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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를 이롭게 (3/4)(홍익인간 인성교육 391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2. 21. 11:39

    https://youtu.be/XsRkTHBTeLo?si=18sLiqE07hmn_2tC

    정법 강의 3912강

     

    우리 민족은 형제들이 저마다 소질을 다 갖추었습니다.

    우리 형제들이 저마다 소질을 갖춘 것을 갖고, 저마다 재주를 펼쳐야 됩니다.

    진리는 내 것이 아니고 우리 것입니다. 이제 같이 만져 가지고 이것을 영어로 번역해서,

    국제사회에 맞게끔 잘 정리를 해 가지고, 책을 영어로 내놓는다든지,

    영어로 번역해서 풀어준다든지, 이렇게 하면 외국에서 미칩니다.

    이것이 소문이 퍼지면 난리가 납니다. 경제인들도 난리가 나고.

    중국에서도 위의 층에서 뭔가를 찾으려고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몇 달째 머무르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고승이면 뭔가 대단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돈이 많게 되면, 모을 때까지는 아주 돈에 미쳤는데, 많게 돼 버리면 푹 퍼집니다.

    예를 들어 개한테 갈비를 주면 미치게 좋아합니다. 한 바가지 주면 퍽 퍼집니다.

    돈이 많아 버리면 퍼집니다. 이제 찾는 게 진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지식을 찾아다니며 미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 선지식 이 사람들을 찾아다니면, 전에 우리가 배울 때처럼, 선지식이라는 사람들이,

    전부 다 과거에 이루어놓은 것을 갖고 경전이라고 그러고, 이것을 딸딸 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3천 년 전의 것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천 년 전의 것입니다.

    이것을 달달 외워 갖고, 지금 훌륭하게 지식을 갖춘 사람들한테 이것을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국제사회에서는 이제 여기에 안 속습니다. 앞으로 1년 1년이 다릅니다.

    스님이 나와서 한마디 하는 것은, 택도 없는 소리밖에 안 됩니다.

    스님들도 이것이 안 먹히니까, 요새 과학으로 해서 세상에 우주가 어떻고 많이 나오니까,

    이 말을 갖다가 써먹습니다. 너의 기본 지식이 없이 이것을 갖다 써먹으면 딱 촌놈 되는 것입니다.

    사회 것을 다시 응용해서 써먹으려고 들기 때문에, 아주 저 밑의 사람밖에 안 됩니다.

    초등학생도 아는 소리를 하고 앉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우습게 됩니다.

    앞으로 과학 시대입니다. 초등학생도 과학 시대입니다.

    그런데 옛날 버전에 그것을 살짝 가지고 와서 말하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서양사람은 무엇을 묻느냐 하면, 나에게도 물으러 오면 내가 영어로 답을 잘해주겠지만,

    그 사람들이 물으면, 이것을 어떻게 하면 됩니까? 묻습니다.

    기업이 딱 멈추고 있으면, 이 기업을 어떻게 하면 됩니까? 이렇게 묻습니다.

    비워라, 버려라. 이러면 가버립니다. 그 사람들은 그 깊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비운다는 것은 무엇이라고 가르쳐주고, 이것을 안에 따주는 소리를 못 하면 끝납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비우라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이것을 전부 다 따줘야 됩니다.

    욕심을 버리라 합니다. 욕심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버려집니까? 이러면,

    자기들 근기에 맞게끔 따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제일 꼽혔던 게 있잖아요? 무소유.

    그런데 무소유 하니까, 무소유라는 단어를 써 놓고, 거기에 재물을 갖다 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지식도 전부 다 불태워버린다고, 내가 쓴 책을 다 가지고 와서 책을 태웠습니다.

    네가 책을 쓴 게 네 것이냐? 인류가 남긴 자산으로 네가 지식을 갖춰 갖고,

    너의 패러다임으로 쓴 이것은 사회 것이지, 인류의 자산이지 네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내가 쓴 책이라고 태워버립니다. 무소유를 잘못 안 것입니다.

    너는 본체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소요입니다.

    간단한 것인데 이것을 못 푼 것입니다.

    본체가 없느니라. 일시 무시 석삼극하여도 무진본이니라. 그때 일종 무종일이니라.

    천부경에 써놨습니다. 무소유다 이 말입니다.

    시작도 끝도 본체도 없는 데로 돌아가나니. 이것이 무소유입니다.

    그러니까 무소유는 뭐냐? 네 몸이 네 것이 아니고, 네가 살아있는 동안 이 사회에서 쓴다.

    네 육신을 잘 써야 하느니라. 이것은 인류의 것이지 네 것이 아니니라.

    경제는 사회의 것이지 네 것이 아니고, 너한테 준 이것은 네가 잘 써야 되느니라.

    어떤 재물도 너한테 준 것은 잘 활용을 해서 빛나게 살아야 되느니라.

