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청소년 선도 활동 - 학부모들의 반발 (1/2)(홍익인간 인성교육 452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11. 16. 11:26
정법강의 4521강 내가 어떤 행위를 하는데 나에게 옳지 않다고 한다면 나는 옳지 않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자숙하고 받아들여야만, 내가 그다음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논리, 내 방법을 갖고 이것이 옳다고 자꾸 주장을 하며 상대하고 부닥치면,
나는 상처를 입고, 상대에게도 상처를 주고 계속 어려워집니다.
이제 안으로 자꾸 들어가, 답은 묻어버리고 안 보입니다.
내가 말을 할 때는, 이 사람에게 말을 할 때는, 이 사람에게 이해되게 말을 해야 되는 게 말이지,
이 사람을 이해시키지 못하면, 내가 닫아야 되는 것입니다.
말은 나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말은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다면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고,
그러면 내 실력을 갖추어야지, 입을 자주 열면 안 됩니다.
입 여는 %를 줄이고, 남의 말을 듣는 경청을 하는 것을 늘려라.
3대 7의 법칙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내가 말을 하는데 상대가 이해를 잘 못한다면,
내가 실력이 없는 것이지, 상대가 실력이 없는 게 아닙니다.
우리 간부님들이 특히 이것을 공부해야 됩니다.
이것을 안 잡아나가면 나는 대접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말 많이 한다고 대접받는 게 아닙니다.
상대 말 잘 들어주는 것도 대접받습니다.
간부님들은 아랫사람 말을 잘 들어주면 아랫사람이 나를 따릅니다.
그런데 아랫사람에게 말을 잘해주면, 아랫사람은 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존경합니다. 받듭니다.
아랫사람 말을 잘 들어준다고 나를 존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나를 따릅니다. 잘 들어주니까.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아랫사람들에게 이해가 잘 되도록 말을 잘하면 나를 존경하고 받듭니다.
이것이 신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이 저 하늘에 있는 줄 아는 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 신들은 영혼들이 되면 신들이 되고, 자기 할 일을 차원계에서 하겠지만,
우리 인간이 살아나가는 데는 나에게 제1 신이 내 앞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신이다 이 말입니다. 내가 어릴 때는 부모가 신이고,
조금 크니까 부모가 나를 담당을 다 못하니까 유치원에 보내면, 유치원 선생이 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리가 됩니다. 분리가 돼서, 내 부모는 조금 신, 유치원 선생님은 큰 신.
이렇게 해서 3대 7로 바뀌고, 이런 식으로 나중에 조금 더 내가 성장을 하니까,
유치원 선생도 나를 어떻게 못해주니까, 또 초등학교에 들어가니까 선생이 나의 신이 되고,
유치원 선생은 물러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이 사회에 나오면서 우리 선배님들과,
위의 상관님들이 나의 신이 돼 줘야 되는데 없는 것입니다.
누굴 교육시킨다는 것은, 우리가 애들을 교육시키면, 애들이 이해되게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른이 합세했다면, 합세한 교육을 시킨다면,
어른도 이해되게끔 해야만 함께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실력이 모자란다면, 나는 어떤 소리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 상대들의 말을 많이 듣고 정리를 해 들어가기 시작하면, 여기서 답이 나옵니다.
거기서 답을 찾아서 풀어나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됩니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굉장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옆으로 돌지요.
왜 그렇게 됐는지 근본적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청소년이 잘못하는 것은 청소년 잘못이 아닙니다. 이 사회의 잘못입니다.
이 사회가 우리 아이들을 방치했다. 어떻게 방치를 했느냐?
제일 방치한 게, 우리 부모들이 우리는 이 가정을 잘 살리기 위해서,
돈을 번다는 이런 직업 전선이라는 생각을 해서, 이쪽으로 너무 치우치고 애들을 방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학교에 애들을 보내니까, 선생들은 자기 조직, 자기 삶, 이런 것들에 치우쳐 있고,
또 애들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속 방치를 하고, 방치한 사회가 오늘날 이 사회가 된 것입니다.
애들은 보호가 필요하고, 이끌어주고, 이 상대들이 필요한데,
이런 것들을 도움을 못 받다가 보니까, 여기서 안 좋은 것들이 계속 주입이 되니까,
이것이 쌓여 스트레스로 쌓이고, 이 스트레스는 집에 와서는 못 풀고,
학교에 와서 애들끼리 푸는 것입니다. 사고 납니다. 애들이 사고내면 누가 아파요?
부모들이 가정에서 힘듭니다. 힘든 것 중에서 엄마가 최고 힘들고,
그다음 아빠가 힘들고, 그다음 가족들에게 여파가 가는데,
왜 힘든 게 엄마에게 갈까요? 엄마 책임이 최고로 크다.
애가 이렇게 된 데는 엄마 책임이지 애 책임이 아닙니다.
애를 자꾸 이렇게 가르치고, 뭐라 하려고 하면 애는 더 빗나갑니다.
네 애를 진짜로 아끼고 사랑하느냐? 부모에게 이것을 물어야 됩니다.
잘못을 저지른 애가 네 자식이 맞느냐? 이 자식이 잘못되니까 얼마나 아프냐?
진짜 아프다면 네가 바른 길을 찾아서 바르게 살 때, 네 자식은 돌아오는 것입니다.
자식을 치는 것은 부모의 가슴을 치는 것입니다. 자식을 두드리고, 자식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은,
부모의 가슴을 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자식 가르치려고 드는데, 자식은 가만히 놔둬라. 네 행동이 바뀌면, 애 행동이 바뀝니다.
