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로부터 독립하여 옷가게를 운영하고 싶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2325강)

 

정법강의 12325강

우리가 사회에 접근하면서 동업을 한다든지 가족이 하는 것을 내가 가서 같이 한다든지,

여러 가지 같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왜 같이 하려고 하느냐 하면, 나 혼자 하기에는 힘이 모자라서 같이 하는 것입니다.

같이 하면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내가 자꾸 위를 점하려 합니다.

힘이 모자라서 같이 하면서, 내가 자꾸 위를 점하려 합니다.

말을 해도 내 말이 먹히도록 하려고 하고, 내가 이렇게 똑똑하고, 내가 하는 방법을 주장하고 그럽니다.

그렇게 하면, 지금 헤어질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네 주장을 하려면 네 것을 너 혼자 해야 됩니다.

내 주장이 없다는 것은, 뭐든지 같이 할 수 있는 환경이고, 내 주장을 한다는 것은 여기서 헤어져서,

나 혼자 해야 될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뭐든지 같이 한다는 것은 의논을 해서 풀어야 됩니다.

의논해서 풀지 않고 주장을 해서, 이번에 뭔가를 반영했다면,

지금은 반영된 것 같지만, 저 쪽에서는 뭔가가 조금 껄끄럽습니다.

두 번 그렇게 했다면, 껄끄러운 것이 조금 질이 높아집니다.

세 번 그렇게 하면, 이제부터는 이 사람이 자기 힘을 안 쓰고 이제부터 정리하게끔 됩니다.

헤어질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동업이 안 됩니다.

우리가 동업을 한다는 것은, 내가 모자라기 때문에 같이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를 조금 존중해야 됩니다. 내가 혼자 할 때는 내 멋대로 해도 됩니다.

동업을 할 때는 서로가 존중을 하고, 의논해 가면서 뭐든지 풀어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안 될 때, 너희들은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언니하고 같이 할 때는 내가 아직 힘이 모자라서 같이 한 것이고,

같이 해서 의논해 가며 자꾸 내 공부를 하고, 내 힘을 쌓는 것입니다.

쌓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나도 따로 독립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같이 하다가, 독립할 수 있는 힘이 안 만들어졌는데,

내가 좀 보니까 나도 따로 해야 되겠다. 이러고 나와서 차리면,

이것 문 닫고 제자리에 또 보냅니다. 제자리에 돌아가게 합니다. 정확하게 합니다.

왜? 자연이 0.1미리도 안 틀리게 운용합니다. 2013년부터 억지로는 절대 안 됩니다.

억지로 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 고생은 내가 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그 공부를 해야 됩니다.

왜 지금이 정법 시대라고 스승님이 얘기하느냐? 이제는 다 키웠고, 진화가 끝났고,

이제 여기서 그 나라마다, 또 나 개인마다 네가 필요한 것을 다 준 상태입니다.

이것을 바르게 가면 누구든지 힘들지 않고, 아주 즐겁게 살게 돼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기분 좋게 사는데 취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2013년도부터는 즐거운 삶을 일으켜야 됩니다.

즐거운 삶은 두 번 다시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즐거운 삶은 어렵지 않은데, 기분 좋은 삶은 어려워집니다.

어떤 때는 기분 좋아지다가, 또 어려워지다가, 이것을 반복하는 것은 좋은데,

시간이 많이 가서, 내 젊은 시간을 까먹고 있는 것입니다. 오르락내리락 이렇게 하면,

계속 까먹고 있고, 나이는 다 되었고, 이제는 큰일 났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는 즐거운 삶을 시작해야 되는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것이 2013년도부터입니다.

우리가 어려워지지 않으려면 즐거운 삶을 일으켜야 됩니다. 즐거운 사람은 절대 어렵게 안 삽니다.

어려워질 수가 없습니다. 왜? 사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즐거운 사람은 절대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즐거운 삶과 기분 좋은 삶은 무엇이냐?

기분 좋은 삶은 누구에게 받아서 기분 좋은 것입니다. 얻어서 생겨서, 뭐 이런 것이 기분 좋은 삶입니다.

즐거운 삶은 어떤 것이냐? 내가 너를 위해 해 줘서, 즐거운 것입니다.

줌으로써 즐겁고, 받음으로써 기분 좋다입니다.

준다고 하니까 여기까지만 한다면, 내가 친구들 없을 때 많이 줬다고 합니다.

물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을 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즐거운 삶의 이것은, 저 사람이 갈 길을 모르는 것을, 갈 길을 찾아주는 즐거움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삶을 자기가 살면,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다 오게 되어 있는데,

내가 물질을 줘서, 이것이 버릇이 나빠져서, 앞으로 어렵게 살게 하는 것은, 그 또한 책임이 나에게 돌아옵니다.

내가 좋은 방법을 찾았다면, 그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누니까 저 사람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 사람이 좋아질 때 내가 즐겁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2013년부터 70% 성장을 해서, 그다음 단계를 사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진화한 우리 홍익인간들이 됐다는 것은, 너희들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까지 왔고,

사람답게 살아야 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과거 몇천 년 동안 우리 조상님들이 뭐라고 했느냐 하면, 우리도 성날 때 그런 소리 한 번씩 써먹었습니다.

'야 인간아 언제 사람 될래' 수천 년 동안 썼던 얘기입니다.

진화하는 것은 사람 되기 위해서 진화하고, 우리가 배우고 교육받는 것은, 사람 되기 위해서 교육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인간으로 삽니다. 2013년도부터는 사람으로 살아야 됩니다.

사람으로 사는 것은 어떤 삶을 이야기하냐? 동물에서 벗어나서 사람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 쪽에 가까울 때 인간이고, 사람이 됐다는 것은 삶 자체가 동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사람답게 살아야 내가 아주 즐겁게 살아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신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신으로 벗어나는 중입니다. 신은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너를 위해서 사는 것이 신입니다.

사람은 너를 위해서 삽니다.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은 저절로 살아집니다. 그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내 앞에 인연을 줍니다. 인연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까? 인연을 이용해서 나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까?

인연을 위해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

이런 것을 같이 나누면서, 그 사람이 득 되게 도움되게 살아야 됩니다.

이렇게 득 되게 도움되게라고 하니까, ' 내가 가진 돈 다 주면 됩니까?' 합니다.

돈은 네가 쓰고, 쌀은 네가 먹고, 말을 할 때 그 사람에게 도움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행동할 때 하나하나가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끔 행동해라. 이런 것입니다.

같이 뭐를 한다는 것은, 서로가 존중을 하고 있지 않다면, 같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엇박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이 존중을 할 때 같이 살아지는 것이고, 동업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뭐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같이 한다는 것은, 내가 이렇게 하기에는 내가 힘이 모자라서 같이 하니까,

절대 위를 점하려 하지 말고, 존중하면서 가십시오.

존중하면서 가다 보면, 내 힘이 자꾸 커집니다. 커져서 나는 독립할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이렇게 독립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독립하면, 이것이 100% 성공합니다.

그런데 아직 힘이 모자라면서, 내가 요즘 보니까, 껄끄럽습니다.

그래서 나도 독립할 때가 됐나 보다 하고 독립합니다.

나중에 언니에게 가서 미안해하고 갈 때가 딱 옵니다. 왜? 망해야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절대 잘되게 안 해 줍니다. 그것을 깨칠 때까지. 이것이 정법 시대입니다.

우리가 어렵다는 것은, 네가 잘못 살아서 어려운 것입니다.

깨우칠 때까지 너를 잘살게 안 해 줍니다.

이런 것이니까 이렇게 이해를 하고 뭐든지 풀어나가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