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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부단 (1/2)(홍익인간 인성교육 381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5. 29. 11:18

    https://youtu.be/X-NAkMwZAiQ?si=Y2q4VG8UZZtxbg-Z

    정법 강의 3818강

     

    우리가 공부를 해 보면, 지금까지 관습으로 가지고 있던 답, 이것이 반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관습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 것이냐 하면, 우리한테 전달되는 정보를 가지고, 우리는 해 보는 것입니다.

    해 보는데 이직까지 답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관습으로 넘어오고, 지금까지 지식으로 정리한 걸 우리가 받은 것이지,

    이게 세상의 답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었었다. 이 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생활을 해 보고, 삶을 살아보고, 모든 것들을 진행을 하는데,

    답은 언제 나오야 하면, 70% 넘어가야 이것이 맞고 안 맞고, 

    우리가 생활에 들어가서 어느 정도 가봐야, 이것이 이제부터 옳은지 아닌지가 나오는데,

    지금까지는 옳은지 안 옳은지를 모르고 그냥 해 본 것입니다.

    해 봤는데, 우리가 삶에서 안 맞는 것입니다.

    뭔가 모순이 많이 있는 채로 지금까지 답을 가졌던 게, 선천 시대의 모든 삶입니다.

    지금은 후천 시대가 왔으니까, 후천 시대가 오면서 과도기에 우리는 헷갈리고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것이 효라고 해서 역사적으로 천년만년 동안 효라고 해서 내려오던 것들을,

    지금은 효라고 하면 이제 깨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효일까?

    부모님 옷 사드리고, 맛있는 걸 해 드리고, 아프면 약 사드리고, 이것이 과연 효라고 할까?

    지금 뭔가 답을 찾아야 되는데 없었던 것입니다. 왜 그것이 효라고만 생각을 하냐?

    이것은 효라고 쓰던 것을 정보를 받았지 않냐?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조금 해 보고,

    진정 효가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되는데, 그것이 효인줄 알고 계속 살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효라고 행했던 사람도 한을 남기고 죽고, 

    효라고 받았던 부모도 한을 남기고 죽고, 이것이 뭔 효가 되냐 이것입니다.

    모든 것들은 우리가 선천 시대는 어떤 모순이 일어나는가? 해 본 것이 선천 시대이고,

    후천 시대는 바르게 살아 가지고, 우리 인생이 빛나게 살고 가야 되는 게 후천 시대입니다.

    이제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선천 시대에 우리가 그렇게 헤매면서, 모순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한을 남기고 죽은 시대라면, 우리가 이렇게 산 적이 있다면, 당신은 윤회해 갖고 오면서 계속 삽니다.

    그러나 후천 시대가 오면, 이제는 윤회를 하지 않고, 마지막 인생을 살러 오는 이런 시대를 사는 것입니다.

    마지막 일생을 살 때는 한을 남기고 죽으면 안 됩니다. 옳고 그름을 분별해 가지고,

    바른 행위를 이 세상에서 하고 떠나야, 내가 업이 소멸되고, 죄가 없어지고, 내 탁한 기운이 가벼워지고,

    그렇게 해서 떠날 때는, 육신을 벗을 때는, 영혼이 가벼워지고, 이렇게 해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제 선천 시대와 후천 시대가 바뀔 때니까, 지금 엄청나게 헷갈리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반전을 일으키는, 전부 다 이걸 답을 찾아주니까, 반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반전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말이 안 되냐?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가 안 돼 가지고 반전을 일으켜서 이 답을 찾으니까, 이것이 말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 우리가 지금까지 젊어서 살았던 이것이,

    우리가 나이가 한 50대 든 사람들은, 이것이 아주 기가차게 나한테 맞아 들어옵니다.

    내 인생의 70%를 살면서 전부 다 경험을 해서, 이렇다니까 해 봤고, 저렇다니까 해 봤고, 다 해 봤는데,

    이것이 지금 50대가 되니까 70% 인생을 산 것입니다.

    이제부터 바른 답을 적용하니까, 지금까지 막혔던 게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50대가 되기 전까지는 네가 공부를 한 것이고, 모든 정보를 받아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역사를 받아 갖고 공부를 한 것입니다. 이것이 홍익인간들 공부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들이고, 선조님들이고, 인류가 살아나가던 모든 환경을 끌어다가,

    문물이고 논리고, 사상이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으로 다 들어왔습니다.

