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편이 답답하다. 미래 계획 (홍익인간 인성교육 4646강)

 

정법강의 4646강

40대는 이제 나이로 치면 공부를 마쳐야 되는 나이입니다.

30대까지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너에게 재주를 주고 경제를 많이 줬어도, 너는 거기서 공부를 하라고 한 때입니다.

재물을 안 줬어도 공부할 때이고, 재물을 줬어도 그 안에서 공부를 할 때입니다.

이 30대에 공부를 잘못했다면, 40대에 가서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40대에 가서 내가 중심이 없는 것입니다.

이때 시험지가 들어오면 다 걸리는 것입니다. 시험을 치면 전부 다 불합격 다 걸립니다.

왜? 40대는 불혹입니다. 불혹은 흔들리지 않아야 되는 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아야 되는데 뭐로부터 안 흔들리느냐? 그 자체가 지금 없습니다.

뭐로부터 안 흔들려야 되냐?  너의 이념을 세워야 했고,

그 이념이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된다. 이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념을 갖춘 자들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흔들 것도 없습니다.

왜 살아야 되는지 미래가 없다는 밀입니다. 이러면 흔들어 볼 것도 없습니다.

이념이 없는데 무엇을 갖고 흔듭니까?

사람들과 만나면서 만나는 것마다 내가 중심이 안 잡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입니다.

 

40대들 아무 걱정하지 말고, 이제 이 정법이 나와서 정법을 만났으면,

정법을 들으며 공부를 하면서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40대는 50대들이 길을 놔서, 40대들이 갈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50대가 아직 길을 못 찾았습니다., 그러니 길이 없지요.

이제 50대들이 길을 찾아서 세상에 낼 것입니다. 그때 40대는 같이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50대들이 바른 길을 찾아서 갈 때는, 40대들이 붙어서 도와야 됩니다.

붙어서 도우면 이것이 내 길이 됩니다.

50대들은 길을 내면서 가는데 전부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서 가는 희생자들입니다.

그러면 40대들은 희생으로 남겨놓은 발자취에, 우리는 거기에 들어가서 인생을 펼친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30대들은 이 40대들을 따라서 가면 되는 것이고,

30대에 따라서 밑에 자라는 사람들이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나가는 포맷은,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선천적으로 살았던 모든 포맷을 바꾸는 시기이기 때문에,

빨리 찾을 수도 없고, 길을 빨리 얻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시기가 지금 과도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을 열어주면 되는 것이니까, 열려고 지금 이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 길 열 것이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내가 공부하는 것의 모자람을 채우고 있어라. 그러면 그 길은 반드시 열어준다.

대한민국의 갈 길을 열고, 우리가 신나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가 동참하면 되는 것이고, 신나게 우리 할 일을 찾았을 때, 동참하는데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대민사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들이 해야 될 일은 인류 대민사업입니다.

인류 대민사업이라고 하니까, 이해를 조금 잘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프리카에 기아로 하니까, 그 기아를 없애는 게 인류 대민사업인 줄 압니다.

그것은 인류 대민사업의 한 분야의 조그만 것입니다. 인류 대민사업은 인류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만 얘기하고, 기아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기아도 하나의 프로젝트로 조그만 일부밖에 안 된다 이 말입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지만, 지혜를 연 사람에게는 그 해결법은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인류 전체를 어떻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느냐? 이것이 인류 대민사업입니다.

예를 들어서 인류의 복지사회를 이루는데, 복지사회가 돼야지만 인류 평화시대가 옵니다. 인류 복지사회.

그런데 아프리카가 기아로 굶어 죽으니까, 복지를 해야 되는 것 같지요?

거기 또한 복지를 행함이 있어야 되고, 미국의 대통령은 복지가 필요 없느냐?

거기도 복지가 있어야 됩니다. 복지는 무엇이냐? 너의 자리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고,

즐겁게 하고, 세상을 사는데 아주 즐겁게 살아갈 길을 가게 해 주는 게 복지사업입니다.

내가 의사를 하고 있으면, 의사로서 아주 즐겁게 지금 의사 생활을 하게끔 해 주는,

돈을 아무리 많이 받고 적게 받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대통령이면 대통령 자리에서 고뇌스럽게 대통령을 하는 게 아니고, 즐겁게 대통령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주부 자리에 있으면 주부로서의 즐겁게 사는 길을 찾아서 그렇게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

모든 일에 자기 일을 즐겁게 하게 하는, 그런 시대가 복지사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을 하고 싶은데 일할 것이 없다. 이것은 복지사회가 아니고,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이런 일을 해도 즐거워야 된다.

