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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 지도와 가르침 (홍익인간 인성교육 471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5. 29. 11:41
정법강의 4714강 선생이 가르치는 곳을 학교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선생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교수님들이 우리를 지도하는 것입니다.
지도와 가르치는 것은 다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성장기에는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역사는 바르게 되었을 수도 있고, 이것이 모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바르게 알고 이것까지 가르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책에 나온 것을 그대로 가르치기만 하지,
이것을 앞으로 우리가 손질을 해야 될 부분도 있다고 가르치지는 않기 때문에,
이 안에서 창의를 일으킬 수 있는 생각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그것만 배우는 것입니다.
그 단 한 마디가 빠지는 바람에, 우리 학생들은 거기에 머물러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예절부터, 우리가 살아나가는 환경부터 해 가지고, 이 사회의 지금까지 있었던 질서,
이런 것들도, 이렇게 잡아 놓은 것을 우리에게 주입을 해 주는 가르침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들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수님이 해 줘야 되는 것은, 지도를 해 줘야 되는데, 무엇을 지도하냐?
네 실력,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도를 하고, 앞으로 이 사회에서 어떤 일이 닥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지도해 주고, 무엇을 어떻게 찾아갈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지도해 주고,
뭔가 지도의 방법이 달라져야 됩니다.
대학에 가서 과제를 주면, 네가 가서 다 찾아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가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 지도까지 해 준다면, 진짜 명 교수님이 됩니다.
대학은 사회에 진입하기 위해 마무리하는 곳입니다.
사회에 진입을 하는 데까지, 바르게 잘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마무리해 주는 게 대학입니다.
이 사회에 나와서 너희는 무엇을 접하게 되는데, 그때 우리가 사회를 어떻게 접해야 되는,
너의 갖춤, 기초 인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대학생이 돼야 인성을 가르치면 분별이 일어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되는 것입니다.
대학 때부터 기초 인성을 우리에게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성을 갖추면서 사회에 나오면, 우리가 사회를 어떻게 접해야 되는지 기초를 알게 됩니다.
사회는 거대한 학교입니다. 여기서는 아무도 안 가르쳐준다. 교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너희들이 바르게 풀어 나간다면, 부닥치는 것도 없고 흡수가 될 것이지만,
그리고 너의 실력이 되겠지만 부닥친다면, 여기서 머물게 된다는, 이런 것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공부를 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연구를 한 사람도 아무도 없고,
그러면서 전부 다 교수라고 그러니까, 무엇을 지도하는지, 논문 쓰는 방법을 지도하고,
리포트 쓰는 방법을 지도하고, 더 이상 해 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자기들도 리포트 정리해서 학점 받으려고만 했고, 논문 써서 학위만 받으려 했지,
자기들도 모르는 것입니다. 거기까지가 공부 끝입니다.
그리고 학위 받았다고, 교수님이라고 와서 그 짓만 하는 것입니다.
자기 공부는 안 하고, 자기 연구는 안 하고, 후배들에게 또 그렇게 가르치면, 또 그 사람 됩니다.
세상이 진화하고 팽창하는 엄청난 지식사회에서, 이렇게 멈추고 가자고 하면 됩니까?
교수님들이 뭔가 한참 착각하는 것입니다.
나는 공부 안 해도 되는 줄 알고, 그래서 실력이 없으니 가르칠 게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자기 논문 쓰던 방법, 어떻게 하면 교수님에게 잘 보여서 합격해서 학위 받는 방법, 그것만 지도하는 것입니다.
사회를 어떻게 접근하는가? 지도하는 게 없는 것입니다.
이것만 바르게 가르쳤으면, 사회는 거대한 학교다. 여기는 딱히 너의 담임선생이 없다.
네가 하기에 따라서 인연으로 네 선생이 되기도 하고,
이 선생이 됐다가, 너의 분별로 어떤 것을 얻고 나면 거기에 빠지면 안 된다.
또 다른 것을 열심히 하면, 또 다른 교사가 올 것이다.
이렇게 인연법으로 계속 이제부터 너희들에게 주는 이런 멘토들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너희들은 기초를 무엇을 잡아가야 되는가?
하루하루 있었던 모든 것을 정리해야 된다. 이것을 한 달 한 달 정리가 있어야 되고,
이것이 1년까지 정리를 하고 나면, 하나의 리포트가 아주 충실하게 나와 줘야만,
이것이 너의 레시피가 되고, 이 사회에 내놓을 수 있는 너의 것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쳤어야 됩니다.
그래서 1년 것의 리포트가 되고, 2년 것이 되고, 3년 것이 될 때는 책으로 정리해도 됩니다.
그래서 3년을 한 리포트를 가지고, 일 년간 정리를 하니까 책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책을 사회에 내놓으므로서, 이제 진정한 학사 논문이 나온 것입니다.
네가 본 이 사회의 관을 전부 다 정리를 해야 네 논문이지, 책 보고 짜깁기한 것은 표절입니다.
그것을 네 생각을 조금 넣었다고, 네 논문이라고 하면 됩니까?
대한민국 논문은 전부 다 표절입니다. 서양 곳이고, 사회 것이고, 전부 다 짜깁기한 것입니다.
네가 3년간 그렇게 해서 리포트를 정리를 한다면, 이 사회에 일어나는 모든 환경을 잡아 나간다면,
여기서 3년 만에 정확하게 순도 99%의 내 논문이 나옵니다.
이것은 학교에 등록할 수 있고, 이것을 이 사회에 책으로 만들어서 내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들이 이 사회가 나를 평가하고, 그렇게 해서 너는 학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 실력을 평가하고, 나를 찾는 후배들이 있을 것이고, 국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세상에 필요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네 책이 있어야 너를 찾지요.
