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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공부 - 만행 (4/5)(홍익인간 인성교육 378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6. 23. 11:25
https://youtu.be/e6n4IfA5Fn0?si=IhsqhUnsb-KxptxT
정법 강의 3785강 공부는 재미있게 해야 됩니다.
해야겠다 하고 하는 게 아니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야 됩니다.
쉬는 것도 일상생활에 그냥 편안하게 쉬면서. 우리가 쉬는 것과 노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가 놀면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그런데 쉬면 에너지가 보충이 됩니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놀 수 있게끔 태어난 게 아닙니다.
놀면 이제 내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쉬면 모자라는 에너지가 채워집니다.
그러니까 쉰다는 것은, 우리가 여유를 가지고 책을 좀 보는 것도 쉬는 것입니다.
내가 여유를 가지고 강의를 좀 듣는다. 이것도 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다 보니까, 내가 갖출 것을 못 갖추고, 여유를 못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바쁘게 일만 하다 보면, 일 속에서는 우리가 배우고 갖출 걸 못 갖춥니다.
일을 한다고 10년 지나버리면, 나는 배울 것을 못 배워서, 내가 에너지가 고갈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에도 짜증이 나고 신경질이 나고, 일이 처리가 잘 안 되고,
분별이 잘 안 되고, 그러는 것입니다. 한 10년을 내가 에너지를 안 채웠습니다.
내가 가진 걸 써먹기만 했지, 10년 동안 그냥 일만 했습니다.
그러니까 에너지가 부족하니까, 내가 좀 쉬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안 쉬면 모함을 당해서 옆으로 제쳐집니다.
그러면 쉬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배 가는 것입니다.
유배를 가면 할 일이 없으니, 쉬면서 책도 보고, 억지로라도 쉬게 해 주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좀 쉬면서, 못 봤던 책도 보고, 지금은 책 보는 것 보다도,
우리가 동영상을 보면서 직접 에너지를 받아 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강의를 보는 것도, 우리한테는 지금 혜택이 와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런 게 없으니까, 글로만 책을 봤습니다.
지금은 발전을 해 가지고, 저 사람이 이야기하는 걸 담아서, 내가 직접 보고 듣는다는 말입니다.
에너지를 직접 받는 것입니다.
책의 것은 에너지를 받는 게 아니고, 알게 되는 것뿐이지만, 동영상은 에너지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대가 지금은 동영상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쉬면서 이런 걸 채우는 것입니다.
내가 한 100일을 쉰다든지, 쉬면서 이런 걸 이제 흡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너지를 공급받는 것입니다.
공부는 에너지를 공급받는 것입니다. 에너지를 조금 공급을 받고 나니까,
내가 고갈됐던 지식 에너지를 채우고 나니까, 내가 불안하지 않고, 뭔가 조금 찬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마른 스펀지가 물 빨아들이듯이 빠는 것입니다.
이 정법을 접하면, 우리가 여기에 목말랐기 때문에, 그냥 쫙쫙 빠는 것입니다.
계속 듣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듣고 나면, 막 듣고 싶은 게 아니고,
조금 놔지기도 하고, 그러면 조금 놓은 게 좋습니다.
왜? 많이 흡수됐으니까, 이것이 정리될 동안에 조금 놓는 것입니다.
놓고 보면 그다음에 바람도 좀 쐬고, 그렇게 하니까, 내가 힘이 이제 좀 들어왔죠.
이것이 정리가 되고 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조금 쉬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정리가 됩니다.
막 끌어넣을 때 하고, 끌어넣은 것이 정리가 되는 시간이 지나면, 내가 맑아집니다.
그러면 전에 내가 사찰에 다니던 것도, 지금은 안 다니니까, 한번 가보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 가던 것도, 이 공부하다 보면, 한동안 놓게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도 한번 가보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 보니까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가서 대화해 보고,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니까, 이게 수준이 너무 낮은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차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전에 같으면 이 사람들하고, 이게 맞다고 절도 하고, 빌기도 하고,
뭘 얻으려고도 하고, 나도 이렇게 하고 있을 텐데,
내가 가서 이렇게 보니까, 너무 하는 게 낮아 보이는 것입니다.
이만큼 내가 질량이 차서 나도 모르게 커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내 공부입니다. 확인을 하는 순간입니다.
내가 공부를 바르게 하고, 수준이 높아지니까, 스님한테 이게 안 됩니다.
돌한테 절이 안 됩니다. 실력이 없으니까 인간이 돌한테 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돌이 부처인 줄 알고, 절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력이 딱 차고 나니까, 저 돌은 부처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 모양으로 깎아서, 이 모양이라고 설명은 되지만,
그림을 그려도 그렇게 모양을 그려서 그렇게 이야기는 되지만,
그림이 부처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실력을 갖추고 나니까, 그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깨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니까, 여기에 무릎이 안 꿇어집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여기서 나한테 기운을 줄 수 없습니다.
나를 흔들 수도 없습니다. 그만큼 커 있는 것입니다.
이만큼 커 있으면 어떻게 되냐? 이 밑에 것은 내가 하는 대로 다 됩니다.
내가 이만큼 커 있다면, 이만한 힘은 내가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게 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르면 그 힘을 못 쓰고 알면 쓰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자연은 항상 스스로 있는데, 내가 아는 만큼 그 힘을 쓸 수 있지, 모르면 쓰면 안 됩니다.
모르는 것을 내가 마구잡이로 쓰면, 그 대가를 지불해야 됩니다.
아는 것은 내가 다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가를 지불하는 게 아니고, 명성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모르면서 쓰면, 그 값을 분명히 내놔야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도술이라고 들어오니까, 이것을 모르고 자꾸 쓰면,
나중에 끝마무리가 안 좋습니다. 대가를 다 지불해야 됩니다.
남의 병을 낫게 해 준다고, 도술이 들어오니까, 그 깊이를 모르고 그냥 쓰다 보니까,
나중에 네가 그렇게 아파서 고생을 해야 됩니다.
저 어려운 사람 도와준다고 점괘도 풀어주고, 천도도 해주고 한다고 하다가,
나중에 네가 그 어려움을 다 겪어야 됩니다. 모르고 쓰는 것은 값을 갚아야 됩니다.
모르고 그것을 접할 때는, 내 공부하라고 접한 것이지,
그 사람을 위해서 뭘 해 준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해 준다고 했으니까, 바르게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공부도 안 됐고, 실력도 안 차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의 대가를 내가 다 지불해야 됩니다.
이것이 제자들 공부입니다.
5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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