 초발심을 잊지 마라. 항상 일어나는 환경을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받아들이고, 또 이렇게 하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내가 성장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눈에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들리는 것이 다릅니다.

3년 동안 내 밑에 도움을 받으며 있으면, 네가 세상 어디에 나가도 3년 동안 배워서 나갔으니,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네 삶이 좋아질 것이 아닙니까?

기업에서 노동쟁의를 합니다. 노동 쟁의하는 사람은 평생 동안 노동하다가 죽습니다.

대가를 더 내놓으라고 노동 쟁의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평생 노동하다 죽어야 됩니다.

얼마 더 받는 다고 너에게 덕 되는 것이 아닙니다. 큰 회사에 있었고,

조금 더 받았다는 것뿐이지, 그렇게 살면서 노동하다 죽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자가 즐겁고 행복한 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큰 회사에 20년이나 30년 있어야 퇴직하는 사람입니다.

2, 30년 동안 당신 밑에 있었는데 노동자 소리 듣고 있다가 죽어버립니다. 그 일밖에 할 줄 모릅니다.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까? 밥 먹고 산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배우고 갖추어서 세상에 보람 있게 살아가는 사람답게 살아야 됩니다.

지금 대기업에서 퇴직해 나옵니다. 대기업에 있을 때는 존재감이 확실한데,

나오고 나니까 존재감이 없어서 골프 치러나 다닙니다. 왜 그러냐 하니까 할 게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기업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환경이 다른 것을 전부 대하고 있는데,

이것은 큰 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인데, 공부는 안 하고 그쪽에서 일만 하고 월급 받아먹고살다 보니까,

30년 있다가 나온 사람이 이 사회에서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이 사회가 안 보인다는 소리입니다.

월급 주면 일하고, 월급을 안 주니까 할 일이 안 보입니다. 연금이나 받아서 죽을 때까지 먹고살려 합니다.

이 사회, 대한민국은 사람을 키우는 나라입니다. 직장은 사회학교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그렇게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먹고살려고 그냥 살고 있으면, 그 사람은 일꾼밖에 안 됩니다.

일꾼이 소리치면 내 삶은 그 자리에서 절대 못 큽니다.

당신이 매니저로 여기에 있으면, 손님을 당신에게 다 맡긴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다 맡을 수 있으면, 사장님은 다른 것을 해야 됩니다.

내가 아직까지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못 컸으니까, 못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드는 것입니다.

나에게 손님을 다 맡긴다는 것은 너를 그만큼 믿는 것입니다.

이 식당의 손님들을 다 떨어뜨릴 수도 있고, 더 많이 오시게 할 수도 있고,

그것을 나에게 맡긴다는 것은,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하나를 뭐를 배우느냐가 수입입니다.

그래서 강의 하나를 듣더라도 이런 것을 알고 들으라는 것입니다.

모르면 절대 다른 삶을 못 삽니다. 알면 그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장님이 이 공부를 하니까, 당신에게 오는 사람들이 이 공부를 하면 좋겠습니까, 안 좋겠습니까?

그러면 식구들이 이 공부를 하게 해서,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해 봐라.

지금은 듣는 것이 내가 생활고에 지치고 그렇지만,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면 이것 만큼 복이 없습니다.

내가 좋은 것을 들으면서, 내가 기분이 좋으면, 오늘 일하는 것이 안 힘듭니다. 이것이 법 힘입니다.

하나라도 배우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생기는지, 삶에 보람이 있고, 내가 하는 일이 저절로 늡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배려를 해서, 우리는 이런 것, 이런 것을 공부하면서 가자는 것입니다.

돈만 벌어서 먹고살고 그렇게 나가는 것은 나는 안 바란다. 이렇게 한 것입니다.

내가 당신 밑에 10년 있으면, 그만큼 자라야 됩니다. 내 영혼이 자라야 됩니다.

영혼과 육신은 다릅니다. 육신은 음식 먹고 보존하는 것이고, 내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이고 연장입니다.

내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연장입니다. 내 영혼은 내 자신입니다.

이 영혼에는 양식이 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지식이고 진리입니다. 이것이 법문입니다.

이것이 성장해야 됩니다. 영혼이 성장하려고 인간으로 온 것입니다.

육신이 크려고 인간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영혼에 필요한 양식이 법문입니다.

우리가 제도권 학교에 다닐 때는 지식을 배우는 것이 내 영혼의 양식입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법을, 우리가 가는 길을 알고, 세상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 색깔을 내가 알게 됩니다. '네 색깔을 찾아라 합니다.' 내가 모르는데 어떻게 찾습니까?

뭔가를 배우다 보니 터질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때 내 색깔을 보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싶다. 이것이 내 색깔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념, 삶의 이념이 생기면 이제 하늘이 돕습니다.

이제 기회를 받았으니, 꾸준히 강의를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면서,

내가 시간을 빈둥거리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배워야 됩니다. 그래야 내가 크는 것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내가 생각하는 것과 주위의 상황이 많이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속에서는 이 말을 하고 싶은데, 주위의 눈치를 보다 보면, 내 속 마음과 다르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후회될 때가 많습니다. 제 질량이 모자라서 그런 것인지, 주위를 너무 의식하는 것인지?'

 

밖으로 이야기를 해도 똑같다는 것은, 내가 갖춘 것이 확실한 사람입니다.

얕든, 높든 이것이 확실한 사람은 내가 속에 생각한 것과, 겉에 뱉는 말이 똑같은 것입니다.

뭔가 갖춤이 모자라면, 속으로는 이 생각을 하는데, 이것을 꺼낼 때는 눈치 보고 꺼내야 됩니다.

이것은 내 실력이 모자라는데 뭐라고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실력에서 나오는 소리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이냐? 아닌 것입니다.

이럴 때는 내가 입을 닫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장하면 될 것 같지만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못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내가 말을 열 때가 아니구나 많이 볼 때구나.

내가 3년 동안은 많이 배워야 되겠다 했으면, 3년 동안은 아는 척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옳다 싶어도 그것은 네 생각이지 전체에 옳은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내가 말을 꺼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고,

입을 닫고 내가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은, 3년 후면 내가 엄청난 실력을 가집니다.

입을 계속 열어 실수하는 사람은, 3년 뒤에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질량이 차려면 입을 닫는 것입니다. 입 닫고 3년 지나면 그만큼 크고,

7년 지나면 그만큼 큽니다. 10년 지나면 그만한 질량으로 크는 것입니다.

왜? 들어오는 것을 밖으로 쏟지 않았습니다. 안에서 내공이 쌓입니다. 굉장히 우수한 사람으로 변합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정확하게 안에서 만들어서 밖으로 정확하게 안으로 꺼내서 세상을 움직입니다.

 

아직까지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아직 꺼내지 말고, 말을 하지 말고, 그냔 계속 듣고 내 공부를 하십시오.

공부하는데 밖의 것을 듣고 잘 안 되니까, 정법 강의를 시간이 날 때마다 들으면서,

또 세상을 보고, 또 정법 강의를 듣고, 이렇게 자꾸 듣다 보니까 나중에 분별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3년 동안 입을 닫고 흡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