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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발적 주체성을 발휘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5,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6. 10:00
정법강의 11195강 정법강의 11196강 우리 젊은이들도 그렇고, 이 사회가 엄청난 결단을 해야만 어떤 것이 이루어지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도 결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단하면 안 됩니다. 모르고 결단을 하면 어디로 갑니까? 결단을 해서 가시밭길인 줄 모르고 뛰어가면 상처만 입고 제자리로 와야 됩니다. 지금은 결단할 때가 아니고 나를 돌아볼 때입니다. 이 사회가 아무리 잘못되어 있어도, 나를 돌아보고 나를 노력하는 자에게는 절대로 똥물 안 튀도록 합니다. 전부 다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금 돌아볼 때입니다. 무엇부터 돌아보냐? 내가 부모님을 오해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가 부모님에게 함부로 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래서 내가 지금 이런 꼬락서니가 아닌가? 부모님은 내 자식을 볼 때 내 고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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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은 수행기간 동안 반성 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5. 12:50
정법강의 11192강 정법강의 11193강 스승님은 반성한 것이 아니고, 수행에 들어간 자체가 수행인지 모르고 했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모순이 많고 잘못이 있는지를, 그때 큰 충격 속에서 깬 적이 있는 것입니다. 큰 충격이 없이는 그런 깨달음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목숨을 버리는 데까지 갔기 때문에, 그 안에서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순을 가지고 내가 죽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 잘난 줄 알고 죽으려 그러다가, 내 모순을 가지고는 죽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수행을 한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는데 수행을 하려고 한 것이지 아직까지 수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3년 한 사람, 40년 한 사람, 40년도 수행을 해 본 것이지, 수행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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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을 위한 바른 가르침 (홍익인간 인성교육 528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4. 10:13
정법강의 5286강 불법으로 공부하시는 제자님들, 상좌님들 이 분들이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 분들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바른 길을 가려고 열심히 하는데, 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니 여기에 부딪치는 것입니다. 바른 것의 잣대를 어디에 두었습니까? 바르게 옳게 가는데 어려워지는 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바르고 옳고 그름을 먼저 파악해야 됩니다. 이것을 몰랐던 것이고, 열심히 했는데 뭐를 위해서 열심히 했는지 나중에 허무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초를 바르게 가르쳐줄 스승을 만났더냐? 이런 것입니다. 불교가 잘못됐다, 기독교가 잘못됐다가 아니고, 어떤 종단도 어떤 단체도 이제는 새로운 뭔가를 한 번 만져봐야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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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역할과 천사 역할 중 누가 더 성불을 보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3. 10:50
정법강의 11184강 내가 질량이 약하고 욕심을 내지 않았으면 사자가 절대 오지 않습니다. 내가 욕심을 부렸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서 사자가 온 것입니다. 사자를 보낸 것은 하늘이 보낸 것입니다. 내가 불러 들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옵니다. 내가 죽을 때가 돼야지 죽일 놈이 옵니다. 그럼 죽이러 온 놈을 내가 고맙다고 해야 됩니까? 사자라고 해야 됩니까? 그 자체로 고마워할 수 있어야 됩니다. 사기를 치러 온 사람은 지금은 밉겠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당할 짓을 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하면 사기꾼이 온다는 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내가 깝죽대면 누구에게 한 대 맞습니다. 깝죽대니 맞았지 안 깝죽대는데 때리겠습니까? 어디 가서 잘난 척 많이 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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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지 않는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2. 10:08
정법강의 11182강 정법강의 11183강 어디에 신경을 쓰다 보면 어디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약합니다. 내가 한쪽에 치우치다 보면 이 쪽은 신경을 못 쓰는 것입니다. 정법을 만난 우리 정법 가족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식으로, 자기 방식으로, 자기 논리로, 많이 살아 봤습니다. 그런데 정법으로는 안 살아 봤습니다. 또 이런 교육은 안 받아 봤습니다. 이제 이 교육을 받아 보니까 엄청 좋은 것이 맞다면, 이것이 나에게 어느 정도 스며들 때까지는 이것을 놓으면 안 됩니다. 이것을 놓으면 정법을 지금 놓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태권도나 바둑이나 영어를 하더라도, 영어를 한 3년 하다가, 영어를 잘하니까 일반적으로 살다가 영어를 하려고 하면 잘 안 됩니다. 영어를 한 7년 했다면, 일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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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이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529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1. 13:05
정법강의 5293강 아픈 원리는 내가 재미없어서 아픈 것입니다. 정법 공부도 열심히 하면 재미없습니다. 진리의 공부는 열심히 하지 말고 재미있게 해야 됩니다. 이 진리의 높은 질량 공부는 딱딱하게 하면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무거우면 공부가 안 됩니다. 자연의 법칙에서 나오는 이 진리의 정법은 딱딱하려 하면 바늘 들어갈 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풀어서 내놓는 것입니다. 재미있게 하려면 누구하고 소통을 하면서 해야 됩니다. 내가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나면 조금 만만한 사람을 하나 고르십시오. 너 이것 한 번 점검해 보라고 주십시오. 이 사람이 듣고는 너무 좋아 나에게 옵니다. 이러면 같이 이야기하며 소통하며 커피도 같이 먹으면서 대화를 하면 재미있어집니다. 재미가 있으면 내 기운이 막 상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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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를 빠르게 뛰어 넘는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529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5. 31. 12:59
정법강의 5294강 우리가 한 단씩 올라가라고 하니까 늦은 것 같지요? 뛰어가도 한 단씩입니다. 속도가 빠를 뿐입니다. 한 단이 없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빨리 가고, 뛰어 가도 한 개씩 밟고 가는 것이지, 이 한 개를 뒤로하고 열 개를 한 번에 밟는 법칙은 없습니다. 우리가 조금 욕심이 많다는 것은 기운이 크다는 것입니다. 기운이 좀 크고 내가 뭔가 훌륭하게 살고 싶은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면 이 사람도 기운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내 질량을 갖추지 않고 그리로 간다는 것은 절대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기운이 큰 사람이라는 것은 내가 사람을 많이 접하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잘 살려고 하면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이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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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 공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7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5. 30. 13:16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76강 시험은 상대가 하는 행위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느냐, 상대가 어떤 행위를 해도 포용을 하고, 그 안에서 풀어서 정리하여 소화 능력이 가능하냐 이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시험이 있는 것입니다. 상대가 하는 행위는 상대가 하는 것이지, 내가 어떻게 하라고 할 권리는 절대로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할 권한은 나에게 없는데도 하고 있고, 충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말하고 행동할 권리는 상대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잘했니 못했니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내가 행동을 잘하고, 말을 잘했다면 상대는 내가 거부 반응을 일으킬 행동은 안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내 행동을 바르게 했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상대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