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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 남편 (홍익인간 인성교육 12224, 5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4. 29. 11:08

     

    정법강의 12224강

     

    정법강의 12225강

    스님 하면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드나요? 수행자, 수도자.

    목사님도 수도 끝에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목사가 되었으면 수도가 끝났냐? 이제부터 진짜 수도가 들어갑니다.

    스님이 되었으면 내가 깨쳐서 수도가 끝났냐? 이제부터 진짜 수도가 들어갑니다.

    그러면 스님이 되기 전까지는 어떻게 해야 되냐? 나를 깨우쳐야 됩니다.

    수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나를 깨우치지 못하면 수도는 한 발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네가 스님이라고 수도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수도자가 돼서 스님으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수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를 깨닫지 못하면 수도자가 되지 않습니다.

    왜? 깨달음은 무엇을 얘기하느냐? 내가 철저히 못난 자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철저히 못난 자가 아닌데 수도가 될 리가 없다, 되게끔 되지도 않습니다.

    똑똑한 놈이 무슨 수도를 합니까? 철저히 못났다는 것을 내가 인식하고 깨우칠 때.

    이제부터 못난 자가 잘난 척한 것도 깨부숴야 되고, 아주 못난 자가 똑똑한 척한 것도 깨부숴야 됩니다.

    나는 철저히 바보가 되기 위해서 나 자신을 두드려야 됩니다. 

    잘난 것도 없애고, 못난 것 또한 없애십시오. 못났지도 잘났지도 않아야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잘나고 똑똑한 자 누구도 가르칠 수 없습니다. 신도 가르칠 수 없고, 자연도 가르칠 수 없고,

    하느님도 너를 가르칠 수 없습니다. 네가 잘났고 똑똑하기 때문에 배우는 자, 수도다, 수행자는,

    철저히 너 자신을 없애야 됩니다. 나 자신이 잘난 것, 똑똑한 것을 다 없애야 됩니다.

    그것을 깨치지 않는 자는 그것을 이뤄낼 수 없습니다.

    그러면 스님은 무엇이냐? 스님입니다. 그냥 스님입니다. 수도자가 아닌 스님은 그냥 스님입니다.

    수도자가 스님만 수도자냐? 목사도 수도자가 될 수 있고, 길거리 거지도 수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산의 산 거지도, 누구든지 수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의 지식을 갖추는 사람도 수도자가 될 수 있고,

    사회 수도자. 수도자는 오만 군데에서 전부 다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도를 어떻게 하는 게 맞느냐?

    나 못난 것을 알았거든, 내가 미안하고 죄스러움을 알라.

    내가 잘난 척한 것을, 참 미안하고 죄스러움을 알라.

    그리고 잘못했노라고 자연에 내가 고해라. 내 잘못을 내가 알고 고할 수 있을 때, 용기입니다.

    너의 용기라는 것이 큰 게 아니고, 네가 못난 것을 고할 수 있을 때, 그때 용기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연에 그렇게 한다면, 자연을 믿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자연을 믿으면 자연이 너와 하나가 될 것이고, 자연을 못 믿는데 자연이 나와 하나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수도하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자연에서 할 수도 있고, 산속에서 할 수도 있고,

    절에서도 할 수 있고, 교회에서도, 수도원에서도, 내 삶 속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같이 존재하는데, 모든 지식인들은 전부 다 구도 수행자입니다.

    뭐든지 구하는 자이지, 구해서 똑똑하다고 나서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구해서 똑똑한 것을 가지고, 이것을 옳다고 주장하는 자는 수도 끝났습니다.

    구도 수행이 끝난 것입니다. 펼치고 있지 않느냐? 이것이 맞다고 주장을 펼치는 것입니다.

    구도가 끝났으니 펼치는 것입니다. 너는 그 선에서 끝난 것입니다.

    내가 10년을 입을 다물고 구도했느냐? 10년 만에 내가 지금 입을 열고, 이것이 옳다 싶어서 주장하느냐?

    20년을 쓸어 넣고 구도를 해서, 듣고 보이는 것 다 받아 넣어서 20년을 버물려서, 여기서 나오는 답이냐?

    지금 이렇게 수도한 자가, 스승님이 볼 때는 없습니다. 이것이 묵언 수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귀는 열고, 눈을 열고, 다 받아들이되, 안다고 똑똑한 척하지 마라. 답은 아직까지 나올 답이 아닙니다.

    수도자가 3학년 때, 3학년으로 끝나는 사람이 있고, 7학년으로 끝나는 사람, 10학년에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되죠? 대학을 나와서 교생을 하고 선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가르칩니다. 가르치면 너는 선생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수도가 끝났으니까, 구도가 끝났으니까.

    이제부터 펼치겠다고, 나 안다고 가르치고 있으니까 이것으로 끝입니다.

    이만한 높이,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이만한 높이니까, 이 높이를 직시하고, 위의 자리를 욕심내지 말고,

    이 위치에서 네 할 일을 열심히 하는 법을 이제부터 찾고 연구해서, 그렇게 살아가라.