네가 쓴 책을 가만히 보니까, 그것이 네 것 이든가? 너를 찾을 사람이 없습니다.
중이 쓴 것이 자기 책인가? 그것이 네 것인가? 네 철학이냐 이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 지식인들이, 우리 홍익인간들이 지금 네 논문을 쓰고, 네 책을 빚어내면,
너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을 인류가 검토하는 것입니다.
네 철학이 나오면, 너는 철학자가 됩니다. 지금은 철학 시대입니다.
국제사회는 과학 시대라고 하듯이, 우리 대한민국은 철학 시대가 와야 됩니다.
이것이 있어야만 과학과 같이 대작하는 것입니다. 없습니다. 이것이 큰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인류에 필요하게끔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우리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3년의 모든 것을 정리해서 내놓은 책이 학사증입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석사를 하려면, 3년 더 가야 됩니다. 이래서 합이 7년이 돼야 석사가 됩니다.
그런 책이, 석사 논문이 나와 줘야 너는 석사 인정을 받습니다.
3년과 4년 차에 나는 공부를 더 해야 되겠다 이러면, 3년 더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3년은 누적된 것이 있어서 엄청나게 깊어집니다.
이것이 이제 석사학위를 얻기 위해서 그 논문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석사까지는 7년을 고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7년 동안의 이 노하우를 갖고 3년 더 박사 공부로 갈 수 있습니다.
사회의 10년 이면 너는 정확하게 박사가 됩니다. 책 3권이 나옵니다.
그 안에 공부했던 자료가 대단합니다. 리포트도 차근차근 모였고, 이것이 너의 레시피가 되고,
인류의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너의 교육 재료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갖고 학교도 열어도 됩니다. 이런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되고,
새로운 학교가 나와야 되고, 새로운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이런 패러다임이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년 박사 책이 3권 나오고, 그렇게 노력을 한 것이라면, 이 사람은 사회가 놔두지 않습니다.
이 사람을 초청해서 강의를 듣고, 또 이렇게 계속 배워오는 사람들이 전부 다 그분에게 답을 얻고자,
내가 그쪽의 책을 본 것하고, 여기서 더 질문할 것이 막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책에는 다는 못 넣는 것입니다. 그것을 풀어 주면서 다니면 인기 최고입니다.
그것이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너의 철학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후배들에게 이렇게 하고, 국민들에게 이렇게 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이렇게 왔더라면,
이것이 국제적으로 초청받아 엄청나게 나갑니다. 왜 여기서 일자리 구하고 있습니까?
공부를 한 사람이 일자리 없습니까? 공부를 안 하고 일을 하려고 합니다. 너희들이 일꾼입니까?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우리가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곳은 직장이 아니고, 이 사회에 어떤 환경을 만들어 놓은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들어가서 어떤 환경을 주면, 이 환경을 갖고, 내가 또 이 사회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희들에게 수업비를 주는 이 환경을 보고, 우리는 월급이라고 얘기하고,
우리는 이것으로 잘 먹고살아야 되는 줄 알고, 이것을 모아서 집 사야 되는 줄 압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남 밑에 노예가 되게 산다면, 미래가 뻔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이대로 살면, 인류의 노예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물건을 잘 만들까? 팔아서 돈을 얼마 받아서 내 살림에 보탤까?
나는 물건을 만들고, 저 사람은 잘 쓰고, 나는 돈 좀 받아서 살려고 하지,
이것은 현대판 노예 제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홍익인간들이 그렇게 성장하라고, 인류가 우리를 이렇게 보호해 줬고,
조상님들의 희생이 오천 년 동안 담금질을 했습니까?
반만 년 역사를 어떻게 쳐다볼지 한심스럽습니다. 반만 년 역사를 풀어 나가는 방법이 틀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잉태하기 위해서, 반만 년 역사 동안, 조상들이 희생하면서 얼마나 모질게 이끌어 왔습니까?
오늘날 우리를 잉태하고, 잉태한 이 사람들이 인류를 배우고 인류를 접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류사회에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인류를 배우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자리를 찾으려 하면 안 됩니다. 여기는 공부하는 데고,
공부하고 나면 국제에 필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는 빠져나가고, 밑에서는 성장하고,
성장하면 국제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돼야지, 어떻게 그 자리에 머물러서,
월급 받아먹고살려고 하다 보니, 나중에 나이는 됐고, 졸업이라고 떠미니, 그것이 명퇴시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비용 안 대줄 테니까 나가라는 것입니다. 대줄 때가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40대에 면접 보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확하게 알아야 됩니다.
사회를 욕해서는 안 되고, 사회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접근해야 우리의 인생이 좋아지지,
사회를 욕한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지식인들은 내가 사회에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하면 명분이 뚜렷해야 됩니다.
그것이 없으면 입 닫아야 됩니다. 선동은 안 되는 것입니다. 실력으로 말해야 지식인입니다.
사회는 알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네 실력이 없어서 안 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안 되는 것입니다. 데모가 뭡니까? 양반들이.
사회를 바르게 접근을 하고, 네가 이 사회의 국민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명분을 갖춰야 됩니다.
국민들에게 이 호소만 하면 할 알을 다 한 것입니다. 1차는 어떻게 국민들에게 알렸고,
2차에는 어떻게 어떻게 가고, 3차에는 국민들 힘을 모으리라,
이래서 이 것을 이루어 내리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것을 무력으로 어떻게 해 보겠다고, 세상은 그렇게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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