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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메랑으로 돌아온 말 - 갑을 관계 인식의 중요성 (홍익인간 인성교육 443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 9. 11:51

     

    정법강의 4436강

    우리가 갑을 관계가 있습니다.

    갑은 을을 도와줘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을은 갑에게 도움을 받아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을은 갑을 도울 의무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항상 갑은 아래를 위해서 살아야 될 의무가 있고, 이렇게 안 살면 너는 어려워집니다.

    을은 내가 도움을 받아서 성장하지 못하면, 네가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뭔가 갑에게 저것을 약점이라고 했다가는 네가 얻어터지게 돼 있습니다.

    네가 도우려 하는 짓이지 않습니까? 약점이라고. 을은 갑을 못 돕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약점으로 보여도, 저렇게 할 때 그것을 받아들여서,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지, 그것을 지적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을은 보고 내 공부를 삼아야 됩니다. 갑은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이야기를 해 줘야 됩니다.

    갑이 이야기를 해 주니까 을이 기분 나빠하잖아요?

    을이 기분 나빠 조금 멀리 가면, 갑이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듭니다.

    도와주려면 가까이 있어야 돕습니다. 그런데 갑이 어떤 행위를 하고 말을 하는데,

    을이 삐져서 멀리 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도움을 안 받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와줄 의무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입니다. 바르게 했는데 네가 안 받아들일 것 같으면,

    내가 물질이 됐든, 기운이 됐든, 어떤 환경을 도와줄 것도, 나는 여기서 줄이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앞에 있는 사람이 갑인지 을인지도 모르고, 그냥 내가 보인다고 그것을 얘기합니다.

    그러면 너는 피해를 입어야 됩니다. 사람이 피해를 왜 입느냐 하면, 잘못했기 때문에 입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뀔 수가 없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피해를 입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삶입니다.

    을이 갑에게 간섭을 하면, 너는 피해를 입게 돼 있습니다.

    갑이 을에게 간섭을 하면 피해 안 입습니다. 그래서 갑을 관계입니다.

    이 대자연에는 무조건 갑을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가 힘이 없으면 을이요, 힘 있는 사람이 갑입니다.

    나이가 많은 것이 갑이 아닙니다. 힘이 있어야 갑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항상 부모가 갑이고 자식이 을이야?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부모에게 도움을 받아야 되게끔 있다면 너는 을입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아무리 귀재이고 천재여도, 부모에게 도움받는 게 있다면 을입니다.

    그런데 내가 돈이 너무 많다면, 갑이 될 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돈은 있는데 부모님에게 얻을 것이 있다면 너는 을입니다. 돈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돈이 필요해서 자식에게서 그 돈을 좀 얻어 쓰려고 한다면, 이 부분에 을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 말을 들어야만 이것이 얻어지게 돼 있습니다.

    갑을 관계는 무엇을 내가 도움을 받을 것이냐? 여기서 내가 도움을 받을 게 있다면 을이고,

    도움 줄 힘을 내가 가지고 있다면 갑이 되는 것입니다. 갑을 관계는 대자연의 근본 법칙입니다.

    함부로 나는 과장인데 부장님 성격이 저렇다고 내가 한 말씀드리겠다고 합니다.

    너는 피해봅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회는 질서가 있는 것인데,

    우리는 질서를 무시하고 살기 때문에 서로가 어려운 일을 겪습니다.

    그러면 나쁜 것을 보고도 지적을 안 해야 됩니까?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을 보고 네 공부 삼아야 됩니다. 네가 그것을 보고 있다는 것은,

    그리고 그 밑에 을로 있다는 것은 너도 그런 게 있습니다.

    그것을 쳐다보고, 내가 내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래야 앞으로 네가 을에게 안 보이고 살 수 있습니다.

     

    갑이 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봐라 할 때?

     

    조심해야 됩니다. 하란다고 다 하면 등신 아닙니까?

