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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을 바르게 다루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234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6. 9. 11:56

     

    정법강의 12349강

    술은 먹는 방법들이 있는데, 내가 먹냐? 귀신이 먹냐?입니다.

    술은 말로 지고는 못 가도, 먹고는 간다는 말은 귀신이 먹는 술입니다.

    술은 왜 필요하냐 하면, 자신이 좀 다운되었을 때, 조금 기운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 술입니다.

    너무 침체해 있다면 술이 들어가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술이 좋은 것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을 함부로 못 가지고 놀고,

    생각하는 것을 마비시키고, 이런 것들이 일어납니다.

    술을 잘 다루면 보약 중의 보약이고, 내가 병을 낫게 하는 데도 술로 낫게 하는 것이 많습니다.

    동의보감이 원래가 술 보감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술로 빚어서 이것을 약을 쓴다. 빨리 회복된다, 이런 게 있을 수 있고,

    내가 술을 먹고 행동이 막 와일드하고 그럴 때 술 장군 귀신이 옵니다. 같이 놀자고 옵니다.

    이때부터 술을 먹는 것이 인간이 먹는 것이 아닌 술을 먹는 것입니다.

    술을 먹고 나중에 집에 들어갈 때는 어 하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멀쩡한 것입니다.

    술을 안 먹어야 되겠다 하고, 저녁에 또 먹습니다. 귀신이 시간 되면 딱 옵니다.

    그렇게 술 장군이 들은 술을 먹는 사람이 있고, 내가 조금씩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날 때 용기가 필요하고, 뭔가 긴장을 풀어야 되니까,

    술을 한 잔 하면서 만나는 것이 있고, 이런 게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질문하신 분은 첫째로 술 장군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신 중에서 한량 신이 있는 것입니다.

    또 내가 하는 직업이 그렇다 보니 그게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나에게 힘들게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정법 공부하면서 옛날에 술 많이 먹던 분들도, 지금은 97%는 술 안 먹습니다.

    술 먹으면 한두 잔, 그 이상은 못 먹습니다.

    왜? 술 장군 다 보냈습니다. 왜? 이제 공부하니까.

    강의 들은 지 얼마나 됐습니까? '6년 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전처럼 술을 많이 먹나요? 많이 안 먹죠. 그런 것은 괜찮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인데, 술을 많이 먹는다면, 그 술 장군 보내야 됩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니까, 네가 끌고 다니며 많이 헤매게 해서,

    이 공로도 있으니까, 공부하러 보내는 것입니다. 처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제자를 끌고 다닌 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공부를 만났고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너도 성불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술 장군을 공부시키러 보냅니다.

    그래서 내가 이제 술이 당기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정리된 상태이니까, 나에게 굉장히 용기 주고 도움 줍니다.

    이것은 함부로 술 먹고 놀자는 신장이 아니니까,

    고맙습니다 하고 조금씩 한 잔씩 다루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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