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게로 찾아오는 역술인 (홍익인간 인성교육 1290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5. 17. 11:34

     

    정법강의 12901강

    인연들이 나에게 다가올 때는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 하지 말고, 내가 오늘 있는 실력대로 대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갖춘 만큼 활동할 수 있는 것이지, 실력이 없는데 억지로 하는 것은 꼬입니다.

    모르면 모른다 하고 교류를 하더라도, 문제는 2박 3일 안에는 내가 어떤 말을 들어도,

    내가 결정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누가 어떤 말을 했어도, 내가 어떻게 현혹이 되든,

    결정을 하지 말고, 잘 들었다 하고 끝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뭐를 들었을 때 당장 빠른 결정을 하면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2박 3일 이것이 AI 처리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혹하여 당겨갔더라도 2박 3일 지나면 제자리에 옵니다.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 감이 다 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내가 실수를 안 합니다.

    내가 집을 살 때도, 오늘 너무 좋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2박 3일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내 자식이 와서 돈이 필요하다고, 오늘 안 되면 내가 죽는다고 그래도,

    2박 3일 안에는 절대 결재하지 마십시오. 너는 나에게서 빨리 빼내려고 그렇다는 것입니다.

    대자연은 그렇게 해 가지고 너에게 안 보냅니다. 그만한 시간 여유가 있게끔 돼 있습니다.

    결정하는 것만 조금 늦추고, 2박 3일은 생각해 보고 나서 움직여도 움직이고, 항상 이렇게만 한다면,

    그 안에 다 풀려서, 내가 바른 분별을 해서,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우리는 사주를 봐준다, 주역을 봐준다 그럽니다. 이것이 언제 것이냐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선천 시대의 물건입니다. 굿을 한다 이것도 선천 시대 때의 것입니다.

    모든 것은 선천 시대에 우리가 자라고 있을 때 도움이 됐던 게 있고,

    후천 시대가 되면, 그런 것들은 전부 다 소멸됩니다. 명당이다 이런 것도 선천 시대 것입니다.

    우리가 자랄 때 그 기운을 받아서 성장한다는 것이지, 내가 활동기가 되는 후천 시대에는,

    네가 배운 만큼, 가진 만큼을 가지고 잘 활용을 해서 네가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후천 시대에는 저기 명당을 차지하려고 욕심을 내면, 그것 때문에 내가 다치는 것입니다.

    아주 귀한 사람이 앉으면 명당이 되고, 천하 명당에도 개가 앉으면 개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흉당에도 아주 귀한 분이 앉으니까, 그 흉당은 흉당으로서 발현을 못 합니다.

    이 지구촌에 흉당이 없다는 것입니다. 네 실력이 모자라서 그것을 못 쓰니까 그것이 흉당인 것입니다.

    이런 것이니까, 이제 사주 본다, 이런 데 가서 현혹된다면 너는 아직 공부가 안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에게 사기를 당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공부가 안 되면 남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수업료를 내며, 시간 들여 배워야 됩니다.

    가다가 보니까 , 안 넘어간다고 하면서 또 넘어갔네. 이럽니다.

    정법을 공부한 사람은, 이 정법은 역술, 역학, 이런 것들을 다 뛰어넘어서,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우리가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역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나에게 시험을 치러 오는 것입니다. 건드려 보는 것입니다.

    엮여가면 너는 공부가 안 돼서 엮여가는 것입니다. 고생 조금 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손님이 와서 잘 돌아가는데 나에게 올 필요가 있겠습니까?

    떠돌이가 됐다는 것은 나는 손님도 없고, 할 일이 없으니까, 조다 잡으러 가는 것입니다.

    이쪽에 집적거려 보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실력 있다고 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글을 배워서 줄줄 하니까, 그것을 배웠을 줄은 몰라도, 

    너는 기운이 다 떨어져서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내가 물 한 잔 드릴까요? 밥 한 그릇 사드릴까요? 이것으로 끝내십시오.

    떠돌이가 됐다는 것은, 네 명당에 손님이 안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님 잡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장사하는 사람도 건드려보고,

    넘어오는 놈은 훌쳐먹고, 안 넘어오면 그냥 가고. 이러는 것입니다.

    대하는 것을 보니 넘어올 만 한데 하니까 두 번 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을 읽으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글 많이 안다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거룩하게 하는 사람이 이 시대에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