    내가 3, 4년을 더 노력을 해서, 가르침을 받고 책을 보고 계속 구도를 했는데, 석사가 됐습니다.

    석사로서 나와서 내가 이것을 답이라고 가르치기 시작하면, 너는 석사로서 끝입니다.

    구도자의 네 실력이 거기까지만 있다는 것입니다. 실력은 구도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지식을 얼마나 쓸어 넣었느냐? 구도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진리를 얼마나 쓸어 넣었느냐? 구도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는 더 공부를 하고, 더 질 좋은 책도 읽고, 더 질 좋은 강의를 들어서 구도를 해야 되겠다.

    이래서 4년을 더 노력을 해서 박사를 땄습니다.

    그러면 박사로서의 입을 열어서 내가 아는 것을 이제부터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너는 박사가 끝입니다.

    중이 되었다고 해서, 너는 수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수도를 하고 있다면, 너는 구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사찰에 들어가면, 사찰에 어떤 조직이 있을 것입니다. 중도 여러 조직이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지식의 질이 있습니다. 이것을 구도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들어가면 교회에 있는 지식이 있습니다. 이것을 구도하라는 것입니다.

    왜? 지식은 인간들이 희생하면서 이루어 놓은 것이니, 이것이 에너지이고 영체입니다.

    인간이 살아나가면서 이루어 놓은 영체가 지식 에너지입니다.

    이것을 구도하라는 것입니다. 틀린 것을 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틀린 것도 답입니다.

    틀린 것도, 안 틀린 것도 네가 생각할 바가 아니니, 전부 다 구도하십시오.

    구해라. 이것이 지식인들이 해야 될 구도입니다.

    네가 잘났다고 입 떼고, 똑똑하다고 이것이 답이라고 우기지 마십시오. 그때는 네 수행 끝입니다.

    더 이상 한 치도 올라갈 수 없습니다. 만일에 새로이 하려고 한다면,

    내가 입을 닫고, 3년 동안 다시 공부하겠노라고 하늘에 맹세를 하고,

    도와주십시오, 3년 동안 엎드려서 그 애원을 할 때, 다시 단계를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어떠한 인연도 주고, 환경을 줘서, 그것을 다시 구도하게 해 줍니다. 구도 없이는 절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지식인들 구도를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지식을 다 갖추었습니다. 

    시대가 지금 이제 법을 만나는데, 이 스승님의 정법을 만납니다.

    이 공부를 어떻게 하냐? 이것을 구도하십시오.

    여러분들은 구도하는 것이지, 절대로 진리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진리로 풀은 지식을 구도하는 만큼, 내 질이 높아집니다. 

    왜? 여러분들은 구도자이기 때문입니다. 구도 수행자이기 때문입니다.

     

    말씀도 많이 들어야 되고, 그런 자료가 있으면, 환경도 받아들여야 되고, 그냥 넣으십시오.

    똑똑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구도입니다. 구하는 도인, 도인이 되기 위해서 구한다.

    이것을 쓸어 담는다이지 네 알음알이로 맞다 아니다, 잣대 대지 말고 구도하십시오.

    맞다 아니다는 네가 다 구도하고 나서 스스로 문리가 일어나서 답이 나옵니다.

    지금 공부하는 자가 중간에 무슨 맞니 안 맞니 합니까? 다 쓸어 담기만 하십시오.

    그것이 힘들어서 그만 쓸어 담고, 나는 사회에 나가서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해라. 그러면 그만한 구도자이고 도인입니다. 도인이 천차만별입니다.

    낮은 도인. 높은 도인, 더 높은 도인, 천차만별입니다. 도인의 질이 천 단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나는 도인이라고 다 같은 도인이냐? 3단계 도인도 있고, 1단계 도인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금은 법을 갖고 구도를 할 때이지, 지식 구도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상식을 만들어서 내가 옳다고 내 상식을 갖다 대는 그러한 시대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내가 지식이 높다면, 낮은 지식은 우리가 이해시킬 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우리가 상대에게 말을 하려면, 상대가 이해되게 해야 됩니다.

    내가 말을 하니 상대가 이해해야 되는 게 아닙니다. 이것이 2013년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입니다.

    상대가 내 말대로 안 움직인다고, 그 사람을 탓했다면 너는 어려워집니다.

    불평불만하지 마라. 내가 이렇게 했는데 안 이루어졌다고 불평불만하지 마라.

    안 이루어진 것은 네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상대에게 말을 할 때는, 상대가 이해되게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만일에 상대에게 말을 했는데, 이해되게 못했다면, 이 기운이 돌아와서 나를 칩니다.

    네가 한 행위입니다. 상대의 시간을 뺏어서 상대에게 말을 한다고 해 놓고, 상대에게 이해되지 못하게 했으면,

    그것이 안 들어가고 나에게 돌아와서 나를 칩니다. 그래서 내가 어려워집니다.

