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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무식과 소통 (2/4)(홍익인간 인성교육 387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4. 4. 11:08
https://youtu.be/GMdjBJirbkY?si=SfXFFwq2CNG6Yb9C
정법 강의 3875강 우리 국민들이 한때는 전부 다 직장으로 들어가고, 열심히 일하고,
이념이 좋아서 직장으로 찾아 들어가고, 전부 다 이렇게 해서 잘살았습니다.
직장에 들어가니까, 우리한테 우리 가족이라고 했습니다.
삼성은 삼성 가족, 현대는 현대 가족이라고 그랬고,
조그만 공업사에 가도 전부 다 우리 가족이라고 했습니다.
직장 사람들을 사장님이 우리 가족이라고 그랬습니다.
가족들한테 어떤 대우를 해 줬냐 하면, 돈을 주고 일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 가족들한테 먹고사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먹고살 수 있도록 해 준 것입니다.
그렇게 해 주면서 자꾸 일을 같이 했습니다. 일을 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됐냐?
나는 먹을 것을 대주니까, 집에서는 큰 걱정 안 해도 되죠.
그러니까 나는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당신 아들이 네 가족입니까? 아닙니까? 가족 맞죠.
아들한테 돈 자꾸 주고, 먹을 것만 줍니까? 공부 안 한다고 뭐라 합니까?
이것이 가족인 것입니다.
그런데 부인한테도 돈만 줬지 공부를 안 시켰습니다.
부인이 공부할 수 있는 이끌음을 안 해 줬습니다. 돈만 줬습니다. 집에서 살림살도록.
돈만 주니까 그냥 살면 되는 줄 알죠. 그 직장에 다니면 우리 직원들도 전부 다 가족인데,
일 시키고, 집에서 잘 먹고살 수 있는 돈만 주면 되는 줄 알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갖고 지금 15년, 20년이 지났습니다.
지났는데 지금 우리 직원들이 어떤 상태가 돼 있느냐?
이 사람들이 절에도 가고, 교회도 찾아가고, 난리가 났습니다.
수련하는 데도 찾아다녔고. 처음에는 그런 데 안 찾아갔습니다.
사장님이 우리 가족이라고 하고 쓸 돈을 잘 주니, 집에서 먹고사는 게 되지,
그런데 안 찾아가도 됐거든요. 10년 지나고, 15년쯤 지나니까, 뭔가 고픈 것입니다.
한 20년 지나니까, 이제 막 찾아다닌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찾아가기 전에, 누가 먼저 갔느냐 하면,
이 사람들 월급 주면서, 잘 먹고살게 하면서, 사장, 회장들이 먼저 찾아갔습니다.
어디로? 절로 가고, 교회에 가고, 도인 찾아가고, 이 양반들이 먼저 찾아갔었단 말입니다.
사장, 회장님들이 찾아갈 때는, 우리 직원들이 안 어려웠습니다.
잘 먹고살고, 월급이라고 돈 잘 주지, 이렇게 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조금 그러니까, 이 양반들이 먼저 찾아갔습니다.
선지식도 찾아가고, 도인도 찾아가고, 신부님도 찾아가고, 목사님도 찾아가고,
중 선생도 찾아가고, 다 찾아갔습니다.
찾아갔더니, 내년 되면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뭔가 돈 버는 데만 자꾸 이렇게 해 줬지,
뭐를 가르쳐야 될지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장, 회장님들이 배우 지를 못 하고, 전부 다 부동산 하고, 공사 하나 따게 해 주고,
돈을 더 벌게 해 주고, 거기에 대해서 기도나 해 주고, 빌어주고, 이렇게 한 것입니다.
하다 보니까 사장님이 배운 게 없으니까, 우리 직원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줄 게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못 해 주고, 한 7년쯤 지나니까, 본인들이 찾으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제 직접 찾으러 나서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질량이 고프면 직접 찾으러 나가게 돼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봉급을 주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세상이 지금 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더 질이 있는 사회를 살아야 되기 때문에, 일 해 가지고 봉급 주는 것만 갖고는,
우리가 지적으로 살기가 힘드니까, 이러니까 봉급으로 조금 모은 돈도 있고 하니까,
이런 것을 갖고 사회에 투자를 합니다. 투자를 바르게 하면 참 좋은 것입니다.
투자를 잘못합니다. 왜? 무식하니까. 무식하면 투자를 바르게 못 합니다.
틀린 방법으로 투자를 합니다. 어떻게 투자했나요?
우리가 월급을 받고 종잣돈이 좀 됐잖아요.
좀 모아 갖고 투자를 바르게 안 하고 어디로 갔느냐?
주식을 다 사버렸습니다. 주식 공부도 안 한 사람들이.
