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폭 넓은 인간 관계 - 일을 통해 만나는 세상(홍익인간 인성교육 456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0. 22. 11:19

     

    정법강의 4562강

    앞으로의 세상은 사람을 깊이 사귀려고 들지 마라.

    또 내가 하는 직장 일을 깊게 하려고 들지 마십시오.

    어떻게 보면 내가 또 사회에 훼방 놓는 소리 같은데, 앞으로 사회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나에게 주는 인연을 지금 바르게 대하되 집착을 갖지 마십시오.

    나에게 주는 일을 지금 바르게 하려고 노력은 하되, 집착은 갖지 마십시오.

    네 일은 바뀌어야 하고, 그 일을 계속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한 우물을 파려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돌아가느냐?

    네가 이 일을 만나기 위해서 여기에 갔던 것이 있고,

    이 일을 만나서 여기서 이 일로 다음 일을 잡기 위해서 여기 간 것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다양한 세상을 살게 되어있습니다.

    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이 사람을 만납니다. 

    여기서 미련 팔고 곰팔고 있으면 이 사람을 못 만납니다.

    여기에 가서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나의 무엇을, 나를 탐할 사람이 또 여기에 옵니다.

    그러면 또 가야지 의리를 지킨다는 생각은 상상도 하지 마십시오. 미련한 사람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있으면서 당신을 돕겠다는 것은 약한 버전입니다.

    진짜 그 사람이 고맙거든, 더 발전 있는 곳으로 가서, 이 사람을 도우면 됩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의리 지킨다고 여기 같이 있으면 둘 다 망합니다. 이것이 도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런 시절에는 한 가지를 열심히 같이 할 때 힘이 됐습니다.

    앞으로는 펼칠 시대입니다. 문호가 넓어야 되지 한 군데 곰파서는 안 됩니다.

    펼칠 때는 여기에 가서 더 큰 것을 만나서 저기로 가고,

    저기서 더 큰 것을 만나서 이리로 가는 법입니다.

    회사에 있더라도 내가 이 분야가 전공이라 해서 이 분야만 열심히 하고,

    다른 것은 못한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네 자리에서 충만해 있기 때문에, 다른 데 가서 조금만 상대를 해 보면,

    이것은 다 알게 되어 있고, 거기서 또 큰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원리이냐? 자기 전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배운 데서, 지식을 쌓아 나온 데서 자기 전문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전문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 너의 전문성은 70%가 다입니다.

    너의 전문 공부를 하고 전문 지식을 쌓는데, 절대 100% 쌓을 수 있는 법은 없습니다.

    이 대자연에는 원리가 그렇게 법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네가 전문 분야의 대장이고, 네가 다 안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이 30% 모자라는 것은 누가 가지고 있게 되냐? 비 전문가가 가지고 있게 됩니다.

    70%는 그 전문가가 다 가지겠지만, 절대 30%는 비 전문가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무식한 자에게 있을 수도 있고, 다른 것에 유식한 자가 내 것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문이들이 전문이가 되고 나면, 세미나를 갖는 것입니다.

    세미나를 가질 때 같은 과들과 세미나를 하는 게 아닙니다.

    다른 분야 사람들하고 세미나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야가 내 분야를 얼마나 더 알 것이라고?

    내가 이 분야 전문인데, 내가 제일 잘 아는데, 다른 사람하고 왜 합니까?

    여기에 없는 것들이 여기서 다 나오는 것입니다.

    나는 전문으로 이만큼 노력을 하고, 10여 년 동안 이만큼 노력을 했는데,

    어째 저 사람은 다른 분야인데 이것을 아는지 너무 존경스럽다 이겁니다.

    전문이 아니고 모르는 놈이니까, 여기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살짜리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게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왜 대화가 필요하고, 왜 상대가 필요하냐?

    내가 안 가지고 있는 것, 내가 도저히 오를 수 없는 것을 상대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필요한 모자란 게 튀어나와 여기에 얹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발상이 내가 뚫지 못하는 것을 다시 올라서고 이렇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할 때 언제가 인기가 제일 좋으냐?

    일을 100이라고 할 때 70% 일 할 때 제일 보기가 좋은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이 나를 면접 보러 오고, 탐을 내고, 스카우트를 하려고 들게 되어있습니다.

    일하는 자는 보기도 좋은 것입니다. 이때 한참 일을 열심히 할 때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스카우트하려고 할 때 자리가 어디냐 하면, 너 높은 자리에서 나를 탐내는 것입니다.

    탐낼 때는 내가 거기에서 필요로 한다면 가겠습니다.라고 해야 됩니다.