    내가 말은 실컷 했는데, 한 마디도 못 알아듣습니다. 누가 힘듭니까? 이제부터 말한 사람이 힘듭니다.

    안 들린 사람은  이해를 못 한 사람은, '참 희한하다' 이것이 끝입니다.

    그런 말을 한 사람은 갑갑해 미칩니다. 이것은 내가 이루어서 나에게 온 것이니 누구에게 탓할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남 탓을 합니다. 너는 자연으로부터 한 대 맞습니다. 이것이 정법 시대입니다.

    우리가 정법 시대, 정법 시대 하니까, 무슨 이름이 아니고 2013년부터는 정법 시대입니다.

    바르게 향동을 할 때 이루어지고, 그때 내가 즐거워집니다.

    바르게 살아야 되는 시대가 정법 시대입니다.

    그러면 바른 것을 알아야 되겠죠, 이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정법 스승입니다.

    이것을 가르쳐 준다. 바르게 사는 법칙을 가르쳐 줍니다. 어떻게? 네가 묻는 것을 네가 이해되게.

    오늘 당신이 나에게 물었으니까, 당신에게 이해되게 하는데, 

    여기 같이 계신 분들이 어느 정도 70%는 이해 되게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스승님 앞에 직접 와서 질문도 하고 강의를 듣느냐?

    이 앞에 온 사람들이 이해되게 하는 것입니다.

    질문자가 아니더라도 70% 이상 이해되고, 질문자는 이것을 완전히 내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너에게 답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이 법문을 해 놓은 것을 듣는 것은, 남들이 답을 받기 위해서 해 놓은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이해되게끔 해 놓은 것을 내가 간접적으로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70%는 내가 와닿았다면 성공입니다.

    이런 답을 한 개 찾으려고, 우리는 수천 년 동안 노력한 민족입니다.

    이 답을 너무 쉽게 풀어주니까, 맞아 맞아하고 치워버립니다.

    수천 년 동안 조상 대대로 이런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민족이, 이 해동 대한민국과 이 조선 민족입니다.

    지금은 답을 풀 때지, 답을 풀기 위해서 가지고 놀 때가 끝났습니다.

    왜? 2013년 12월 22일 날 선천 시대가 끝났습니다.

    답이 없는 것으로도 만져보던 시대가 끝났고, 2013년부터는 모든 것을 답을 생산해야 됩니다.

    진리도, 철학도, 이 사회도, 모든 것은 답을 찾아야 되고, 

    네 가정은 어떤 가정이라는 것을 답을 찾아서 가르쳐야 됩니다.

    이런 시대가 지금 온 것입니다. 그때 이 사람이 나온 것입니다.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책을 덮은 사람입니다.

    나는 일반 지식을 안 갖춘 사람입니다. 제도권 교육도 안 받은 사람입니다.

    천지 아래 무엇이든지 물어라, 이렇게 나왔을 때는, 나는 내 공부를 다 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별과 행성이 있는데, 여러분들은 행성 상태이고, 스승님은 별의 상태입니다.

    별은 행성 하고 무엇이 다르냐?

    행성은 모든 에너지를 구도해서, 들어오는 모든 것을 잡아서, 여기서 안의 질량을 채우는 것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빛이 안 납니다. 왜? 빛이 방출이 안 됩니다. 행성은 빛을 방출하지 못합니다.

    별은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것이 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을 쳐다보면, 아무리 작아도 반짝반짝하는 것은 별입니다.

    가만히 비추고 있는 것은 별이 아니고 행성입니다. 다른 데서 오는 빛을 반사해서 보이는 것입니다.

    반짝반짝하는 것은 방출형입니다. 별은 자기 자신을 다 갖추어서 문리가 일어나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그래서 스승님은 나 자신의 공부를 다 해서 문리가 터졌기 때문에,

    천지 아래 무엇이든지 물어라. 내가 그 답을 꺼내 주리라. 방출형입니다.

    이것은 완전 수행자, 성공한 수행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구도자가 아닌 정통 수행자. 정통 수행자는 구도하지 않습니다.

    왜? 그 안에 답이 없음을 진작부터 알기 때문입니다.

    일반 지식은 논리에서 나오는 것이고, 너희들 논리 속에서 자기 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함축시켜 놓은 것입니다. 이것을 듣는 순간에 딱 판단이 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논리인데 어떻게 쓰이면 맞는 것이지만, 어떨 때는 안 맞다는 것을,

    다 깨고 넘어가야, 한 발 더 가는 것입니다.

    모든 논리를 깨고 넘어가야 정통 수행자는 한 발 한 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수행자입니다.

    우리 지식인들은 구도해서, 많은 것을 넣어서, 여기서 문리를 일으켜서,

    이것을 나누는 수행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사찰에 있는 중이라고 해도, 거기는 중 나도 중입니다.

    무슨 중? 공부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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