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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정치(1-2)(홍익인간 인성교육 1310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2. 6. 11:58

     

    천공 정법 13109강

    이차대전 이후로 우리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 세계가 성장을 했습니다.

    민주주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공산민주주의. 이 두 가지가 지구촌에서 성장한 것입니다.

    성장을 했는데 공산주의는 독재로 변했고, 자유민주주의도 지금 독재로 변하려 합니다. 힘을 키웠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어떤 조직이 힘을 키워서 다스리려고 하니까, 독재로 변했습니다.

    공산 좋지요. 민주도 좋지요. 둘 다 장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대립을 하면서 진정 공산을 찾았느냐? 진정 민주를 찾았느냐? 못 찾았습니다.

    그러다 이 사회가 발전을 하다 보니까 힘을 가졌습니다. 그 안의 내용을 빼버리고 힘을 가지면 이것은 독재로 변합니다.

    독재를 하다 보니, 우리가 같이 노력을 했던 국민들, 같이 노력을 했던 세계인들이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우리는 어렵고 지도자들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다 어려워졌습니다.

    왜? 우리가 피땀 흘리고 노력한 것이, 전부 다 기득권들에게 힘이 들어가고, 경제가 들어가고,

    조직이 만들어지고, 그 사람들 손아귀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힘을 가진 사람은 힘을 그렇게 해 갖고, 자기가 쓰려고 그렇게 돼버렸을까요? 아닙니다.

    힘을 가지고 있어야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와, 이 패러다임을 운용할 수 있는 힘인데,

    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지식인들이 성장한 것이 있는데,

    지식인들은 경제를 많이 안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경제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수 쪽이라고 그러는 기득권에서 경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힘도, 조직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여기에 담을 수 있는 패러다임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게 안 나오고 시간이 오래가다 보니까,

    밀레니엄부터 우리가 이런 패러다임이 나왔어야 되는데, 답이 안 나오다 보니까,

    힘을 가진 자는 힘을 안 뺏기려 하고, 힘을 가지고 다스리려고 하고, 이것이 에너지가 돌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한다고 얼마나 많이 떠들면서, 우리가 그 고급 단어를 받았습니까?

    그렇게 했는데, 그것은 물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득권 자들이 많은 힘을 가졌다는 것은, 뭔가 새로운 것을 생산할 수 있는데 투자해야 됩니다.

    그러면 에너지가 돕니다. 돌면 이런 일이 절대 안 생깁니다.

    그런데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누가 못 만들어 주다 보니까,

    에너지가 돌지를 못 하고, 기득권에서 그냥 머물고 있는 에너지가 썩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공산주의도 실패하고, 민주주의도 실패하고 있습니다.

    자유라고요? 우리가 언제 자유라는 것을 누려 봤나요? 밥 먹어도 아무 말 안 하고 있으면 그것이 자유인가요?

    이 사회, 이 지구촌이 전부 다 다시 새로이 힘의 논리로 분쟁이 일어날 판입니다.

    이러려고 지구촌이 성장하도록 하늘이 보살폈을까요? 이것이 아닙니다.

    이 사회는 두 가지를 일으켰습니다. 경제의 힘을 일으켰고, 지식의 힘을 일으켰습니다.

    지식인과 경제인이 무엇을 같이 해야 되는가? 이것을 못 찾았던 것입니다.

    지식인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냐? 이 사회를 연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경제인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냐? 이런 것을 바르게 연구를 했을 때, 여기에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사회가 살아나가는데, 인류평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우리는 6,70년 동안 노력하며 성장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답이 없는 것입니다. 연구를 안 했다는 것입니다. 연구하는 게 전부 다 물질 연구만 하고,

    기술 연구만 하고, 사람이 살아갈 이런 연구를 안 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이 바르게 돼 있나요? 가정이 바르게 사는 이 연구를 해서, 질서를 잡아야 될 것 아닙니까?

