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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심히 살았는데 돈이 없다.(홍익인간 인성교육 5847,8,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0. 10. 14. 20:54

     

    홍익인간 인성교육 584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84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849강

     

    내가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경제를 어떻게 주냐하면, 사람과의 관계로 만들어진 환경을 통해 나에게 보내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에게 온 사람을 잘 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가 오지 않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정도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차적 대응은 업무적으로 만나는 관계이다. 예를들어 의사와 환자, 커피샵의 마담과 손님과의 관계 등

    이런 것은 1차적인 만남의 관계, 거래적인 관계이다. 노력없이 저절로 더 이상 발전하지는 않는다.

    2차적인 관계를 할 때는 속 깊은 대화가 이루어진다. 대화에 질량이 있다든지, 상대가 몰랐던 것을

    일깨워 줘 이롭게 해준다든지 할 때 가까워지며 2차적인 관계가 이루어진다.

    더욱 친밀해져서 3차적 관계로 들어가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상대와 같이 사용하고 싶어한다.

    즉 무엇을 해주고 사주고 싶은 것은 30% 공유하는 1단계(2차적인 관계)이고

    내 재산을 모두 나누고 같이 살고싶다면 70% 공유하는 2단계(3차적인 관계)이다.

    100% 공유는 서로가 노력하며 이루어가는 것이다.

     

    우리를 타고난 세가지로 분류하면, 경제를 받아오는 부류, 오행(인물)을 받아오는 부류, 재주를 받아오는

    부류(지식을 잘 갖출 수 있는 것도 재주에 속하며 경제는 주지 않는다.)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오행과 재주 두 가지를 다 갖춘 사람은 어마어마한 질량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두 가지 다 갖추면

    주위에 사람이 엄청나게 온다. 오는 사람들을 바르게 대하는 법을 모른다면 재주만 파는 거래만 하는 것이다.

    거래만 한다면 먹고 살 수는 있고, 경비는 쓸 수 있겠지만, 빛나는 삶을 살지는 못한다.

     

    사람이 왔을 때 거래를 위해 표면적으로만 대하면 내면의 질량이 나오지 않는다.

    상대를 잘 대해주고 상대의 질량과 섞일 정도로 잘 관계하면, 상대는 무엇을 더 해주고 싶어 30% 질량이 나온다.

    더 깊은 신뢰 관계를 가지면 믿음이 70%까지 가서, 자기가 가진 것의 70%까지 공유하고 싶어한다.

    1차적인 관계에서 끝난다면 경제가 오지 않는다. 상대는 더 이상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떠난다.

     

    선천시대가 나를 갖추기 위해 사는 시대였다면, 후천시대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시대다.

    더불어 살아야 할 시대에 사람과 더불어 살지 못한다면 어렵게 살 수 밖에 없다.

    나에게 오는 환경인 인연을 바르고 잘 대하지 못하고 산다면,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사람관계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라. 사람을 바르게 대하면 돈은 저절로 온다.

    바르게 살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재주를 갖춘 것이다. 진짜 교육은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인성교육 만이 교육이다.

    재주를 잘 갖추었어도 바른 교육을 받지 못하면 바르게 쓸 줄 모른다.

    재주를 바르게 쓰지 못하면 사회를 어렵게 만든다. 나때문에 사회가 어지러워지면 나에게 벌이 돌아온다.

    잘 살려면 바르게 살아야한다. 바르게 사는 것은 사람을 바르게 대하는 것이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바르게

    대해야 한다. 윗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교육을 받고 갖추어야 한다.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인성교육이다. 상대방을 알아야 바르게 대할 수 있다.

    사람 뿐만 아니라 마주하는 모든 것에 대해 잘 알고 바르게 대하는 것이 인성교육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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