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인성교육

자녀 교육 (홍익인간 인성교육 1246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7. 16. 11:31

 

정법강의 12468강

어릴 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냐? 평생을 좌우합니다.

어릴 때 교육은 잘 시키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원리를 좀 알아야 됩니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3살 때까지 아이들이 어떤 짓을 하느냐 하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자기 앞에 있는 것을 무조건 가지고 놉니다.

가지고 놀다가, 내 앞에서 엄마와 아빠가 싸움을 하는 소리가 귀로 들어오면,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 그것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장난감을 또 가지고 놉니다. 간섭 안 합니다.

또 자기 형하고 누나하고 싸우면 소리가 나니까 그것을 또 쳐다봅니다. 웃고 또 장난칩니다.

모든 사물을 듣고 본다, 그러고 간섭 안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냐? 간섭은 왜 안 하냐?

정보가 아직 부족합니다. 간섭할 만큼 정보가 아직 안 들어온 것입니다.

이때 들어온 것은 0.1미리도 밖으로 안 나가고 전부 소화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 본 것을 가지고 작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4살 때가 되면 어떻게 하냐?

부모에게 그러든 누구 옆에게 이게 맞다고 자꾸 주장을 합니다.

자꾸 이거라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정보가 그만큼 온 것입니다. 정보 온 것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정보 들어올 때 누가 던지는 것을 봤다. 그러면 주장하면서 막 던집니다.

조금만 아니라고 하면 자기도 막 던지는 것입니다. 던지는 것을 보고 자란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눕혀놓고, 모르는 줄 알고 말다툼하고 싸우는 것을 자식이 먹었다.

정확하게 이것은 입력되고 파일에 들어갑니다.

이래서 애는 그대로 성장하면서 너의 버릇으로 바뀝니다. 이것을 모르고, 애들이 모르는 줄 알았습니다.

애들이 크는 것은 동물이 크는 것과 다릅니다. 성장 속도라는 것이,

내가 정보 파일 흡수되는 만큼 성장도 같이 해 가지고, 행동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동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만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장 속도하고 그 정보 수집과 비례 함수가 딱 맞게끔 성장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진화를 해 왔습니다.

이 아이가 4살 때부터 정보를 흡수해서 7살이 되면 어떻게 되냐?

이것이 3, 7 함수로 이렇게 건너뜁니다. 7살이 되면 그때부터는 주장을 안 합니다.

7살이 되면 자꾸 묻습니다. 자꾸 묻지 그때는 주장을 안 합니다.

귀찮게 묻습니다. 그래서 미운 7살이라고 합니다.

4살 때는 3살 때까지 가진 것을 가지고 주장을 하다가,

7살이 되면 그때까지 모은 것을 갖고 묻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애들이 성장을 할 때, 무엇을 보여주느냐? 이것이 교육입니다.

10대는 교육을 받고 공부를 하고, 기초공부를 합니다.

20대 공부라는 것이 있습니다. 10대, 20대는 공부의 기간인데,

20대는 0세부터 10대 공부할 때까지 21세 안에 공부한 것을 21세에 성인이 된다고 공부를 마칩니다.

마치는데 20대 공부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못하면, 인생의 모든 것이 잘못돼 가는 것입니다.

20대 공부는 글 배우는 것이 아니고, 내가 21세까지 살아 나오면서 습관을 잘못 들이 게 있는가?

이런 것들을 전부 다 습관을 바르게 잡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30대가 되면, 사회에 나가서 사람을 접하면,

공부를 바르게 한 자는 사람과 소통이 될 것이고,

이 습관을 잡지 못했고, 이 버릇을 바르게 잡지 못한 자는, 

사람을 대하는데 이제부터 걸리기 시작해서, 네 인생길을 다 막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0대 20대는 공부의 기간이고, 30대 40대는 모든 것을 이루고 갖추어서,

50대는 네 인생을 살고, 이것이 우리가 가는 순서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우리가 바르게 몰랐기 때문에 저질렀던 이러한 것들도,

이제는 바르게 잡아서, 후세들은  이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런 연구를 시작해야 되고,

이런 것을 바른 교본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준다면, 이 문화 콘텐츠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고,

우리가 실수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이것을 바르게 잡아서, 

후세들이 이렇게 되지 않게끔 잡아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그런데 내 잘못을 아직 모르고, 세상을 읽을 수도 없다면 이것은 낭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육에 있어서, 이사를 다니고, 어디 좋은 데를 다니고 하는 것들은,

그러한 맥락이 스스로 깔려있었고, 또 한 가지 애들이 성장을 할 때,

누가 이 애를 쓰다듬어 주고 용돈을 주느냐? 엄청나게 중요한 것입니다.

