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어렵게 사는 이유(1-2)(홍익인간 인성교육 4206강)

https://youtu.be/aKsbXujzTyg?si=HYbLdw1G9zp37l5_

정법강의 4206강

우리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네 인생을 못살고 잘난척하고 사는 것입니다.

말은 안 해도 언제 잘난척하는지 나에게 시험지 들어옵니다.

누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내 기분을 살짝 건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어깨에 힘주고 얘기합니다.

이 사람은 절대 잘 살 수가 없습니다. 네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이고, 그때 그런 용기를 냈기 때문에 국민에게 찬사를 받고,

명예가 길이 남겠지만 너는 아니지 않습니까?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고 네가 자랑스러울 게 뭐 있습니까?

나는 내 인생을 사는 것이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인생을 사신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을 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만 내가 잘되는 것이지, 부모덕을 보려고 해서는 네가 잘살아지지 않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해서 내가 자부심을 가지고 사니까, 부모님의 후광으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회가 그것을 받쳐주냐? 안 받쳐줍니다. 이 대한민국은 인류의 모범적인 나라입니다.

네가 잘못했으면 잘못 살게 되고, 잘했으면 잘살게 됩니다.

네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보면, 네가 못 사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을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면 아버지가 무엇을 하며 살았습니까?

아버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너는 지금 뭐 하고 사냐 물었을 때, 후손 소리 할 것이냐?

네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뭔가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백성을 위해서 뭔가를 한다면,

너는 잘못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 투철한 생각을 하며 산다면, 너는 나라의 귀인이 돼도 되고, 정치인이 돼도 되고,

누가 너를 발탁을 하더라도 네가 필요하고, 그렇게 해서 잘살게끔 다 이끌어 갑니다.

그런데 너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봐야 됩니다.

네 아버지가 그렇게 훌륭하게 살았는데, 너는 남을 탓하고 이렇게 살면 되냐?

뭔가 한참 우리가 생각을 잘못하고 접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부모님이 자랑스러우면 나는 더욱 부모님 얼굴에 똥칠을 안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부모님보다 더 용기를 가지고 더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해서 초개같이 나를 바치는 사람이 돼야,

역시 그 집안이 다르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서 이름도 나고 명예도 얻고, 존경도 받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제일 약점이 뭐냐? 우리 조상님들은 대단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대단했다고 보고, 몇 대 할아버지께서는 무엇을 하셨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어렵습니다. 과거의 우리 만족을 자랑하려면, 지금 내가 빛나야 됩니다.

내가 빛날 때 과거는 스스로 밝혀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삽니까?

무엇을 하기 위해 사느냐고요? 주체도 잃어버리고 사상도 잃어버리고, 지금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누가 물으면 나는 대단하게 뭔가를 하는 것처럼, 내 앞 사는 것이 답답하면서도, 이 소리 안 하고,

나는 무언가 뜻있게 하고 사는 것처럼, 왜 솔직하지 못합니까?

진짜 조상들이 자랑스럽다면 그 후손들 아닙니까?

그 자랑스러운 그분들이 빛날 수 있는 더 큰 일을 하는 내가 돼야 됩니다.

누구든지 잘살게 해 줍니다. 조상의 얼을 빛내는데 너를 잘살게 안 해 주겠습니까?

말만 있지 아무도 행동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다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왜? 너 먹고살기 위해 살고, 네가 돈을 벌어 부자 되려고 하는데, 지금 도와주고 보태줄 사람 없습니다.

네가 뜻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하려고 할 때 힘을 보태주는 사람이 있지,

네 욕심을 내는데 거기에 힘을 보태줄 사람은 이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습니다. 한 명도 없습니다.

내가 과장적으로 보람 있고 뜻있는 일을 하면서 산다고 하는 것도, 상대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상대는 그것을 보면서 감각으로 다 알아버릴 수 있는 만큼 커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입니다. 인간이 다 자라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신은 다 안다 이 말입니다.

모르는 신은 없습니다. 그냥 구신이 되면 몰라도. 사람이 신이 되면 다 알아버립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한다고, 뭔가 뒤튼다고 해서 넘어오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덜 된 중생들입니다.

앞으로 시대는 엄청나게 변합니다. 후천 시대가 돌아와서 3년밖에 안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한 해 한 해가 엄청나게 변합니다. 탄력 붙으면 더 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바르게 안 살면 엄청나게 어려운 사회가 됩니다.

바르게 사는 법을 모르고 살면, 지금부터 탄력이 붙으면서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제는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독립운동가의 자제들이라고 해서, 부모님들이 그런 훌륭한 일을 했다면,

나는 오늘 더 훌륭한 일을 못하면, 너는 사는 게 굉장히 어렵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이 절대 안 알아줍니다. 네 집안이 독립운동가 집안이라고 해서 너를 받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네가 그렇게 할 때 너를 받듭니다. 네가 그 집안의 혈통이라면 얼을 빛내라.

그분들의 덕을 보고 내가 어깨에 힘을 주고 알아주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우리 부모님이 나라 일을 하다가 갔다고, 국가유공자라고 돈 받는 것 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비굴한 삶인지 압니까? 부모님을 팔아 국민의 피와 땀인 나라의 세금을 받아먹겠다?

얼마나 어려움을 겪으려고 그럽니까? 부모님이 유공자로 살고 갔으면 그것이 자랑스럽고,

나도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부모님의 은덕을 더 기리고 빛나게 만드는 내 삶이 돼야지,

부모님이 그렇다고 나라의 세금을 준다고, 그것을 꼬박꼬박 받아먹고 있느냐? 네 인생은 절단입니다.

나라의 그런 것을 안 받고 사는 인생이 돼야, 내가 나라에 도움을 주는 인생이 돼야 잘 사는 인생입니다.

지금은 안 받는 게 조금은 어려울지 몰라도, 이것을 이겨낼 때, 너는 엄청나게 질 좋게 살면서,

나라에서 주는 것보다, 몇 십배 몇 백배가 더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극복하고 이겨만 내면, 이 사회가 너에게 줄 이 힘은 대단합니다.

그것을 받아먹고 있는 바람에, 너는 크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호히 끊을 줄 알고, 저에게 이렇게 주는 것을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신경 써주십시오.

보훈처 같은 데 편지를 한 장 써 올려주는 이런 국민들이 조금만 나와줘도, 나라 일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것을 얼마 더 빼먹으려 달려들고, 이 나라 좀을 일으키는지 왜 모릅니까?

그런 사람들은 엄청나게 어려워져야 됩니다. 나에게 돌을 던지더라도, 바른 것을 바르게 가르쳐야 됩니다.

국가의 녹을 날름날름 받아먹고살면, 네 인생 큰일 납니다.

지금 이것을 안 받음으로써 어렵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올라서는 순간에,

네 인생은 찬란하게 빛이 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