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집에 문짝 성할 날 없다 - 인성공부 (1/3)(홍익인간 인성공부 4300강)

 

정법강의 4300강

진정한 목수는 내 인성이 갖추어져야 진정한 목수가 됩니다.

우리가 저마다 소질만 갖추었지 인성공부가 안 돼 있는 것입니다.

인성공부가 되고 안 되고 가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

내가 소질을 갖추었다고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은 인성이 안 갖추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성 공부와 같이 하게 되면,

내가 갖춘 소질은 내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내가 갖춘 소질 속에는 많은 백성들의 피와 땀을 쏟아서, 내가 갖출 수 있게 해 준 환경이 들어있고,

또 내가 소질을 갖추는 밑바닥에는 우리 조상들과 선배들이 전부 다 희생한 속에,

나와있는 것들을 내가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피와 땀을 먹고 내가 갖추고 있고, 인류의 희생 속에 일어난 것을 내가 갖추고 있다면,

이것을 우리가 바르게 공부를 하고 있다면, 네가 배우는 기술은 너의 것만이 아님을 알게 배웠더라면,

네가 배우는 이 지식은 너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이것은 어떤 지식이라는 근본적인 것을 알았더라면,

우리는 내가 배운 것을 갖고 내가 자만을 갖지 않았을 것이고,

내가 배운 것을 갖고 내가 먹고사는 데만 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먹고사는 것은 저절로 다 오게 돼 있는 것인데, 먹고살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나 잘살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너는 이 사회에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재주를 내 멋대로 쓰는데 뭐가 잘못된 것이냐? 그것은 네 재주가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날 갖춘 것은 내 지식이 아닙니다. 오늘날 내가 갖춘 기술은 네 기술이 아닙니다.

사회가 다 일으켜 놓은 것을 나는 습득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또 가르쳐주는 것을 나는 배우고 있는 중이지, 이것은 네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 우리가 갖춘 이 지식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지금 이어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의 정보를 전수받고 있는 것이지, 이것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내 것인 줄 알고, 내가 배운 줄 알고, 내가 열심히 해서만 있는 줄 알고,

전부 다 내 것으로 돌아오니까 지혜가 안 나오는 것입니다.

지식도 내 것이 아니고 우리 것이고, 기술도 내 것이 아니고 우리 것입니다.

우리라는 것은 작게 들어가면 이 사회의 모든 이를 이야기하고, 조상들의 모든 일을 이야기하고,

더 멀리 가면, 자연의 모든 것이 함축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내가 전수받을 때는, 나에게 깊은 사명감이 있어서 전수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몇십 년 만에, 우리 한 세기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오천 년 역사상 변하지 않던 엄청난 변화를 지금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마다 소질을 갖춘 적도 없고, 이 대한민국에 역사상 이만큼 힘을 일으킨 적도 없고,

이만큼 지식을 갖춘 적도 없고, 이만큼 똑똑한 사람이 많은 적도 없고,

이만큼 평등하게 자기 소질을 다 갖출 수 있게 역사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창조 이래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무엇을 뜻하느냐? 이제 우리가 태양이 될 때가 왔다.

인류의 등불이 될 때가 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전부 다 자기 소질을 다 갖추고 나서,

이제 무엇을 해야 될지 아무도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이래서 표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마다 힘을 갖추게 한다는 것은, 이 힘을 융합하는 진리를 일으키지 못하고,

이 지혜를 못 일으키면 절대로 너희들 힘을 쓰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

저마다 소질을 갖췄다는 것은, 이것이 융합이 되어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과, 재주를 갖춘 사람과, 뒷받침하는 사람과, 경제를 갖춘 사람과,

이런 사람들이 융합이 돼야지만 너희들이 빛이 납니다.

이것을 못했기 때문에 내 소질만 갖고 큰소리치고 살았으니까, 지혜롭게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은 융합 시대입니다. 최고의 힘은 융합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 하늘의 별을 보십시오. 별 하나를 잘 풀면 인류가 풀리는 것입니다.