    하라고 해도 나에게 기분 좋게 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든 다 하십시오.' 그것은 무슨 말이든지,

    나에게 듣기 좋은 소리를 무슨 말이든지 다 해야지,

    내가 듣기 불편하게 하면, 네가 피해를 봅니다. 해도 됩니다. 피해봐서 그렇지.

    그러면 하면 안 되었었다는 얘기입니다. 하면 안 됩니다.

    말을 해도 나는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내 생각인데,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갑을 관계가 있을 때, 그것을 쳐다보고 말을 해도 될 그런 말이 있는데,

    이것도 둘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있을 때 이 말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피해 보는 만큼 나에게 돌아옵니다.

    뭐든지 털어놓고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내가 갑의 흉을 봐서도 안 되고, 갑에 대한 잘못을 얘기해도 안 됩니다.

    그것은 금물입니다.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해도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네가 피해를 봅니다.

    그것은 0.1미리도 안 틀리게 그렇게 되게 돼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 만큼 네가 피해를 봅니다. 아니다고 얘기할 사람 나에게 데리고 오십시오.

    그것은 자연의 법칙이 그렇게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놓였을 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해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받아들이지 않아서 냉가슴을 앓고 있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갑에게 대들어서 안 된다고 하는데, 이것이 도저히 내가 질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떻게 이야기를 해 줘야 되는데, 안 받아들여질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고개를 숙이세요. 나이가 어려도 숙이세요.

    내 자식이 안 어립니까, 내 자식이 잘못한 게 있으면,

    말을 하지 말고 조금 밑으로 숙이며 봐야지 됩니다.

    자식에게 숙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걸어 다니더라도 조금 숙이고 걸어 다니라는 것입니다.

    잘못했지 않습니까? 잘못했는데 고개를 바짝 들고 다니나요?

    내가 잘못한 것을 모를 때는 들고 다니지만, 잘못한 것을 알면 내가 좀 겸손해져야 됩니다.

    많이 잘못했다면 더 숙이고 다녀야 됩니다. 엄청 잘못했다면 땅만 쳐다보고 눈치만 보고 다녀야 됩니다.

    잘못한 사람에게 고개를 바딱 들고 쳐다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농도가 질량이 있느냐에 따라서, 내가 노력한 질량만큼,

    그렇게 하고 가야 여기서 풀립니다. 자식에게 잘못을 해서 자식이 성이 났다면,

    그것이 바른 관계로 그렇게 됐다 할 때는, 부모도 내가 잘못한 질량이 얼마큼 이냐에 따라서,

    네가 겸손하게, 자식에게 조금 미안해서 항상 할 말도 못 하고 고개를 숙이며,

    자꾸 이렇게 그것이 얼마만 한 질량이 될 때까지, 나는 숙이고 가야,

    내 자식이 이제 나에게 와서 엄마 너무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 내가 미안했다 풀어집니다. 그래야 이제 우리 관계가 풀려야,

    자식도 잘되고 나도 잘될 것입니다. 이것이 묶여서는 나도 안 되고 너도 안 됩니다.

    자연은 그렇게 빚어놨습니다. 안 해도 되는데 안 풀립니다.

    항상 네가 잘못한 게 있을 때는 내가 조금 수그려야 됩니다.

    우리가 조금 위의 갑에게 어떻게 설명해도 못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갑에게 을이 어떻게 설명해서 이해되게 다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냐? 을인데.

    갑은 을에게 이야기를 해서 풀어줄 수 있지만,

    을은 절대 갑에게 이야기를 해서 풀어주지를 못 하니까 을입니다.

    질량의 차이가 그렇게 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갑과 을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노력하면 풀어지지 않겠습니까? 을이 어떻게 노력한다고 풀어집니까?

    그러면 네가 벌써 갑입니다. 안 됩니다.

    그럴 때는 갑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그냥 조금 내려앉아줘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갑인가 을인가를 먼저 봐야 됩니다.

    이것이 기준이 없으면 뭐든지 엉클립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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