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아파트의 로얄층 (홍익인간 인성교육 7375강)
과거에는 우리가 땅에 살았습니다. 움막 짓고 땅에 붙어살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땅의 힘이 필요하니까.
우리가 질량이 약했습니다. 그럴 때는 땅을 밟고 살아야 됩니다.
우리가 인간이 어떤 놈인지 조금만 알면, 인간은 육신이 있고, 이 안에 내 영혼이 있습니다.
영혼과 육신이 있는데, 영혼 이 놈은 나고, 육신은 이 영혼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도구입니다.
이 영혼이 에너지입니다. 인간에게는 이 육신은 물질이지만 이 영혼은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인간이라고 이름 붙여 놨습니다. 사이 간자를 두고 인간.
신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인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영혼이 다른 형태로 해서 뭔가를 하고자 지상에 온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인육을 만들어서 우리가 결합을 이루어 인간으로 지금 행위를 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질량이 굉장히 약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땅을 밟고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언젠가 우리가 질량이 좀 높아졌습니다. 높아지니까 어떻게 되냐?
지식 또한 높아지고, 지식이 높아지니까 과학도 일어나고, 자꾸 질량이 높은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되니까 집이 자꾸 고층으로 올라갑니다.
언제는 한 7층까지 될 때도 있었습니다. 7층이 에너지를 받는데 최고층이다 할 때가 있었습니다.
7층 더 올라가면 사람들이 이상해지는 것입니다. 지기를 못 받다 보니까.
그렇게 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굉장히 다양하게 질이 높아져 있습니다.
이 스승님은 어디가 제일 좋냐 하면, 120층짜리 집을 지으면, 꼭대기 옥상에 내 집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항상 팬트만 살고 싶지, 다른 데는 안 살고 싶습니다. 나는 옥상을 놀리는 게 제일 아깝습니다.
어떤 집에 가더라도 옥상에. 그러면 120층 옥상에 있으면 지기를 못 받지 않습니까? 안 어지럽습니까?
나는 좋지요. 하늘로 올라갈수록 좋습니다. 기운이 컸다 이 말입니다.
땅의 힘을 받을 때가 지났다. 땅의 힘은 내가 운용한다. 이렇게 되면 높은 층에 있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 질량이 낮으면 낮을수록 높이 못 올라갑니다.
질량이 낮은 사람은 높이 못 올라갑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내 질량이 모자라면 아직까지 낮은 층에 있는 게 좋다. 그러면 잠을 자도 편하고,
내가 뭔가 기운을 접하는 게 땅에서 계속 기운을 더 받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런데 기운이 조금 이렇게 땅의 힘을 다 받은 사람들은 차츰차츰 높아집니다.
그래서 낮은 데 가면 성이 안 차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올라갑니다.
그래서 기운이 큰 사람이 위층에 살지, 기운이 낮은 사람은 위층에 살면 내 몸을 해합니다.
그래서 기운이 큰 사람들은 위에 확 트일수록 좋고, 자연의 힘을 받아도 의지하면서 살 때가 아니고,
그래서 지금 사회는 뷰를 찾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내 뒤에 뭐를 받쳐줘야 됩니다.
이것이 풍수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뷰가 터져야 되지, 뭐가 가려버리면 내 기운이 막혀버립니다.
큰 기운을 받을 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홍익인간들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기운을 조정하는 것은, 내가 높은 층에 친구 집이 있어서 한번 가 보니까,
나는 어지러워서 못살겠다 그러면 아직까지 밑에 있어야 됩니다.
산에도 우리가 밑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정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밑에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상에 올라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밑에서 기운을 더 다스려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억지로 올라가면 사고 납니다.
내가 정상을 한번 밟아볼까 할 때는, 옆의 도움을 받으며 올라가야 됩니다.
옆에 정상을 자주 다니던 사람하고, 그 사람들에게 협조를 받아가며 올라가는 것이 맞지,
오기를 부리다가는 네가 다칩니다. 이것이 자연의 힘입니다. 우리 인간은 초자연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무시하고 가다가는 네가 다치게 되어 있습니다. 네가 자연에서 표적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도 조금씩 겪고 그러면, 이것을 빨리 깨치는 것이 좋습니다. 객기는 안 좋은 것입니다.
저 사람도 사는데 우리도 높은 층에 한번 살아보지, 올라가면 정확하게 내려줍니다.
우리가 뭔가 돈을 많이 가지려고 그럽니다. 돈을 실컷 가지면 가지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내려줍니다. 많이 못 갖게. 왜? 많이 가지고 있으면 네가 다칠 것입니다.
돈을 걷는 것도 네가 안 다치게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무조건 장관 자리에 갈 수 없는 게, 네가 갔다 그러면 내려줍니다. 안 다쳐야 되니까.
모든 것은 내가 높아지려고 한다고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질량을 갖추어서 높은 데도 갈 수 있는 것이고,
집도 탐낸다고 네 것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탐내고 가면 정확하게 네 자리 다시 보내줍니다.
그러면 힘이 소진되고, 제자리에 가서 또 올라오려고 하면 힘듭니다.
욕심은 금물입니다. 차츰차츰 내가 갖춰지면 단계적으로 너는 분명히 올라가게 되어 있으니까,
욕심 안 내는 것이 좋습니다. 고층 건물이 아무리 들어서도, 아 보기 좋다 이러고 좋아하다가 거기에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층 건물이 들어서니까, 저런 것은 뭐하러 자꾸 짓나, 이러는 사람은 평생 가도 거기에 못 삽니다.
내 기운이 안 큰다는 얘기입니다. 뭔가를 헐뜯고 있다는 것은 네가 살 자리가 아닙니다. 놔두십시오.
그 소리를 자꾸 하면 너는 자꾸 눌립니다. 사회는 우리가 질량이 큰 만큼 변합니다.
앞으로 외국에도, 미국도 그렇고, 건물들이 자꾸 올라갑니다. 올라가다가 못해서 지하로 자꾸 내려갑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만큼 세상을 만질 줄 알게끔 성장해 있다 이 말입니다.
건물을 지으니까 저것은 공해다 이럽니다. 너희들의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건물도 자연입니다. 인간이 성장하는 만큼 만져서 만들어 놓은 이것이 초자연입니다.
이것을 공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이런 것을 얼마나 잘 흡수를 해서 과학적으로 네가 성장을 해 가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지,
이것을 못난 소리 하면서 자꾸 그렇게 하면, 나만 어려워지고 그 사회에 살기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변한다는 것은, 이 해운대가 이렇게 변하고 있다는 것은,
해운대는 질 좋은 사람들이 와서 사는 곳이다. 정확하게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질 좋은 사람들이 산다. 그렇게 집을 더 질 좋게 지어놨다.
돈이 더 비싸다. 이러면 질이 더 좋은 사람은 이쪽으로 오라고 해 놓은 것입니다.
거기에 이 질 좋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것을 이 사회에 빛나게끔 기운을 뿜어주면 이 주위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시샘하면 나는 그 힘을 못 받습니다. 그분들을 존중하고, 그분들을 잘 대하면,
거기서 우리에게 기운이 쏟아져 내려와서 우리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도 거기에 다가갈 수 있고,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고, 이런 일이 막 벌어집니다. 이것은 전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꾸 시샘을 하고 자꾸 헐뜯고, 뭐가 저리 돈 좀 있다고 저것들이, 인상을 쓰고 하면,
너에게는 하늘의 힘 절대 안 줍니다. 초자연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존중할 것은 존중하고, 나도 갖추면서, 언제든지 저렇게 살 수 있는,
희망을 갖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