    인류가 쓰던 것을 싹 들어올 수밖에 없게끔 하느님이 운용을 해 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저마다 소질을 갖고, 전부 다 이걸 접해 본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내려온 것을 정리한 것을, 우리는 전부 다 흡수하면서, 그 안에서 걸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사람들이, 이 베이비 부머들이, 홍익인간 씨가 다 태어난 것입니다.

    이제 지천명이 되는 50대가 딱 되니까, 40대까지는 이것을 전부 다 경험을 했고,

    50대가 되니까 답을 찾아 갖고, 여기에다가 우리는 바르게 칼날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제 답이 없으니까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가르칠 사람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다 경험을 했고, 지식을 가졌고, 역사를 배웠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데다가,

    답을 탁탁 내려주면, 이제 쫙 따지는 것입니다. 구슬이 꿰어 작품이 되듯이, 다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기운이나 정서적으로 지식이 막혔던 게, 뭔가 생각이 막히고,

    활동하다가 막혀서 못 나가던 것, 이렇게 막혀서 오래 있으면 병이 납니다.

    기가 막힌다고 그러죠. 막히면 병이 오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친구 하고도 대화하다가, 우리가 뜻이 맞아 가다가 막힌다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갑갑해집니다.

    모든 것은 막히고부터 오래 놔두면 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기운이 운행이 안 되고, 순환이 안 되니까, 병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식도 어떤 선까지 가서, 정보를 받을 때는 좋았는데,

    정보를 받아 갖고 쓰면서, 이게 잘 안 되니까 막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제 바른 답을 꺼내니까,

    습관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런 것들에 갖다 대서 쓰다 보니까, 혼선이 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불교 공부를 엄청 많이 했습니다. 지금 이것이 맞다고 정리가 다 돼 있는 것입니다.

    따르고 있다가 반전이 일어나니까, 이게 거기에 있던 답보다 나아야, 내가 지금 움직이는 것입니다.

    움직이기는 움직였는데, 내 환경이 조금 떨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조금 접하기가 그런 것입니다. 이럴 때는 또 헷갈리는 것입니다.

    다시 이리로 가야 되나? 이것이 맞나? 답은 분명히 이것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데,

    내가 거기에는 조금 힘이 모자란다. 이런 것입니다. 이럴 때는 내 힘을 키우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게 조금 혼선이 올 때는, 아직 내 힘이 작은 것입니다.

    그러면 혼선이 오더라도, 우리는 책을 볼 거는 봐야 되고, 공부할 것은 해야 됩니다.

    그러면 강의를 조금 더 들어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요만큼 듣고는 혼선이 오는데, 이만큼 듣고 나면 혼선이 작아집니다.

    이걸 다 들으면, 이제는 혼선이 없는 것입니다.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학을 가도, 대학 3학년까지 가야 이것이 이제 이해가 가고 풀 수가 있어지는데,

    대학 1학년 다니다가 이것은 잘못됐다. 이렇게 해 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2학년도 해 보고, 3학년도 해 봐야죠. 이것이 선이 어딘가? 여기까지 가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부가 1차적으로 혼선이 일어나는 게, 정리가 딱 되는 게, 3년이 한 템포입니다.

    이 정법 강의를 내가 3년을 들으면서 이것과 싸우지 마라. 이 말입니다.

    답이 나오는 걸, 내가 가지고 있는 식으로 싸우지 마라.

    그리고 지금 이걸 들었다고, 이것이 옳다고 해서 그걸 하려고 들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들으라는 것입니다. 들으면 흡수가 되니까, 흡수가 되면서 자꾸 가면, 내 분별력이 달라집니다.

    3년을 열심히 이걸 들으면서 내가 흡수하게 되면, 여기서 문리가 일어나 가지고,

    1차적인 모든 것이 정리가 됩니다. 그러면 답이 스스로 나옵니다.

    문리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지혜가 열린다고 그럽니다. 1차 지혜가 열립니다.

    이럴 때는 1차 지혜만 열어도, 일반 지식을 가진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 내 앞에 와도, 나를 못 당합니다.

    문리가 1차만 열려도, 거기서 나오는 진리는, 일반 지식으로 아무리 크게 많이 갖추고 똑똑해도,

    이것은 못 이긴다는 얘기입니다. 홍익인간 공부가 이런 것입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정리를 하느냐?

    내가 가져온 지식, 지금까지 살아  나오면서 있었던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정리를 하느냐?

    이것이 홍익인간 마지막 공부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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