별이 빛날 때는 융합을 일으켜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융합을 일으킨다는 것은 내 질량의 에너지를 다 모았기 때문에 융합이 일어나고,

융합이 일어나면 이제 빛을 방출할 수 있는 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천 년 역사 동안 우리 민족의 혼을 전부 다 안으로 응집을 시켜서,

이차 대전 이후로 이 홍익인간들을 배출했습니다.

이 홍익인간들에게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왔고, 지식을 다 갖추게 됐고,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저마다 소질을 다 갖추어서 이것이 융합할 때 너희들은 빛납니다. 별이 되는 것입니다.

인류에 새로 태어난 샛별, 초신성 중에 최고의 초신성이 태어난다. 이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너희들이 융합을 일으키지 못하면 절대 빛나지 않습니다. 저마다 소질을 갖추어놨다는 것은,

대자연의 모든 질량을 만들어서, 이것이 전부 다 저마다 필요한 원소들을 생산해 놨다는 것입니다.

원소들이 전부 다 생겨야 우주가 운영이 되는 것입니다.

그 원소들을 다 생산하기 위해서 저 별들은 수없이 붕괴했다 모였다, 엄청난 에너지 질량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도 죽었다가 또 태어났다가, 별들하고 똑같은 행로를 걸었습니다. 이것이 윤회입니다.

더 질량을 좋게 만들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저 우주의 별들은 더 질량이 좋은 것을 생산하기 위해서,

또 붕괴되고, 또 모이고, 또 에너지가 모여서 붕괴되면서 더 큰 질량을 만들고,

이렇게 하면서 별들이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똑같은 경로를 밟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한 사람 태어난다는 것은, 또 별 하나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모든 에너지를 먹고, 내가 마무리하고 간다 이 말입니다.

이것이 수없이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초신성이 일어날 에너지 질량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샛별 중의 샛별이 일어나 이것이 융합을 해서 빛나면 인류 환경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나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시간이 지나 보면 알고, 우리가 희생함으로써 인류가 빛납니다.

별이 하나 엄청난 질량으로 융합되고 붕괴함으로써,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서 우주가 운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나 하나를 불태우십시오. 나 하나의 우수한 질량이 불을 태울 때는 엄청난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 자신을 불태울 때 이 빛이, 이 질량들이 인류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홍익인간들입니다. 이제는 융합해야 됩니다.

융합을 해서 빛을 내야지 아주 맑고 찬란한 빛이 일어나는 것이지,

너 혼자는 아무리 빛을 내도 안 됩니다. 모아서 찬란한 빛을 내야 됩니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별 중의 별입니다.

저 우주에는 전부 다 물질 질량으로 움직이고 있고, 우리도 저 별들이 만든 물질을 쓰고 있습니다.

이 육신은 별들이 만든 것입니다. 이 지구도 별들이 만든 것입니다.

자연의 에너지가 물질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 영혼은 물질과 결합이 돼서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질량이 크고 있는 것입니다.

질량이 계속 크면, 나를 스스로 불사르어서 상대를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홍익인간 샛별들입니다. 샛별들이 융합을 해서 빛을 내면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제 융합할 때입니다. 작은 것이 융합되면 힘이 생기고, 이것이 또 융합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작은 힘이라도 힘이 모이면 또 다른 힘을 부릅니다. 에너지는 질량이 질량을 부르게 돼 있고,

더 큰 질량이 되면, 더 큰 질량으로 이것은 중력이라는 힘을 갖듯이,

우리 영혼들은 비물질 에너지의 질량의 힘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아주 깨끗한 생각으로, 맑은 영혼들이 10명만 모이면, 이 힘이 다른 영혼들을 끌어들이게 돼 있습니다.

엄청나게 빨리 늘어납니다. 순수한 희생만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융합 시대입니다. 세 개가 융합하고, 다섯 개가, 일곱 개가 융합이 되면 이제 문제가 달라집니다.

융합은 에너지를 부릅니다. 혼자 힘은 안 됩니다. 절대 빛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