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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친구 (홍익인간 인성교육 1357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2. 19. 11:36

    https://youtu.be/nKM2dUBjbco?si=STB0lkFXhw3pukKJ

    천공 정법 13570강

     

    어려울 때 같이 노력을 해 갖고 어려움이 바르게 풀리게 해 주는 게 내 친구입니다.

    어려움이 무엇이며 내가 어려울 때 나한테 돕는 게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지금 이 사회를 우리가 바르게 알지 못하다가 보니까, 어려울 때 도우면 친구하고 등집니다.

    돈이 지금 내가 100만 원 필요한데 100만 원을 주면, 

    내가 어려울 때 도왔다고 이야기하고, 이게 친구라고 이야기합니다.

    100만 원을 주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내가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겠습니다.

    100만 원어치 시간이 지나가면, 그다음에 내가 또 친구한테 돈을 빌리러 가게 돼 있습니다.

    얼마? 딱 200만 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친구가 100만 원을 도와줬기 때문에, 나를 자기 옆에 놔뒀기 때문에,

    200만 원이 필요할 때까지 어려워집니다.

    200만 원을 내가 도와준다고 줬습니다.

    200만 원을 줬기 때문에, 어느 시간 동안 너하고 같이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다 되면 어떻게 되냐? 이제는 400만 원이 필요하게 돼 있습니다.

    400만 원을 줘야지 내 옆에 남아서 내 친구 맞다고 좋다고 그럽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가면, 400만 원어치 써버리는 시간이 지나면,

    800만 원이 딱 필요해서 나한테 도와달라고 그럽니다. 이제 배가수로 올라갑니다.

    만일에 800만 원을 빌려달라 이렇게 됐는데, 400만 원을 줬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성을 내냐? 딱 400만 원어치 성을 냅니다.

    앞에서는 안 그래도 돌아서서 성냅니다. 내 험담을 딱 400만 원어치 합니다.

    이것을 보고 뒤통수 맞는다고 합니다.

    내가 이만큼 도와줬는데, 조그만 단위니까 감이 안 오죠.

    그것이 100만 원, 2000만 원, 1억, 2억,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때 가서 그것을 해 주면, 아직 친구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2억을 해 달라고 했는데, 1억밖에 안 줍니다. 그러면 인상이 무너집니다.

    그때부터 나하고 멀어집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2억을 다 안 주면 어떻게 되냐?

    지금까지 1억까지 올라갔던 이런 것들 있잖아요. 욕을 하며 나를 흠집을 엄청 냅니다.

    거짓말을 만들어 가면서도 나를 엄청나게 흠집을 내 가지고,

    2억 주고 말 걸. 이만큼 골병들게끔 합니다.

    이것이 왜 그러냐? 네가 돈으로 돕는 것을 돕는 것인 줄 알고,

    저 사람이 시간을 이만큼 가지면, 내가 10년 이상을 내 옆에 붙들어 둔 것이라서,

    인생을 내가 성장해야 될 것을 못 성장하고 가다가 보니까, 인생을 손해 본 것입니다.

    내가 이런 걸 해 줬기 때문에, 더 필요하게 돼 있고,

    안 해 줬으면, 그만큼 내가 도와달라고 하면서 살지 않아도 되는데,

    네가 자꾸 해 주다가 보니까, 내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입니다.

    나중에 10억이 필요하고, 나중에 20억이 필요하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아주 질이 잘못 들이게끔 한 만큼, 내가 나중에 뒤통수 맞게 돼 있고,

    그 어려움은 내가 다 겪게 돼 있습니다.

    물질은 절대로 그 사람을 돕는 게 아닙니다. 물질이라는 것은 방편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갖고, 우리가 노력을 할 때까지, 조금 물질로 방편을 같이 쓰면서,

    저 사람을 진짜로 돕는 것은, 네가 그렇게 버릇없이 해 갖고, 돈을 자꾸 이렇게 꿔 갖고,

    남의 돈을 쓰면서 살면, 너는 인생이 폐인 된다. 이놈아. 이러면서,

    내 말을 아 들으면 귓방망이를 때리는 게 친구입니다.