    갈 대는 놓고 가느니, 네가 이룬 것은 공한하니, 이것이 공의 이치니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맑게 가는 것입니다. 내 것을 버리는 게 아니고, 내 것을 버리면,

    너는 실력이 없어서 준 것을 못 쓰니까, 남한테 미루는 것입니다.

    너한테 준 것은 네가 잘 운용을 해 가지고, 사회를 빛나게 만들어라.

    사람들이 모자람이 있으면 가르치고, 이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돕는다는 것이, 남을 바르게 잘 살도록 돕는 게 돕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이는 게 돕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방편입니다. 돈을 주는 것은 방편이고,

    저 사람이 사회를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것이 지식이라는 것입니다.

    가르치고 이끌어주기 위해서 방편으로 우리가 물질로 다가갈 수는 있어도,

    물질을 활용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그 사람을 도운 것입니다.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그런 지식의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물질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을 해하는 것이니, 네가 주면 안 되느니라.

    네가 그것을 줬다고 남을 도왔다고 생각을 한다면, 너한테 그만큼 아픔이 올 것입니다.

    물질로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물질로서는 어떤 활동은 일어나지만,

    남을 도운 것은 아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물질을 줘서, 그 사람을 나쁜 작용이 있게 만든다면, 너한테 어려움이 온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이 원리를 몰랐던 것입니다.

    내 친구 돈 꿔주면, 내가 도운 걸로 착각을 했던 것입니다.

    내가 이 돈을 꾸어줄 때는 명분이 있어야 됩니다. 명분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친구가 어려우니까, 왜 어려운데? 이 돈이 없어서 저 사람이 필요할 때는 왜 필요한가를,

    지금 그것을 알아봤느냐? 저 사람이 왜 어려워졌습니까?

    생각의 질량이 모자라서 준 것도 빼앗겼는데, 내가 주면 그것도 안 뺏길 것 같으냐?

    주는 것은 그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 어려움이 왔을 때, 이것을 주고 싶으면,

    같이 공부를 나누어야 되고, 서로가 그 뜻을 풀어 봐야 되고,

    그러면서 우리가 가닥이 잡힐 때, 이 돈을 같이 쓰는 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것도 아니고, 네 것도 아닙니다. 같이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내 것은 없다. 이것은 우리가 쓸 수 있게끔 모든 환경을 주는 것이지,

    내 것은 없다. 이것이 무소유입니다. 지식 또한 나한테 옴으로써 발전하는 것이고, 

    그리고 나는 발전된 지식을 사회에다가 되돌려 놓고 가면 되는 것이지,

    그러면 이것이 진화해서, 뒤에 오는 사람이 또 바통을 받아서, 또 발전을 시키는 것이고,

    이렇게 해서 세상이 질 좋게 팽창이 되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진리를 찾아내고,

    이것이 우리가 세상을 사는 이유입니다.

    남을 돕는 것은, 지식을 가르치고, 저 사람이 모르는 것을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것만,

    남을 돕는 것이지, 물질을 주는 것은 돕는 게 아닙니다. 뭔가 너무 낮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수천 년 전에 하던 이 버전을 , 아직까지 우리는 상식으로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물질은 쓰는 것이지 남을 돕는 게 아닙니다. 지식은 남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춘 이유는 남을 돕기 위해서, 그래서 지식을 갖춘 것입니다.

    내가 학교를 다 나왔다고 지식을 갖춘 것도 아니고, 사회를 살면서 얻은 모든 지식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지식을 잘못 가져 가지고, 잘못 사는 사람을 돕기 위해서 내가 갖춘 것입니다.

    이것이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하면서 아주 공부가 좋거든,

    이것을 잘 정리를 해서, 다른 사람이 덕 되게 한다. 이것이 돕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의 질량이 좋아지면, 그 사람은 얼마든지 잘 살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자연이 그 작업을 다 해 준다 이 말입니다.

    생각의 질량이 낮기 때문에 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늘에 빌 때가 아니고, 땅에 빌 때가 아니고, 저 십자가에 빌 때가 아닙니다.

    내 앞의 사람을 얼마나 이롭게 할 것이냐? 이 생각을 할 때입니다. 하늘은 이 사람한테 힘을 줍니다.

    내 앞의 사람한테 얼마나 이롭게 할 것이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힘을 줍니다.

    이 스승님은 하늘의 일꾼입니다. 자연의 일꾼으로서, 전부 그 공부를 마치고 실력을 받아온 사람입니다.

    나는 자연을 대신하는 사람이라 정확하게 힘을 줍니다.

    힘을 줘도 잘 가르쳐서, 바르게 잘 활용을 하는 사람들한테 힘을 주지, 그냥 막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만하면 스승을 잘 만난 것 아닙니까?

     

    4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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