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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조건에 대한 불평 (홍익인간 인성교육 3900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3. 10. 11:03
https://youtu.be/ehMg-S-Lgd8?si=R9a8xyne8vCFTRpd
정법 강의 3900강 내가 하는 일이 교수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이런 높은 자리가 아니다 이 말입니다.
제일 낮은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면 제일 낮은 자리에 있으면,
좋은 게 무엇이며, 나한테 불리한 게 무엇이냐? 이것을 한번 찾아봐야 되겠죠.
불리한 것은 내가 위가 아니니까, 뭔가를 어떻게 하라고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나한테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은 점은 뭐냐 하면, 뭐든지 접할 수 있는 게 좋은 점입니다.
나는 제일 낮은 데 있으면, 나를 낮추면 뭐든지 접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접하는데, 이 접한 것을 네가 어쨌냐? 이렇게 물으면,
이 접한 것을 네가 어디에 내버렸냐? 주워 담았느냐? 이것입니다.
내가 그런 자리에 있으면서, 나한테 보이고 들린 것을 전부 다 기록을 했더라면,
네가 글 못 배우지는 않았잖아요. 글은 배워놓고 그 자리에 있는 거잖아요.
나처럼 글을 안 배웠으면 안 해도 됩니다. 글 안 배웠는데 어떻게 씁니까?
그러니까 나는 글을 안 배웠으니까, 전부 다 쓸어 담았다 이 말입니다.
세상에 무엇이든지 다 쓸어 담았습니다.
어떤 조건을 준 자리에서, 나는 불평을 안 하고 다 쓸어 담은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글을 배웠다면, 쓸어 담으라고 글을 배운 게 아니고, 기록하라고 배운 것입니다.
뭐든지 보고, 어떤 환경이 있었을 때, 나는 이것을 기록했어야 된다.
이것이 일지입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네 하루 일지는 써야 된다.
왜? 그래야 공부가 되고, 너한테 자료가 되고, 나중에 너한테 큰 재산이 된다.
내가 있는 환경에서, 그 대한에서 제일 낮은 데 있으면서, 볼 것 못 볼 것 다 봤다 이 말이죠.
다 기록을 남겼더라면, 이것은 너한테 어마어마한 재산이 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줬는데,
너는 하나도 챙기지 못했지 않느냐? 그런 조건을 함부로 주느냐? 안 줍니다.
나한테 준 이 조건을, 나는 어떻게 전부 다 다스렸어야 했느냐?
이런 생활도의 기초를 안 했다 이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높은 자리는 조건을 주고, 낮은 자리는 조건을 안 줍니까?
신께서 전지전능하시다면 어째 그런 법칙을 우리한테 쓰겠느냐? 신께서는 절대 그렇게 안 합니다.
네가 어디에 있어도, 너한테는 네가 필요한 조건을 다 줬고, 네가 쓸 수 있는 환경을 다 줬는데,
네가 이것을 챙기지 못하면, 네 것이 안 되느니라. 이것입니다.
이 스승님은 4살 때부터 고아로 자랐습니다. 그전에 부모가 누군지 알게 뭐냐?
고아로 자라 가지고, 엄청나게 어려운 환경을 나한테는 다 줬습니다.
당신들 같으면, 서자도 알고, 뭐 독자도 알고 그러는데, 그만한 환경이면 노났습니다.
나는 부모도 없는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부모가 벌겋게 눈을 뜨고 있는데도, 부모 없이 살아온 사람입니다.
나중에 청년이 돼 갖고 내가 찾았지만, 찾고도 그냥 놓은 사람입니다.
나한테 엄청나게 시련의 조건을 준 것을, 나는 전부 다 몸소 받아 챙긴 사람입니다.
그러고 나서 네가 세상에 너무 이게 환경이 안 맞다 보니까,
내가 죽으러 산에 들어가서도, 또 그 환경을 줬다는 말입니다.
엄청난 시련을, 거기서 또 거지 생활을 하게 해 준 것도, 그것도 다 받아 챙겼습니다.
거지로 살면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떠 받아 챙겼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싹 티 없이 받아 챙기니까, 아버지는 나를 자연 속으로 끌고 가서 공부를 시키기 시작합니다.
