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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귀신을 다스리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455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0. 26. 11:40
정법강의 4557강 우리가 귀신을 잘 다스릴 줄 알면, 세상을 다스릴 줄 아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 잡귀가 들어왔다면, 우리 엄마에게 붙을 것이냐, 자식에게 붙을 것이냐?
엄마에게 붙으면 누가 힘들겠습니까? 자식이 힘듭니다.
자식을 공부시키려고 지금 들어온 것입니다.
자식에게 들어오니까 누가 힘들겠습니까? 부모님이 제일 힘듭니다.
부모님 중에서 엄마가 제일 힘들고, 그다음이 아빠입니다.
그러면 누구 공부시키려고 들어온 것입니까? 엄마입니다.
우리 어른들 공부시키려고 자식에게 어떤 일이 생깁니다.
우리가 바라지 않는 일이 생겼을 때, 환자는 누구냐? 답답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당신이 해야 될 공부를 안 했으니까,
이 영혼들이 네 자식에게도 갈 수 있고, 네가 아끼는 데 가서 애먹입니다.
애먹일 때는 부모들 너희들이 해야 될 것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찾아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법 공부를 하면, 자식이 안 좋은 일이 생길 때,
부모님이 정법 공부를 열심히 강의를 들으면서 나 자신의 모순을 발견하고,
잘못된 것을 찾아내고, 알아야 될 것, 몰랐던 것, 이런 것들을 알면서,
내가 공부를 하고 있으면, 자식이 그만 좋아집니다.
자식이 어려울 때는 부모를 치는 것입니다.
자식이 지금 이렇게 혼동되어 자식이 어려울 것 같지만, 부모는 마음이 찢어집니다.
누가 더 아픈가요? 부모입니다. 그러면 환자는 부모입니다.
의사라면 진단부터 똑바로 해야 그 병을 고칠 길이 나오는 것입니다.
진단이 잘못되어서는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내가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자 부모에게 이것을 잘 전달하십시오.
들으라고 하고 나서, 내 말을 안 들으면 환자를 나아줄 방법이 없습니다.
환자는 의사 말을 들어야 낫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처방이 법문을 줬으면 법문이 처방이고, 약을 줬으면 약이 처방이고,
내가 말을 했으면 이 말을 듣는 게 처방입니다.
우리가 침을 놔야 듣는 줄 알지만,
이것은 네가 침놓는 것만 배웠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말이 침 중에 침입니다.
사람이 하는 말은, 에너지 질량이 물질로 해서 침을 놓고, 기운을 연결하는 게 아니고,
영적인 침이 나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고,
기운을 줄 수도 있고, 떨어뜨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홍익인간들은 말이 법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내 말 한마디가 내 자식을 죽일 수도 있고,
희망을 꺾을 수도 있고, 희망을 살려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워야 됩니다.
갖추어서, 말 한마디가 이 세상을 일깨우는 말을 할 줄 알아야 되고,
한 마디로 내가 말을 해서, 자식의 희망을 열어주기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라고 모든 도반들을 인연으로 준 것이,
스님도 인연이 되게 했고, 목사도 인연이 되게 했고, 도파도 인연이 되게 했던 것입니다.
배우라고, 공부하라고, 인연 준 것이지, 배에다 바람 넣으라고 인연 준 것이 아닙니다.
돌멩이에다 절하라고 시킨다고 그것을 30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미련하면 돌멩이가 부처인 줄 알고 그것을 시킨다고 30년을 합니까?
하느님에게 매달리기만 하면, 네 죄를 다 용서한다고,
그것을 어떻게 몇십 년이 지나도록, 그것을 믿습니까?
네 죄는 네가 없애야 되는 것입니다.
네가 하나의 사람에게 바르게 행할 때, 네 죄가 없어짐을 알아야 됩니다.
하느님에게 매달린다고 네 죄는 하느님이 0.1%도 없애줄 수 없습니다.
내 업이 쌓인 것은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네가 스스로 없앨 수 있는 길은 만들어줄 수 있어도,
네 업은 네가 소멸시켜야 됩니다.
예수님도 네 것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예수가 나에게 바른 길을 가르쳐줄 수는 있어도,
네 죄를 없애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스승님이 네 죄를 없애줄 수는 없습니다.
네 죄를 없애줄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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