    기업이 바르게 운용이 되고 있나요? 바르게 운용되는 게 무엇이라는 것인지 연구를 해서, 답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교를 바르게 일으켰나요? 인류가 신앙만 하고 있지 않나요? 종교라는 이름으로 신앙밖에 안 했습니다.

    종교가 어디 가버렸습니다. 말만 있습니다. 종교와 신앙은 다릅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신앙을 합니다.

    신앙을 해서 조금 성장을 하고 나면, 우리가 이것을 연구를 해서 종교로 바뀌어야 됩니다.

    신앙은 어려울 때 매달리는 것이고, 이것은 비굴한 삶입니다. 종교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보고 종교라 그럽니다.

    진리는 찾았나요? 진리가 안 나오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부터 세계적으로, 모든 국민들이 누구를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가정에도 의지할 데가 없고, 기업에도 의지할 데가 없고, 우리가 일을 하면서 어디에 의지하려 해도 의지할 데가 없고,

    우리가 질이 낮을 때는 신에게 의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종교라는 이름으로 해서, 그 조직들에게 의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업으로 말하면, 전부 다 이 기업의 가족들인데, 우리가 이 기업들에게 의존할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처음에 가정을 일으켰을 때는 가정에 의지할 때가 있었습니다.

    아빠에게도 의지하고, 엄마에게도 의지하고, 우리 부부끼리 서로가 의지할 때가 있었습니다.

    기업에는 우리가 기업 총수들과, 앞에서 이끌어주는 분들을 의지하면서 갈 때가 있었습니다.

    이 두 조직이 지금 건재한가는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이것이 잘못 꼬여 들어갑니다.

    우리가 15년, 20년 동안 기업을 하면서, 우리가 의지를 하면서 잘 성장을 했는데,

    성장하는 중간에 기업도 성장하고, 사회도 성장하니까, 거기에 종사하는 우리 가족들도 전부 다 성장한 것입니다.

    그렇게 결혼도 했고, 아기도 낳고, 뭔가 우리도 조금 성장을 해서, 뭔가 갖추다 보니까,

    나중에 우리가 풀지 못하는 숙제들이 막 생긴 것입니다. 이런 것이 생기니까, 가정에서 해결이 안 되고,

    기업에서도 해결을 못 해 줍니다. 어디로 갔냐? 기업에서 의지하러 종교라는 신앙에 갔습니다.

    가정에서도 종교라는 신앙에 빠졌습니다. 전부 다 신앙을 하다 보니까, 의지하는 게 신앙이 돼 버린 것입니다.

    이 답을 못 찾으면 세상을 구원할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게 30% 일 때는,

    그래도 가정도 좀 돌아가고, 기업도 건재했습니다.

    지금은 의지하는 게 70% 전부 다 신앙, 종교 이런 데 가서 의지해버립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어디로 가냐?

    우리가 30% 기업에 가는 것은 돈을 벌러 갑니다.

    기업을 위해서 우리가 가족이 되어 기업을 살리는 것이 아니고, 돈을 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의지는 신앙에 하면서 가정에는 왜 가느냐? 잠잘 데가 없어서 잠자러 갑니다.

    여성들은 남편에게 돈 타야 되니까. 의지하는 데는 돈이 듭니다.

    70% 영혼은 전부 다 밖으로 의존하고 있고, 몸뚱이만 가서 물질만 얻으러 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의지하는 곳의 사람이지, 여기에서 의지할 데가 없다면 여기 다 깨집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나라에 의지할까요? 국회의원에게 의지할까요?

    어디에도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지금은 신앙에도 의지를 못 합니다.

    신앙에도 의지할 데가 없으니까,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냐? 우리 대한민국이 OECD 자살률 1위입니다.

    십 몇 년 동안 1위입니다. 이것을 지금 밖으로 공개를 안 하고 자꾸 덮는데, 이래서는 안 됩니다.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지금 아무도 손을 안 대고 있습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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