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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원리 (홍익인간 인성교육 1298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8. 6. 11:01
정법강의 12989강 우리가 윗사람이 되려면 누군가의 상담을 받아야 됩니다. 지도자는 상담을 안 받고는 지도자가 안 됩니다.
부하 상담은 내가 해줘야 됩니다. 그러면 그 밑의 사람에게 그 사람이 또 상담을 해 줘야 되고,
상담을 못 하면 그 사람을 해결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내가 상담을 안 해 주면,
이 사람은 다른 데 의지하러 갑니다. 그러면 내 부하 아닙니다.
회사를 바르게 운영하려면, 앞으로 우리 직원들 상담을 해 줘야 됩니다.
상담을 해 주면 우리에게 의지를 하고, 이 사람을 절대 안 떠납니다. 상담을 못하면 지도자가 안 됩니다.
안 그러면 돈을 주고 그 사람을 그 사람을 부려먹는 사람은, 돈을 들인 만큼만 그 사람을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홍익지도자들은 전부 다 상담사가 되도록 교육을 시켰는데 입 다물고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
이제 스피치 하십시오. 스피치 해야 됩니다. 누가 나에게 말을 하면 그것을 다 듣고 설명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 사람이 이해되게 설명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해되게 설명을 하려면 그 사람 말을 마저 다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인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여기서 이만큼의 질량을 이야기해야 되는데, 1/3을 들었습니다.
듣고 나서 우리가 똑똑해서 뭐라고 그러냐 하면, 무슨 말인지 다 아니까 내가 설명해 주고 가르치려고 듭니다.
하나도 이해되게 못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해되게 하냐?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는 것을 다 들으십시오. 듣고 나면 여기서 나오는 질량을 내가 다 소화를 했기 때문에,
여기서 정확하게 상대에게 필요한 말이 이해가 되게끔 나옵니다. 이것이 실력자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력자들이 실력을 바르게 못 씁니다. 왜? 급해서. 자기 말을 하려 합니다.
상대의 말을 다 듣고 나면 그 사람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좋아할 말이 나옵니다.
이것은 지혜가 열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혜는 내 영혼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노력을 하니까, 이것은 상대가 말할 것을 다 들어주는 것이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다 들어주니까 이것이 내 영혼에 들어가서 문리가 일어나서, 정확하게 그 사람에게 필요한 답을 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 배웠다 못 배웠다, 소용없습니다. 우리 국민은 다 같이 잘 배우고 성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활용할 줄 모릅니다. 급하게 뭐든지 내가 답을 주려고 하니까, 그것은 그 사람에게 맞는 답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이해가 안 되면 나를 안 따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든지 앞으로 상담사가 돼야 됩니다.
영어를 잘하면 영어권 상담사가 되고, 중국어를 잘하면 중국어권 상담사가 되고,
한국말밖에 못 한다면 한국사람에게 하면 됩니다. 정확하게 상대 말을 잘 듣고 나서.
만약에 내가 오늘 말을 들었는데, 이해가 덜 돼서 말이 안 터진다면, 지금 말하지 마십시오.
한번 더 우리가 만나야 될 것 같다고 하면 상대가 좋아합니다. 한번 더 만나면 그때 이야기 들으십시오.
그래도 내가 할 말이 안 터진다면, 거기서 또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내가 듣기만 해도 그 사람은 너무 좋아합니다.
이해를 못 시켜도, 그 사람 말만 들어도 그 사람 좋아서 죽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꼭 또 만나자고 그럽니다.
왜? 내 말을 이렇게 들어주는 사람을 못 만났습니다. 잘 들어주니까, 들어주는 것만 해도 너무 고마운 것입니다.
세 번째 내가 들었는데 이해가 안 되면 어떻게 될까? 절대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세 번까지 들으십시오.
어떤 사람은 두 번 듣고 내가 말이 터질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하루 만에 내가 몇 시간 들었는데 터지는 사람이 있고,
터진다는 것은 문리가 터진다는 말입니다. 상대 말을 충분히 듣고 나면 거기서 문리가 터집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내가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이루어놓은 내 영혼의 질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 말을 잘 들으면 문리가 터집니다. 그러면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것을 보고 지혜가 나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움직이는 것이 뭔지를 지금 답을 못 잡고,
자꾸 지혜를 얻으려고 뭐를 줄까 봐 밤새도록 하는데, 그것은 지혜가 아닙니다. 신기가 옵니다.
지혜는 내 앞의 사람을 바르게 대할 때 지혜가 나옵니다. 상대가 말하는 만큼, 이해한 만큼 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지혜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게 아니고, 오늘 이만큼 나올 수 있고, 내일 또 이만큼 나올 수 있고, 자꾸 발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누구든지 홍익인간들이 지혜를 열 수 있는 바탕을 자연에서 다 가지고 온 것입니다.
내가 잘 갖추어서 내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지혜가 나옵니다.
지혜로 말하는 말은 상대가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면 움직이게 되고, 앞으로 이해 안 되고 움직이는 법칙은 없습니다.
이해를 하게끔 말을 해야 됩니다. 그것은 지혜를 열어야 이해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지혜가 절대 안 나옵니다. 문리가 안 터집니다.
상담은 좋은 것이니까, 박사님이 상담을 해야 되고, 석사님도 자기 일에 맞게 인연이 오면 상담하고,
학사님도 상담하고, 시장에 고구마 팔던 사람도 나에게 맞게 찾아옵니다.
그분에게 맞게 이야기를 잘 듣고 상담해 주십시오. 내가 그것을 듣고 나면 문리가 터져,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 딱 나옵니다. 상대 말을 잘 듣는 사람, 이 사람이 인기가 최고 좋습니다.
그 사람이 상대를 덕 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내가 급하게 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데 그러지 마십시오.
뭐든지 내가 이것을 접하고 나서 문리가 일어나야지만 그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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