    여기서 70% 하는 것을 보니까 이 사람이 엄청나게 지금 탐이 나니까 데리고 갔는데,

    저기에 처음에 가서 조금은 시간이 걸리지만, 저기에 가면 남의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때 시험 치러 온 것이, 내 것 70% 할 때 이 사람이 여기서 말을 걸러 옵니다.

    전문이 나는 여기인데, 이 사람이 내려와 말을 걸러 왔습니다.

    말을 해 보니까, 이 사람이 70% 됐을 때는, 내가 답변을 하니까,

    이 사람이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당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면 높은 자리에 갑니다. 여기보다 엄청 높습니다.

    이것이 지그재그로 간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 바퀴만 돌면, 저 위에 가 있습니다.

    탐낼 때 내가 필요하다면 거기에 가서 열심히 하고자 노력을 하고, 돈은 안 바라도 대우는 옵니다.

    대우와 관계없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움직여 줘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미련 팔고 의리를 지킨다고, 스승님에게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기서 제발 오라고 하는데, 여기는 내가 오랫동안 일한 곳인데요. 가야 됩니까, 말아야 되나요?

    가야죠. 이 사장이야 내가 없어도 망하든 말든 가야 됩니다.

    의리 지킨다고 조금 더 있으면 너를 한 방 때리는 소리가 나옵니다.

    그때 가는 건데, 이런 소리가 나옵니다.

    여기 있는 사장이 나에게 엄청난 섭섭한 짓을 합니다. 안 움직이고 있었다면.

    그때 그 좋은 조건으로 안 가고 여기 있었는데 나를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에이 미친놈아. 치는 줄 왜 모릅니까?

    필요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또 열심히 내 실력을 발휘하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 되고,

    여기서 필요하다면 이리로 가서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

    이것이 어디에서 하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 나라 안에서 하는데.

    이 나라가 빛나도록 내가 열심히 일을 하는데, 여기서 어떤 자리이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큰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내가 삼성에서만 열심히 해야 된다는 법이 없고,

    삼성도 이 나라에 있고 현대도 이 나라에 있고, 전부 다 이 나라의 일꾼들입니다.

    삼성에만 내 의리를 지킨다고 합니다. 네 의리 때문에 삼성이 사는 게 아닙니다.

    이런 글로벌한, 우리는 크게 멀리 생각을 해야 되고, 한 군데 집착을 하면 안 됩니다.

    그래도 우리 언니인데, 언니는 언니대로 살게 하고, 너는 너대로 가십시오.

    그래야 언니가 잘됩니다. 내 동생은 내가 보살펴야 된다고 합니다.

    자기가 많이 보살피지도 못하면서. 네가 놓고 가면 딴 놈이 보살피러 오면 더 낫습니다.

    네가 있어서 다른 놈이 못 오는지 왜 모릅니까?

    놓을 것은 과감히 놓을 줄 알아야 되고, 그래야 그 사람도 발전을 합니다.

    내 부모님은 내가 모셔야 된다고 합니다. 그것이 효도인 줄 알지만,

    네 부모는 네가 잘 사는 모습을 볼 때 내 마음이 편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 부모님은 부모님 일을 열심히 잘할 때, 내 것을 내가 열심히 잘할 때,

    우리 자식은 잘 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웃으면서 아주 재미있게, 즐겁게 이렇게 살 때, 내 자식은 스스로 잘 됩니다.

    왜? 네 것을 네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네 자식은 내가 돕는다. 이것이 대자연이고 신입니다.

    네 자식을 네가 키우려고 달려들 때, 신은 간섭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내 삶이 있고 자식은 자식의 삶이 있습니다. 너무 거기에 집착을 하고,

    거기에 내가 너무 품고 나가면, 네 자식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자식이 성장할 때, 잘 걷지를 못하니 걸을 수 있게 도와주고,

    아직 갖추지 못할 때, 보지도 못할 때, 이끌어 주는 것이지, 자식이 성장하고 나면,

    자기의 인생이 있고, 자기가 주도해서 살아나갈 자기의 인생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모가 좌우지 하기 시작을 한다면, 자식이 올라가는 것을 지금 끌어당기고 있는 것입니다.

    면역성을 떨어뜨리고 있고, 살아나가는 길을 전부 다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내 인생을 찾지 못했던 것을 찾아서 나는 열심히 살고,

    자식은 자식이 열심히 사는데, 기운으로 받쳐만 주면 되는 것이지,

    자식이 다 컸는데, 내가 아직 간섭을 하는 것은 못쓰는 것입니다.

    자식을 망치는 것입니다.

    잘 바라보면서, 나는 내 일을 즐겁게 하고 있을 때,

    자식은 스스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집착은 안 됩니다. 어디에도 곰파는 것은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