이래서 사회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애들은 놔둬라. 당신들이 행동이 변하면 애는 저절로 변하게끔 내가 다 해줄 테니까.
당신들 공부 열심히 해라.
집에 누가 자꾸 아파온다. 아프면 누가 아프냐? 가슴 아픈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이 아프면 가슴 아픈 것은 부모가 가슴이 아픕니다. 부모가 아프니까 자식이 가슴 아픕니다.
가슴이 아픈 것이, 마음이 아픈 것이, 최고 아픈 것이지, 육신이 아픈 것은 견딜 수 있는 아픔입니다.
우리가 아파들 봤잖아요. 아플 때 나는 약도 먹고, 조금 쉬기도 하고, 견뎌 나가는데,
보는 사람은 그게 아닙니다. 보는 사람이 나와 어떤 관계냐에 따라서,
잘못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서, 보는 사란의 가슴이 찢어집니다.
보는 사람이 잘못을 안 했으면, 가슴 하나도 안 찢어집니다. 절대 안 찢어집니다.
내가 아픈 데는, 가슴 아픈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잘못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가슴이 아프고, 나는 몸이 조금 아픈 것입니다.
자연은 그렇게 운용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일깨우기 위해서 운용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고가 날 때도, 이 사회를 일깨우려고, 그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우리 경찰관님들이 폭넓게 세상을 보기 시작해야,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사회를, 우리 국민들이 방치해서 일어나는 이 일을, 그 범죄자만 지금 단죄한다고 될 것이냐?
안 됩니다. 이 사회에 그것이 보일 정도면, 크게 이렇게 주는 것인데,
이것은 저 사람을 희생하는 것이고, 사회는 잘못한 것이고,
그래서 사회에 일어날 만큼 크게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사회 계몽을 안 하고, 사회를 바르게 못 잡아주면, 이 사고는 더 크게 난다는 것도 알아야 됩니다.
오늘 내가 이것을 처리하지만, 내일은 더 큰 거름이 나와서, 더 큰 똥을 치워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이 지금 악순환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사회를 교육시키는 것을 정신적인 지도자들이 시켜줘야 했는데,
이것을 못 시켜주는 데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는 사람이 해 줍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전부 다 내가 아는 것처럼 얘기합니다.
그러면 당신들이 지금 이 사회를 책임져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회에다가 어려운 자는 오라 뭐 하잖아요. 그러면 이 사회가 잘못되면 너희 책임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경찰들이 굉장히 힘든 것입니다. 책임져야 될 자가 책임져 주지 않는 바람에.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이 잘못되기 전에 내가 조금 잘못되면 어디에 가느냐 하면,
스님 찾고, 목사 찾아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못되면 병원 찾아가는 것은 사회 환경이니까 찾아가는 것이고.
애들이 자꾸 사고가 나고 이러니까, 어떤 선을 딱 넘으면, 그때는 정신적인 지도자 찾아갑니다.
그러면 여기서 잡아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양반들이 전부 다 하느님에게 빌고,
예수님에게 매달리면 되고, 부처님에게 절하고 뭔가 공양 올리면 되고, 이것만 했지,
지금 이 가정에 왜 이렇게 일어나는가? 누구 잘못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것을 바르게 보는 관을 열어야 되는, 이런 것을 바르게 가르쳐주는 것을 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몇십 년입니다. 오늘날 이 사회가 우리 국민들을 교육시키는 몇십 년이 지난 것입니다.
그 전에는, 이차대전 전에는, 국민들을 이렇게 교육시킨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인류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되는 민족이기 때문에 전부 다 공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이 잘못되는 것은, 어른들이 이 사회를 방치한 만큼 일어나는 것이고,
거기에서 부모들은 특히 자기들이 직접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잘못하는 것은 부모를 단죄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혼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지금 뭐라 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미안하구나 하고 부모를 단죄해야 되는데,
자꾸 애들만 갖고 이렇게 하니까, 부모는 교육이 안 되고, 자꾸 교육시키는 사람에게 달려드는 것입니다.
잘못하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부모를 따끔하게 뭐라 하기 시작해야 됩니다.
이 아이들을 왜 방치를 해서 이 정도 되도록 놔 놨느냐? 뭐라 해야 됩니다.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이런 것을 교육시킬 수 있는 제일 잘 짜 가지고 있는 판이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우리 집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니까, 도와달라고 찾아왔는데,
이 사람들을 교화를 못 시키고, 이 사람들을 바르게 못 잡는다면,
너희들은 실력이 없으면서 그 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지금 사회를 방치한 장본인들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종교 지도자들은 밖으로 못 나옵니다. 이제 못 나옵니다.
이제 후천 시대라 종교 지도자들이 밖에 못 나옵니다. 너희들이 책 써도 아무도 안 봅니다.
왜? 시대에 맞는 책을 안 쓰고, 지금 천 년 전, 이천 년 전의 것을 우려먹는 책을 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답이 필요한데, 이삼천 년 전의 것을 가지고 놀면서, 그것을 풀이하고 앉았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이 공부를 하나도 안 한 것입니다.
이 세상, 오늘 이 사회는 과거를 축소로 모아서 아주 압축되어 오늘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견 기업 3대 혁신 성장 선언 (홍익인간 인성교육 12659강) (1) 2022.11.18 면접과 백일 노력 (2-2) (홍익인간 인성교육 4522강) (0) 2022.11.17 자연을 바르게 접하는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4530강) (0) 2022.11.15 이념이란? (홍익인간 인성교육 12654강) (1) 2022.11.14 불만 있을 때 떠나라 (홍익인간 인성교육 4535강) (1)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