연예인 집안에서 애를 키우니까, 연예인들이 와서 애를 쓰다듬고 용돈을 줍니다.

너는 커서 정확하게 연예인 됩니다.

공장에 일하는 사람들이 자꾸 쓰다듬고 용돈 주고 예쁘다 하며 성장한 것은, 정확하게 공돌이 됩니다.

학자 집안에서 박사들이 아이고 많이 컸다, 용돈도 주고 머리 쓰다듬고 하면, 얘는 커서 무조건 박사 됩니다.

술집에 술 먹던 손님들이 쓰다듬으면 술집에 관계되는 일을 정확하게 합니다.

그래서 애 낳아서 내가 자신이 없으면, 박사 집 앞에 박사가 예뻐할 만한 것을 사 가지고,

문 앞에 딱 갖다 놓습니다. 그러면 박사가 안고 들어가서 키우면 박사 됩니다.

자식도 바르게 키울 줄 모르는 게 죽어도 내 자식이니까 내가 안 버린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그 모양 그 꼬락서니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자연은 어떤 기운을 먹고 성장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내 줄이 되고,

이런 것들, 자식 교육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제 조금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부모라고 해서 무조건 자식을 내가 키워야 된다? 이런 사고방식은 다시 생각해 봐야 됩니다.

너는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사람인지? 너는 자식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

자식을 키우는데 네가 감당을 할 수 있을 만큼 내가 갖추었는지,

부모가 다르고, 유모가 다르고, 이런 것들이 다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인인지, 집안에 일하는 파출부인지, 우리 남편하고 잠 자 주는 사람인지,

이제부터 뭔가 바로 잡아 봐야 됩니다. 내가 그런 원리도 모르니 답답한 것입니다.

나를 함부로 대한다 그럽니다. 네가 식모 짓을 하니까 함부로 대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커튼이나 갈고, 설거지나 잘하고, 밥이나 잘 짓는데, 어찌 너를 사모님으로 대하겠습니까?

그것은 밥쟁이지, 돈만 주면 다 되는데, 잠자리를 잘해 놨다. 잠 같이 잔다.

우리가 이제는 나를 집어 봐야 될 때입니다.

내가 어렵고 뭔가 막혀서 힘들다면, 정확하게 내 잘못이 어디 있는가를 집어보고,

그러고 바르게 돌리려고 노력을 할 때 하느님도 너를 돕는 것이지,

네가 잘못해서 어려움이 오게 해 놓는 것도 하느님인데,

그것의 잘못이 무엇인지 캐내지도 못하고, 잡아 보지도 못하고, 하느님 도와주십시오 하면,

뭘 도와줍니까? 내가 해 놓은 걸 너에게 도와주라는 말입니까?

지금까지 그 짓을 하고 있은 것입니다.

너희들에게 지식을 다 주기 전까지는, 내가 이끌어주기 위해서 담당도 해 줬지만,

이제는 이 지상에 지식을 빚어 놓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한이 빚어낸 것이고,

이것을 하느님이 담당하셨고, 이것을 세상에 다 내줬고, 이것을 우리가 다 쓰고 있다면,

이제는 하느님은 물러앉는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너에게 도와줄 것, 네 앞에 다 갖다 놨으니까, 네가 쓰기에 달린 것입니다.

이제 공부의 원리를 바르게 잡고, 우리 가정에서도 지금 공부를 바르게 해야 되고,

모든 게 우리가 가지고 가던 이 버릇과,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만져봐야 되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앞으로 계속 질문을 받아서 풀어주고 계속 풀어줄 테니까,

한번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