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글 에너지와 말 에너지의 힘 (홍익인간 인성교육 466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7. 1. 11:27

 

정법강의 4663강

말의 에너지가 제일 상단에 있고, 글의 에너지가 그 밑에 있습니다.

말을 하는 것은 너에게서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조합해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질량이 내 것만 갖고 글을 쓰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을 하는 사람은 모든 에너지의 환경을 네 안에서 소화를 해서 네 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것을 베끼면 정확하게 표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남의 것을 주워서 잘 맞추어서 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되려면 말을 못 하는 지도자는 절대로 용납하지 못합니다.

이 사회의 지도자는 말을 바르게 상대에게 이해되게끔 정확하게 해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글을 잘 써서 지도자가 되는 사람은 실력을 펼치지 못하고 얼마 못 가서 내려갑니다.

또 글 쓰러 가야 됩니다. 글로 가지고는 중간에 표출하는 것입니다.

글은 일반 지식인들이 내가 공부를 하면서 어느 정도 공부를 했을 때, 이것을 표출을 해서 사회에 내주는 것입니다.

사회에 내주면 각자 이것을 본 사람들이, 이것을 흡수할 것은 흡수하고, 골라낼 것은 골라내서,

이 에너지를 우리가 같이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공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되는 길은 이런 것들을 잘하면서 성장을 해 가지고, 그다음에 강단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 사람하고, 강단에 올라서서 연설하는 사람이 다른 것입니다.

교수님은 말을 못 하면 교수가 안 되는 것입니다. 교수가 되기 전에는 말을 안 해도 됩니다.

글만 써서 논문만 제출해도 되고, 책을 써서 꺼내도 되는데, 책을 써서 꺼냈다면,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서 진위를 나에게 따집니다.

이럴 때 말을 해서 정확하게 이것을 내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위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남의 것을 얼마나 베꼈느냐? 아니면 당신에게서 나오는 철학이냐?

이런 것들을 이 글을 쓰면, 이 책을 보고 그것을 두드립니다.

진짜 임자를 만나면, 땀이 짤짤 나고 책 쓴 것을 잘못했습니다 하고 내려와야 됩니다.

우리가 책을 썼다고 해서 전부 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되는 시절은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책과 말이 일치해야 됩니다. 네가 쓴 책이라면 너의 철학으로 써야 되는 것입니다.

남의 것으로 갖다 넣어서 한 것은, 정보를 이동하면서 같이 나누는 것이지, 이것은 네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서 내 공부도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이 안에 들어와서 흡수를 해서,

어느 만한 질량에게 내가 말을 해야 될 것인가? 이것을 잘 정해야 됩니다.

질량이 낮은말을 하는 것은 , 내가 올라가기 위해서, 성장하기 위하며,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게 하면서, 그 위에 올라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나에게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법문을 하는 것은, 여기에 오신 분들이 나를 심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주는 것 같지만, 여러분들이 나를 심사하라고 여기에 쏟아내 놓는 것입니다.

이것이 뭔가 문제가 있으면 두드리고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것은 내가 책임질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내가 펼치는 것이 내가 잘나서 하는 것 같지만, 내가 을입니다.

여러분이 갑입니다. 지금 현재는, 왜? 내가 지금 검토를 받아야 되거든요.

이렇게 설명을 하고 가르치는 것이 여러분들 마음에 듭니까, 안 듭니까?

그리고 틀린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 이것을 자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틀렸다면, 여기서 따지고 들어와라, 나를 깨고 두드려 깨라. 이것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을 상대로 하고 있으면, 국민들이 나를 두드려야 될 것이고,

인류를 상대한다면 인류가 나를 차고 들어옵니다. 그때 내가 바르게 설명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느냐? 이것이 너의 실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책을 펼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말을 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말을 하고 나면 결과가 쏟아져 들어올 것인데, 이것을 전부 다 다스려 나갈 수 있느냐?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글과 말의 에너지는,

말은 모든 것이 흡수되어 너의 실력이 나오는 것이고, 글은 짜깁기를 해서 모양을 만들어서 세상에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질량이 큽니까? 답이 나오죠, 답은 나 혼자 답이라고 답이 안 되는 것입니다.

말은 최고의 질량이고, 글은 그 밑에 성장하기 위함이다.

말을 한 것을 그대로 필사를 하고, 이것을 정리해서 내놓는다는 것은, 말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내가 강의를 한 것을 그대로 책으로 낸다면, 이것은 너와 같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네 말과 책이 같은 것이다. 이것은 그냥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말을 책으로 정리해서 내준 것이니까, 그것도 말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