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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행 - 진정한 봉사. 복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4250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8. 16. 11:18
지식인들이 모이기 시작을 해서 이런 소모임을 갖기 시작을 하면,
우리가 지금 이런 공부하는 것을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해서 이 사회에 파장이 일어나게 할 것인가?
또 우리가 이런 깨우친 것을 어떻게 해서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을 같이 연구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시작을 하면 여기에 필요한 강의와 법문이 또 나옵니다.
지식인들이 처음에는 우리가 질량이 작아도, 우리가 모여서 노력한 게 있으면 여기서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작품을 샘플로 내놓으면 하나의 책으로 변하고, 하나의 문건이 되어 작품이 나오면,
이것을 가지고 힘을 같이 논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것이 있어야 누구와 대화를 해 볼 것입니다.
이 작품이 바르게 만들어진 것이라면, 이 위에 가지고 가면 위에서 너무 좋아합니다.
당신들이 노력한 게 있어서 위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모여드는 것입니다.
이 힘이 모여서 더 빛나는 작품을 만들어서 이것이 상층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지식은 이렇게 힘이 모여야 되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왜? 저마다 소질을 갖춰놨기 때문에, 한 사람의 소질을 가지고는 아무 일도 못하게 돼 있습니다.
아무리 작아도 셋은 모여야 됩니다. 셋이 모여야 작은 물체도 듭니다. 둘 가지고는 중심이 안 맞아 안 됩니다.
하나는 도저히 못 드는 것입니다. 셋이 모이면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식인이 지식을 갖출 때는 개인적으로 갖추지만, 기본적으로 갖추고 나면 모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세 명이 모여서 너희들 지식을 같이 보태서 뭔가를 논하니까, 이제 뭔가 빛나는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세 명이 모여서 노력한 것이 사회에 나오면 이것이 일곱이 모일 수 있고, 일곱이 노력한 것이 나오면,
그다음에는 엄청난 빛을 발하는 이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그만 힘이 모여서 노력을 안 하면 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이는 분들이,
나는 경제적으로는 크게 뒷받침할 것은 없지만 시간이 좀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우리 지식인들은 경제가 없지만, 그래도 나는 모일 뜻이 있고 나도 좀 참여하고 싶은데 이런 사람은,
조그만 경제라도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우리가 그런 경비를 뒷받침할 테니까 같이 모입시다.
지식도 힘이고 경제도 힘입니다. 재주를 갖춘 것도 힘이고, 이런 것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관음이 된다고 하니까, 질 낮은 관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질 낮은 선천 시대의 관음이라는 것은, 착하고 많이 있으면 갈라 먹고, 콩도 나눠먹는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후천 시대가 오는 지금 이 나라의 사정은 어떠냐? 밥 못 먹어서 사람을 돕는 게 아닙니다.
쌀이 없어서 밥을 못 먹으면, 동사무소에 가면 줍니다. 굶어 죽는 사람이 있는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이 부족할 때냐? 정신 연령이 부족하고, 앞 길을 모르고 살아갈 길을 몰라 백성들이 지금 헤매고 있지 않느냐?
이 길을 열어주고, 희망을 열어주면, 저마다 전부 자기 힘을 쓸 수 있을 만큼 힘을 갖춰놓은 백성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아주 지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그런 사회를 살 수 있게끔 백성을 이끌어 가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지금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사회에 도움 되는 일을 하는 게 봉사입니다.
사회에 도움 되는 일을 하려면, 좋은 책을 하나 만들어내더라도 이 사회가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내놔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개념이 있다고 무조건 내놓는 것은 끝났고, 이것이 얼마나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인가,
사회의 어떤 분야에도 도움이 될 책을 만들어서 이 사회에 내주는 게 사회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이 책이 필요하다면, 비용을 다 주고 가져갑니다.
우리가 복지 사회라는 것이 사회가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복지 사회입니다.
신패러다임으로 바꿔야 됩니다. 다리 다친 사람 휠체어 사 주는 게 복지가 아니고,
이 사람들이 즐겁게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복지사회입니다.
빵 주고 닦아주는 것이 복지 사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복지사회를 열 수 있는 힘이 없을 때,
배가 고프니까 지금 우리가 간수하고 있는 보호 차원에 있는 것입니다. 보호만 한다고 복지사회가 되는 게 아니고,
이 사람들이 왜 어려워졌으며 앞으로 어렵게 살지 않게 해 줄 수 있는 패러다임을 꺼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사람이 나지 않도록, 이 사회를 운영해 주는 것, 전부 다 즐거운 삶을 살도록 해 주는 것이,
복지사회이지 빵 주는 게 복지사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빵을 어려운 사람에게 자꾸 주면, 어려운 사람은 비굴하게 살아야 됩니다.
계속 얻어먹고, 가르치는 교육이 없다면, 이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얻어먹고 살다가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나요? 지옥 갑니다. 자기는 뜻있는 일 한 게 없습니다.
그 사람 지옥 보내고 나는 어디로 가나요? 나는 맨날 빵 줬으니 천당 갑니다.
이것이 어떻게 우리 지식인들이 생각하는 자연의 법칙이라고 봅니까?
사회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가? 교육을 바르게 시키는 게 지식인들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른 책을 하나 내주면, 어떤 환경에 필요한 책이라면, 돈을 다 주고 가져갑니다.
