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오행의 색감 (홍익인간 인성교육 12985강)

 

정법강의 12985강

우리는 자꾸 물질을 가지고 뭔가를 분별하고, 물질을 채워줌으로써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물질을 채워줌으로써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분야를 배우다 보니, 이것이 너무 좋다고 이것만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역작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지금 이쪽 분야가 모자랄 때는, 이 모자라는 것을 교육으로 가르쳐야 됩니다.

모자라는 것을 교육으로 가르쳐서 이것을 끌어올려야, 

그래야 이 사람에게 맞는 색깔을 천거했을 때 너무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해 줘야 되는데, 우리가 이렇게 밸런스가 안 맞을 때는,

밸런스가 안 맞게 살고 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안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색깔로 밸런스를 맞추려고 들면 다른 데서 무너집니다.

내 내면의 색깔을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이 활동력, 내가 말하고 있는 것,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내가 활동하는 것이 어떻게 하고 있길래, 내 몸이 지금 밸런스가 안 맞게 되는가?

내 삶의 주위가 그렇게 되는가? 에너지는 색깔이 있습니다. 맑은 색깔이 있고 탁한 색깔이 있습니다.

색깔이 맑은 것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내가 맑아져야 됩니다.

내가 맑은 것을 찾았는데, 입고 가니까 남들이 안 쳐주는 것입니다. 나는 좋은데.

그것이 네 색깔입니다. 그래서 네가 그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른 공부를 하면서 성장하고 나면, 내가 보는 색깔이 달라집니다.

더 성장을 하면 또 보이는 색깔이 달라지고, 내가 의복을 입어도 벌써 내 몸이 압니다.

내가 성장한 만큼 아는 것입니다.

내가 색깔 전문이라고 해서, 저 사람에게는 이 색갈이 맞는다고, 입힌다고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 질량이 안 돼서 길게 못 입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니까,

우리가 색에 대해서 공부를 하려면, 우리가 내면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되고,

그 사람과 그 내면을 갖추는데 힘쓰고, 그러면 그 색깔을 옆에 놓기만 해도, 자기가 좋다고 손이 갑니다.

내가 골라서 이것이 맞다고 달려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색을 고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그렇게 풀어가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