왜? 뭐든지 받아 챙겼기 때문에, 불평 안 하고, 그 환경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환경이 누적 누적해서 이루어졌으니까, 차원의 문이 열리고,
차원 속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환경도 나에게 주어졌던 것입니다.
나는 준 대로 받았지, 차원에 들어가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던 사람이 아닙니다.
뭐든 주는 환경을 다 받으면, 그걸 챙기면, 그다음 길이 열리고,
그걸 챙기면, 그다음 길이 열리는 것이지, 주는 걸 내가 불평을 해버리면,
거기서부터 더 나은 길은 안 나옵니다.
어떠한 조건을 주든, 내가 기초 공부를 못 했든 어떻게 했든,
자연에서 나한테 불합리하게끔 세상에 나한테 그런 환경을 줬다는 생각은 접는 게 좋습니다.
자연에서 나한테 0.1미리도 틀리지 않게끔 나한테 조건을 딱 맞게 줬는데,
나는 세상을 불평하고 살면, 너한테 준 조건을 챙길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당신 자리에서 보이고 들리는 것을 적어 가면서 내 공부를 했더라면,
지금은 도인이 아니고, 도인을 뛰어넘는 도인이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환경을 어떤 시기에 누구를 만나서 엄청나게 베스트셀러 되는 책을 발간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작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만한 환경을 당신한테 줬던 것입니다.
원망하지 마십시오. 지금부터라도 나한테 주는 환경을 최대한 흡수하고,
이런 걸 기록하고, 정리하고, 이런 것들을 해 가지고, 세상에 뭔가를 남기고 가야 됩니다.
너한테 보여주고, 들려주고, 환경을 줬는데, 세상에 만길 게 없다니,
세상에 남기고 가야 네 이름이 남습니다. 우리가 자라면서 안 배웠습니까?
짐승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네가 세상에 남긴 게 없으면, 네 이름이 안 붙습니다.
내가 책 한 권이라도 기록하고 남기고 가야 내 이름이 붙어서 남는 것입니다.
기록하세요. 정리하고 기록해서 이것이 어느 정도, 내가 1년쯤 돼 가지고,
정리를 하면 리포트가 나오고, 또 1년을 정리하면 리포트가 나오고,
3년 가면 이것이 논문이 나옵니다. 사회 논문이라는 것이, 지금 우리가 책을 엮어내는 것은,
사회 논문을 내놓고, 국민들한테 지금 점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한테 내놓고 우리는 시험을 치고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기록을 잘하고 정리를 잘해 갖고 내놨다면, 국민들이 박수를 칠 것이고,
이것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도의 공부를 안 했습니다.
생활 속에 우리 길이 다 있고, 생활 속에 내 공부가 있고,
생활 속에 내가 성장하고 있는 걸 몰랐던 것입니다.
하느님이 나한테 그 환경을 다 줬는데, 하느님이 뭔지를 모르고,
나는 그냥 손만 모으고 빌기만 하고 이러고 있으면 되는 줄 알았으니까,
하느님을 너희들이 몰랐습니다. 너희들이 살아가는데 그러한 조건을 주기 위해서,
얼마나 아주 일을 조밀하게 해 주는 그런 감사함도 모르고.
지금부터라도 시작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노라면,
스승님도 만났잖아요. 또 우리 형제들도 만나고 있잖아요.
앞으로 내 일이 얼마나 좋아질지도 모르고, 지금 내가 열심히 하고 있으면,
내 주위의 사람들 만나지, 우리 형제들 다 만나지,
만나기 시작한다는 것이 뭡니까? 뭔가가 이루어지려고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이 뭔가를 할 때, 내가 직접 나서서 돕기도 하고,
이러고 있으면 당신이 소외될 일이 있습니까?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내가 나서서 막 이러는데, 당신이 언제 소외될 수 있나요? 없습니다.
정법 가족들이 모여 가지고, 홍익인간들이 이제 모이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도 준비해야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오늘 내 할 일이 뭔가를 찾아서 우리가 열심히 하면,
미래는 스스로 보장됩니다. 절대 원망하지 마십시오.
스승님이 전부 다 이끌어줄 테니까, 원망하지 마십시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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