오를 줄 알고 샀는데, 조금 있으니까, 한 번 빠질 줄 왜 모릅니까?
주식은 올라가면 내려가게 돼 있습니다. 주식은 리듬을 타는 것입니다.
무식하니까 리듬도 모르고, 오를 줄 알고 샀는데, 내려가 갖고 종이가 돼 버렸습니다.
모아 놓은 거 다 뺏겨 버렸습니다.
우리가 조금 모아 놓으면 어떻게 쓰는가 봅니다. 잘못 쓰면 싹 뺏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것이 사회로 다 돌아갑니다.
그래 갖고 전부 다 빈털터리를 만들고 새로 다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금 노력을 하니까, 돈이 조금 모이니까, 그다음 어떻게 하냐? 아파트 삽니다.
돈이 부족하니까, 너는 회사에 다니니까 신용이 있지 않냐?
그것을 믿고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기 시작합니다. 빌려서 이런 것을 삽니다.
그걸 모르고 그런 걸 사버리면, 나중에 너는 낭패 보게 돼 있습니다.
이래 갖고 다 뺏기고, 빚집니다. 빚을 갚으려 하니까 이제부터 진짜 힘듭니다.
자꾸 고픈 것입니다. 이 말을 왜 하냐?
우리가 무식하면 하는 것마다 실패하게 돼 있습니다. 무식하면.
내가 이것을 하는데, 그것에 대한 지식이 없이 하면, 이것은 실패하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이 사회가 지적으로 살 때가 됐다면, 지적으로 살 수 있는 나를 갖추어 놨어야 그렇게 되는데,
내 질량은 안 갖추고, 지식은 안 갖추고, 내가 이 질량으로 살기 위해서 무리를 하면,
그것은 다 뺏겨 가지고 너는 또 어려워진다. 이 말입니다.
딱 우리 국민이 교과서입니다. 여기 지금.
그래서 전부 다 어려워졌으면, 지금부터라도 뭔가 대안을 만들어서, 우리는 실패 안 하려면,
바른 공부를 해서 내 실력을 갖춰야지, 어떤 일도 실패를 안 하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공부가 뭔지 지금 아무도 없습니다.
일반 상식적으로, 일반적인 교과서에서, 책에서 일반적으로 나와 있는 공부는,
우리가 못 하는 게 없습니다. 다 했는데,
진리의 법칙, 상대성 이론 원리, 이런 대자연의 근본의 법칙을 모르는 이 무식함이,
질량이 있는, 밀도 있는 지식을 못 갖췄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밀도 있는 지식을 못 갖추면 어떻게 되냐? 내 옆의 사람하고 소통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가정마다 잘 보십시오. 내 옆의 사람하고 소통이 안 됩니다.
직장 선후배하고 소통이 안 됩니다. 동료들끼리 소통이 안 됩니다.
나 자신하고도 소통이 안 됩니다. 우리 부모님 하고도 소통이 안 됩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냐? 다 어렵습니다. 소통이 안 되면 이것은 어려운 세상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어릴 때는 소통이 안 돼도 되는 세상을 산 적이 있습니다.
이때는 질량이 모자라니까, 기초 질량을 갖추는 데는 소통을 안 해도 됐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초를 다 갖춰야 되는 나이가 되고, 우리는 70%를 다 갖춰야 되는 나이가 되면,
이제부터는 이 갖춘 것을 바르게 쓴다라고 하면, 소통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전부 다 지식 사회이고, 다 갖춘 시간이기 때문에,
이제는 소통이 돼야 되는 때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소통이 안 됩니다.
내가 내 앞의 사람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 사회를 모르고 내 옆의 사람을 모릅니다.
내 부인을 모르고 내 남편을 모릅니다. 자기가 아는 방법대로 알지, 모릅니다.
내 자식도 모르고 부모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내 앞의 사람한테 내가 말을 해 줘야 되는데, 저 사람이 이해되게 말을 못 합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진리를 가졌더라도, 답을 가졌더라도, 이것을 쓸 때는 저 사람에게 씁니다.
그러면 저 사람에게 이해되게 해 줘야 이것이 빛나는 것입니다.
지식을 아무리 가지고 있어도 쓸 때는 나를 위해서 쓰는 게 아닙니다.
저 사람한테 맞게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대성 이론이라는 말입니다.
상대한테 쓰는데 상대가 이해되게끔 설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있으나 마나입니다. 이래서 상대를 이해시켜 주지 못하면,
소통이 안 일어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너한테 이로움이 되지 못해서,
나는 내 할 일을 못 하니까, 나는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질량 있는 지식을 갖출 때, 질량 있게끔 지식을 갖출 수 있게끔,
누가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 말입니다.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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