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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식사 예절 - 모순을 숨기지 말라 (홍익인간 인성교육 443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 12. 11:32
정법강의 4435강 밥을 먹을 때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 잘 보일까? 이렇게 하면 못쓰는 것입니다.
뭐든지 밥 먹는 것도 행동입니다. 행동은 숨김없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약점이 되면 누가 발견하게 되고, 발견을 하게 되면 나에게 돌아옵니다.
그러면 나는 발견을 해서 나에게 돌아왔을 때, 나에게 덕 되는 것입니다.
내 모순은 내가 모르는 것입니다. 누가 내 모습을 자꾸 가르쳐주면,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을 자꾸 받아서, 나는 그것을 고쳐야 됩니다.
이것을 못 고치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일이든 나는 숨기려 하지 마라.
우리가 이렇게 단체로 공부하면서, 전부 다 자기 약점을 숨기려고 합니다.
그러면 3년 만에 공부할 게 30년 걸립니다. 숨기면 안 됩니다.
내놓을 줄 알아야 됩니다. 안 숨기고 네가 하던 짓대로 해라.
그러면 그것 때문에 부닥치더라도, 부닥쳐야 네 약점을 압니다. 그런 짓을 안 합니다.
안 하려고 그러는 것을 3년 하면, 아직까지 네 공부가 안 됩니다.
내 약점이 나와야 이것을 뜯어고칩니다. 힘이 들더라도 모순을 끌어내서 고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 모양을 좋게 하면, 내 것이 발견이 안 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내가 공부는 평소에 하는 것이고, 생활은 실전에 하는 것입니다.
실전에서 모순이 나오면 이것을 발견해서, 내 모순이 있는 것을 깨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나에게 돌아오면, 이것을 잡고 공부를 하냐? 안 하냐? 이것이 내 공부입니다.
버릇이 나쁜 사람은 버릇이 나쁘게 굴어야 됩니다. 그것을 안 하려고 참으려 하지 말고,
숨기려 하지 말고, 내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하던 대로 해서 다른 사람 눈에 비치면, 내가 불편해집니다.
그러면 내가 이것을 고쳐야 됨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밥 먹을 때도 그렇고,
조심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하면 됩니다.
감정을 건드려야 됩니다. 푹푹 질러버려야 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나를 고치려고 노력하는 자는 사람이 될 것이고,
그것을 못 받아들이고, 그것을 받아 공격을 하면, 너는 여기서 쫓겨나야 됩니다.
상대가 있어서 좋은 이유가 뭔지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내 모순을 발견을 해서 나를 찔러줘야 좋은 것입니다. 그것이 상대가 좋은 것입니다.
내가 안 좋은 모순이 있는데, 상대가 이것을 그냥 봐주고 참아주면 좋을까? 있으나 마나입니다.
이것을 발견해서 오늘 내가 성을 내면서, 나에게 돌아오더라도 찔러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에게 제일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모순을 숨기려고 하지 말고, 꺼내서 고치는 게 최고입니다.
그것이 좀 어렵더라도 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모르면 '왜 나만 미워하지?' 이러지만,
우리가 이런 것을 공부해서 알면, 이것을 그렇게 나에게 해 주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은 맨날 남의 약점만 본다고 하지만,
모르니까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러면 감정이 받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원리를 알고 내가 접하고 있으면, 그런 게 들어오면 내가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이것을 정리를 해서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그렇게 할 때, 갑자기 그때는 내가 모릅니다.
욱 했다가도, 이것이 있음으로써, 그때 들어놓은 게 나옵니다.
아니까 나중에 내가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감정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고맙다고, 내가 소리 듣고 발끈했는데 용서해 달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알기 때문에, 모르면 그것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뭔가 바르게 안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때부터 공부가 되고 고쳐집니다. 모르면 안 고쳐집니다.
남 탓만 하게 되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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