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시대 (3-3) (홍익인간 인성교육 12912강)

 

정법강의 12912강

내가 어려워서 친구에게 갑니다. 그러면 친구 말을 잘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돈 빌리러 갔는데 친구가 돈 얘기는 안 하고 자기 얘기만 합니다.

그 말 잘 들어야 됩니다. 내가 자꾸 겸손하게 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친구가 돈이 없으면 어디에서 빌려서라도 줍니다.

친구에게 가서 뻣뻣하게 내가 조금 있으면 풀리는데, 이러면 안 속습니다.

지금은 기복을 바라지 말고, 내가 어떻게 해서든 풀 수 있는 사회입니다.

아무리 각박해도 나 하나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다 있습니다.

각자에게 전부 다 에너지를 줘 놨는데, 돈을 준 사람이 있고,

사람을 준 사람이 있고, 전부 다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잘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내 주위에 와 있는 사람들을 잘 쳐다보면, 그 밑에 가지고 있는 것이 엄청 많습니다.

네 실력으로 그것을 쓰게 해 놓은 것입니다. 다 있습니다.

네가 인연들을 만나서 그 안에 있는 에너지를 쓸 수 있는 게 네 실력이지, 돈 안 줍니다.

지식을 다 채워주는 게 하느님이고, 이제는 네 실력을 볼 때입니다.

네 실력이 없으면 이제 너는 힘듭니다. 만일 실력이 없으면 없는 사람끼리 모여 실력을 뭉쳐야 됩니다.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이런 공부가 사회 공부입니다.

사회를 어떻게 운용하고, 사회를 어떻게 움직여야 되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이며, 이 사람과 어떻게 해야 상생이 되어,

그 사람도 잘 되고, 나도 잘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지금은 매달릴 때가 아닙니다. 때가 지났습니다. 공부는 안 하고 요행만 바라고,

잘났다고 머리만 쳐들고 남에게 기 안 죽으려 하니까, 네가 그러는 만큼 더 어려워집니다.

네 앞에 온 사람을 바르게 대하고 겸손하게 대하면, 뭐든지 풀립니다.

제일 먼저 대한민국 자살을 없애라. 이것은 미션 중에 미션입니다.

이것을 바르게 알고 우리가 뜻을 모으면 자살률 없앨 수 있습니다.

바르게 했을 때 3년만 하면 자살률 뚝 떨어집니다. 나중에 제일 꼴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가 우리가 하는 방법을 전부 다 배우러 옵니다.

배우는 관광을 오게 만드는 나라 해동 대한민국입니다.

인류 복지를 어떻게 하느냐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복지의 메카가 되어 바르게 사는 법을 못 찾은 인류에게 가르쳐야 됩니다.

모든 정답을 찾아야 됩니다. 바른 효도를 찾아야 됩니다.

효는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네가 즐겁게 살아야 부모님이 즐겁습니다.

부모님이 즐거우면, 조상님이 즐겁고, 하느님이 즐겁습니다.

이것이 효의 근본입니다. 우리가 즐겁게 살아야 됩니다. 우리가 웃으면 부모님도 웃습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지금 잘 사는 소리만 들어도 즐거워지는 게 부모님입니다.

즐거운 사람은 아픔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효의 근본입니다.

앞으로 이것을 잘 정리하고 행해봄으로써, 이 나라에 효가 행해지고, 이것이 사회 복지사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부모뿐만 아니라, 이 사회의 어른들은 전부 다 우리 어른이고,

이 사회의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이고, 이 사회의 형제들이 전부 다 우리 형제들이지,

네가 핏줄 섞인 것만 찾을 때가 아닙니다. 거기는 공부시키려고 붙여놓은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공부를 나누면서, 나 자신이 조금씩 바뀌면 내 인생도 바뀝니다.

빌지 말고 매달리지 마십시오.

과거에 이렇게 의지할 때도 있음을 우리가 배우는 것이지,

최고의 지식인들이 어디 가서 매달리고 빕니까?

이것이 정법 공부 하는 것입니다.

한 땀 한 땀 하면서 1년, 2년, 3년 하니까, 내 삶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3년은 공부해야 한 단 넘어갑니다. 인생도 바뀌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