이것이 지식인에게 또 힘이 되고, 이 경제 힘을 가지고 또 더 좋은 지적인 작품을 내주고,
또 내주면, 사회가 필요해서 돈을 더 많이 줍니다. 왜 돈을 주냐? 더 좋은 일을 해 주십시오.
이런 것을 많이 내주십시오. 더 좋은 지적인 것도 내주십시오. 하고 돈이 오는 것입니다.
큰 경제적인 능력을 백성이 주니, 우리는 마음껏 일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연구를 해 가지고, 이 사회가 덕 되는 일을 이런 지도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세상에 자연의 법칙으로 담은 이 문화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신패러다임의 문화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가지고 좋은 작품이 나오면,
이것을 백성들이 더 잘 알고 받아들이고 살 수 있게 해 주기 위해서 영화로도 만들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고,
작품 하나가 나오면 백성들에게 더 질량으로 다가가게끔 하는 이런 것들이 엄청난 일거리가 불어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그렇게 잘 돼서, 이것이 우리 국민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고, 이 사회가 질서가 잡히고,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국제에서 이것을 사러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제적으로 나가기 시작한다는 것은, 이 나라에 뭔가 좋은 샘플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국제가 이것을 만지기 시작하고 이것을 배우러 오기 시작하면, 이 나라는 이제 인류를 가르치는 지도자 민족으로
변하는, 미래에 엄청난 일을 우리가 지금 해야 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르치는 것 하라고 하면 좋아서 날뜁니다. 우리 애들도 누구 가르치라고 하면 좋아합니다.
어디에 일하러 가라고 하면 싫습니다. 우리 국민은 누구를 가르친다고 하면 아주 발 벗고 나섭니다.
이런 환경이 앞으로 인류를 가르치고, 이끌어주고, 이런 교육 시대가 열린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지식을 다 갖춘 것입니다. 지식인이 어디 가서 일을 해서 내가 먹고살려고 돈 벌러 다니는 게 말이 됩니까?
지식을 갖추었을 때는 내가 갖추어서 아주 몽매한 중생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주려고 갖춘 것이 아닙니까?
어디 월급 받아먹고살려고 지식을 갖췄습니까? 그것은 노예입니다.
내가 월급을 받으며 회사에 나갔을 때는 거기서 일어나는 주위의 환경들을 공부를 하고,
거기서 나를 더 갖추기 위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복지 이런 것을 다시 생각해야 됩니다. 신패러다임 복지.
복지를 내가 이야기를 하니까 복지 학과에 다시 들어가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등을 더 잘 밀어주는가?
지식인이 등을 닦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것은 아직까지 공부하면서, 저 어려운 사람들을 공부하기 위해서,
거기에 가서 등이라도 닦아주면서, 말도 한마디 걸어보고, 거기 깊이를 캐 보고, 이런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도와줬다고 합니다. 현장에 공부하러 간 사람이 도와줬다는 생각으로 나와버리면, 이것만 한 모순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전부 다 공부를 해서, 그 안에 깊이를 알아보고, 그렇게 나왔다면. 이것을 정리를 해서,
이 사람들이 바르게 살 수 있는 길을 하나라도 같이 의논하고 연구를 해서, 이 사람들이 그런 도움을 받기보다는,
너희들도 사회에서 뭔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이런 것을 잘 가르쳐서, 사회의 일원이 되게 만들어주고,
이런 작업을 해야 되는 게 지식인들의 연구입니다. 불구가 된 장애인도 인생을 보람되게 살고 싶지 않은가 이 말입니다.
보람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찾아주는 것이, 지금 상태보다 더 좋은 삶을 살 때, 네가 지금보다 더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못 찾으니까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의 구조를 바꿔줘야 되는 그럴 때라는 것입니다.
봉사하러 가는 것도 너희들이 그 자리에 지금 갖다 옴으로써 무엇을 우리가 배우고 깨달으면,
너에게도 이런 어려움이 오지 않는다는, 지금 이것을 모르고 가면 너도 계속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어려워진 사람에게 자주 가고, 몇 년 동안 계속 가면 너도 그렇게 어려워집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몇 번 가는 이유는 거기서 뭔가 다시 공부를 해서, 네가 이렇게 어려워지지 않기 위해서,
가는 것인데, 거기에 빠져서 계속 도와주러 가면 너도 그렇게 됩니다.
복지사회를 잘못 알고, 봉사하러 간다고 자꾸 들리면, 너는 그렇게 살게 됩니다.
아주 된 공부 안 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우리 주부들이 노인 복지시설에 갑니다.
며느리들이 들락거려야 됩니다. 들락거리는 것이 내 공부하러 가는 것인 줄 모르고,
어머니 아버님을 위해서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너도 조금 있으면 실버 들어가야 됩니다.
거기는 고래장 치러 들어가는지 왜 모릅니까? 내가 거기서 공부를 안 해 가지고 이 사회에 필요 없는 사람이 되면,
나도 부모님처럼 이렇게 돼 가지고 여기서 게이트볼 치고 앉아있다가, 거기가 현대판 고래장입니다.
외롭게 살다가 이렇게 한 맺혀서 죽으려 하느냐? 이런 사회 모순들을 잡아서,
바르게 꽃을 피워내야 하는 게 지식인들이다 이 말입니다.
이제 복지 공부를 새로 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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