세상에 일은 어떤 게 일이냐 분별을 하려고 드는데, 세상에 일 아닌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주 예쁜 사람이 저기 앉아서 참신하게 차 한 잔 먹고 있어도 이것이 일입니다.

이렇게 내가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지나가면서 감각적으로 참 멋있다 하면,

이 사람 감각을 살려주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긴 사람이라야 그렇게 앉아서 그런 감각을 일으키게끔 차 마실 수 있는 것입니다.

노무자가 일을 하다가 커피 먹는다고 앉았는데, 아무리 폼 잡는다고 감각 있게 잡아지나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사회는 어떤 분야마다 자기 소질을 갖고 태어나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일을 하는 것이라 하는데,

생각이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그것을 하고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이 찻집에 앉아서 차를 마시더라도,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이며,

무엇을 그 자리에서 하고 있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지,

차 마시는 게 나쁘고 좋은 일이,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돈을 많이 쓰면서 산다고 그것이 나쁜 게 아닙니다. 돈을 많이 쓰면서도,

무슨 생각을 하면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 무엇을 쓰고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사람은 산에서 왜 돈 하나도 쓰지 않고, 땅을 보고 쓰레기만 주었냐 하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한 일도 없고, 할 일도 없고, 

그 자리에서 할 일이 할 일이 쓰레기 줍는 일밖에 없기 때문에, 돈을 십원도 안 써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할 일에 따라서 개인 점보도 타고 다닙니다.

할 일의 질량에 따라서 쓰는 연장이 다르고,

하는 일의 질량에 따라서 모든 연장을 쓰는 게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하는 일의 질량에 따라서 개인 비서가 30명이 따라가도 되고, 삼천 군사가 따라가도 됩니다.

삼천 군사를 이끌고 가서 어떤 일을 이루고 왔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할 일의 질량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앞으로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복지사회라는 것은 누가 굶는 사람 밥 주는 게 복지사회가 아니고,

이 사람이 자기 역할을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하느냐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내가 살기가 어려워도, 이것을 보면서 국민들이 깨우치고, 내가 비록 이렇게 살지만,

우리 국민들이 깨우침을 가지고, 그것만 해도 나는 즐겁다.

그러고 내 자리에서 청소도 열심히 하고, 풀도 매고, 이러며 산다면,

이 사람은 아주 보람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내가 보람 있는 일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 일 속에서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게 인생입니다.

할 일이 없다면 너는 죽은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지옥입니다.

나는 직업이 없어, 할 일이 없어 잠을 많이 잡니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쉬는 것입니다.

네가 논다고 생각하는 것하고, 지금 좀 쉰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이 생각의 차이가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네가 지금 너에게 주는 일이 없고 해도, 바르게 할 일이 없으니 쉬는 것하고,

내가 쉰다고 하고 쉬고 있으면, 조금 쉬고 나면, 뭐를 할 것이 분명히 오고 나는 움직입니다.

안 하고 놀려고 하는 것하고, 쉬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내가 할 일이 주어지지 않아 안 하고 있는 것은,

내가 쉬는 동안에 모자람을 갖추는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 이런 정신으로 바꾸면,

지금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신나고 좋습니다.

네가 신나고 좋아야 이제 그 사람을 뭐를 시키려고 인연이 오지,

걱정하는 놈에게 시키려고 오면, 일다 버리려고, 그 일 누가 줍니까?

신나고 웃으며 아주 즐겁게 있으면, 저 사람하고 손잡고 뭔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지,

그래서 나에게 일이 오는 것입니다. 네가 당장 안 굶어 죽으니까,

언제든지 신나게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쉴 때는 쉬고, 즐겁게 지내라 이 말입니다.

그러면 내가 가는 동안에 어떤 인연이 와서 나를 손잡게 됩니다.

 

웃는 미소 내버리지 마십시오.

인상 쓰면 제일 보기 싫은 것이 우리 홍익인간들입니다.

웃으면 다 예쁜 것이 또 홍익인간들입니다. 웃으면 참 보기 좋습니다.

곰보도 웃으면 보기 좋고, 인상 쓰면 그만 징그럽습니다.

우리가 웃으면서 크게 열고 나가면 됩니다. 현재 내 자리에 있는 것을.

뭐를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공부할 때입니다.

공부하고 있으면, 다 손잡고 뭔가를 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집니다.

그래도 내가 조금 외롭고 하니까, 인연들이 돼서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은 스승님 하고 의논하면, 나하고 맞는 사람들이 같이 친구 해서,

같이 공부하면 굉장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