    욕을 하고 막 힘들 게 해야 됩니다.

    왜? 잘못 살았기 때문에, 지금 경제가 힘든 것 아닙니까?

    네가 바르게 사는 걸 찾으려는 노력도 안 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남한테 자꾸 빌려 갖고 쓰고, 빌려 갖고 쓰니까 나중에 더 필요해지고,

    또 빌려서 써야 되고, 또 더 필요해지고, 이것은 그 사람을 도눔 게 아니고 나태해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갖고 친구를 도왔다, 안 도왔다. 어려울 때 돕는 자를 이야기하는데,

    어려운 것을 뭐를 어렵다고 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잣대를 잘못 대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돈이 없어서 어려운 게 아니고,

    왜 내가 돈이 없어서 이 지경이 됐는가를 찾아야 됩니다.

    그럴 때 우리가 대화를 하면서, 같이 울어 주면서, 같이 풀어가는데 노력을 해 줬다면,

    이것은 내 친구 맞습니다.

    그것을 이해를 할 때, 지금까지 조금 어렵게 된 것은, 나한테 조금 있으니까 같이 쓰자.

    다음부터는 이런 어려움이 안 오도록 우리가 노력하자.

    이런 사람은 진짜 친구가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뭔가 돕는다는 개념을, 이제는 이 사고에서 바꿔야 됩니다.

    물질이 내가 어렵다는 것은, 네가 낭비를 했든, 누구한테 사기를 당했든,

    네가 잘못했기 때문에 네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물질이 들어올 행동을 안 했기 때문에, 물질이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질이 없어야 되는 게 맞지요. 이 사회에 누구한테도 필요하게 행동을 했다면,

    나는 절대로 물질이 없어지지 않게 돼 있습니다. 물질은 돌고 도는 게 물질인데,

    바른 활동에서는 물질이 정확하게 돌아서, 내가 필요한 것을 다 쓰게 돼 있습니다.

    내가 이 사회에 필요한 일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물질이 어려워지고, 나한테 안 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 세상에 친구가 없습니다. 뭘 친구라 하는지 그것을 모르고 있는데, 무슨 친구가 있습니까?

    나한테는 아는 사람은 있고, 가까운 사람은 있어도, 친구는 없습니다.

    우리가 친구라는 개념을 아직 못 잡았고,

    이것을 친구라고 하면서 가 봤고, 저걸 친구라고 하면서 가 본 것이지,

    아직까지는 친구가 안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친구 한 사람을 바르게 사귀어 가지고, 내가 인생을 떠나면 어떻게 되냐?

    나는 이 지상에서 어마어마한 것을 얻어 가는 것입니다.

    왜? 친구를 사귀고, 내가 이 세상을 떠나면, 우주에 가서, 천상에 가서,

    신으로서 이 사람은 떨어질 수가 없는 친구가 돼 있기 때문에, 하느님도 이것을 못 떼어 놓습니다.

    그 친구 개념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도반 친구라야 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를 하고, 도움 되게 서로가 논하며,

    연구하며 같이 가는 친구, 이것을 도반이라고 합니다.

    도가 뭐냐? 바르게 사는 길을 찾는 게 도의 길입니다.

    그 길을 같이 찾아가면서, 노력해 가면서, 힘들어도 같이 이렇게 해 가면, 그것이 내 친구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제일 먼저 친구 될 사람이 누굽니까? 부부. 부부는 친구로 만나는 것입니다.

    인생을 동반하기 위해서, 같이 노력을 하면서 살기 위해 만나는 게 부부입니다.

    그다음에 형제들을 스스로 가족으로 준 것은,

    네가 가족이 될 수 있는 최고 확률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가족도 우리가 노력해서 만들어 가야 되는 게 가족입니다.

    친구도 노력을 해 갖고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지, 우리가 어려울 때는 다 떠난다고 그러는데,

    네가 돈이 없을 때 떠나는 걸 가지고 어려울 때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돈은 열심히 해 갖고 또 벌면 되지만,

    어렵다는 것은 내가 왜 이 지경이 됐는가를 깨우치지 못하는 게 어려운 것입니다.

    이것을 같이 나누며 풀어나갈 때,

    그래서 우리가 부부라든지, 친구는 어떻게 해 갖고 되느냐? 결론을 얘기하면,

    말이 통하면, 말을 잘 나누면 친구, 말이 잘 통하면 가족.

    말을 해서 도움을 주는 사람, 우리가 말을 잘 나누면, 내가 지금 어려움에서 풀립니다.

    친구면 내가 말을 뭐든지 털어놓고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내 친구입니다.

    돈을 나한테 대주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고, 내가 이것을 의논할 수 있는 상대가 내 친구입니다.

    부부가 상생은 내가 말을 하니까 잘 들어주는 사람,

    그래 갖고 나한테 이해되게 말을 잘해 주는 사람.

    이 사람이 부부로서 지금 같이 노력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나는 직장에 갔다 오니까 밥을 안 해 주더라. 밥은 안 해 줘도 됩니다.

    직장을 자꾸 다니다 보면 갑갑해집니다.

    갑갑한 것을 나한테 털어놓게 하면 그것이 부부입니다. 그러면 나는 이야기를 잘 듣잖아요.

    들으면, 오늘 내가 말을 들었는데, 이야기할 게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됩니다.

    내일 또 들었습니다. 갑갑한 걸 이야기하면 며칠 합니다.

    자꾸 듣다가 보니까, 여기서 이제 해 줄 말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것을 딱 해 주니까, 저 사람이 이해가 돼 갖고 이것이 풀립니다.

    그러면 상생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에 있다가 보면, 또 저마다 소질을 달리 갖추다 보니까,

    남편이 지금은 인생을 살아가는 파트너입니다. 왜 내가 파트너라고 이야기하냐?

    남편과 부인이 될 때는 언제냐 하면, 자식을 낳고 자식을 키우며, 이렇게 살 때 이야기이고,

    지금은 우리가 누구냐 하면, 지식인들입니다. 지식인들은 전부 다 도인들입니다.

    그러면 누가 아래, 누가 위가 아닙니다. 남편하고 부인하고 지금 결혼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존중을 하며 살아야 되는 지식인끼리 만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존중해야 됩니다. 존중은 어디서부터 일어나냐?

    당신이 말하는 것을 잘 들어주는 데서 일어나는 존중입니다.

    그러면 내가 말을 할 때는 잘을 잘 들어주는 게 존중입니다.

    존중은 너를 낮추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당신이 말을 하는 것을, 내가 티 없이 잘 들어주면, 진짜 존중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났다고 조금 멸시하며 들으면, 존중이 안 됩니다.

    저 사람이 나한테 말을 하고자 하니까,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말을 할 때는 상대가 잘 들어주라는 것입니다.

    이러면 하나의 동반자가 되고, 같이 도를 닦아가는 게 되고, 서로에게 상생이 되고,

    이것은 현대판 부부로서, 도반입니다.

    지금 우리는 전부 다 지식인들이기 때문에 전부 다 도인들입니다.

    도인이면 자기가 각자 자기 할 일을 해야 됩니다.

    자기 할 일을 한다는 것은, 상대가 말을 할 때 잘 들어줘야 되고,

    그 뒤에 내가 할 일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친구가 있냐? 지금 친구가 없습니다.

    전부 다 내 색깔로 가지고, 내 방식으로 발을 듣고, 말을 하니까, 전부 다 멀어지는 것입니다.

    친구는 없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은 아직 있죠.

    이 사람들을 앞으로 친구로 만들어 가는, 그런 노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친구가 한 사람이 생기면, 내 인생의 삶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아픈 것도 낫습니다.

    그러니까 친구라는 개념부터 우리가 바꿔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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