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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도 끊었는데 왜 몸이 더 아파지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412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6. 13. 11:46
https://youtu.be/08WxspCpQaI?si=fDSGS0QCtmJv_Ks3
질문하신 분이 작은 것을 물은 게 아닙니다.
이것이 총체적으로 우리 삶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이것이 무슨 소리냐 하면, 우리 질문자께서 몸이 안 아프면 노력을 안 하는 사람입니다.
굉장히 고집이 세고, 잘나고 똑똑한 사람입니다.
내가 몸이 안 이프면 밖으로 나와서 남의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닙니다.
기도를 가지고 한다고 기도를 갈 사람이 아닙니다. 내 줏대가 강한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분이니까, 언젠가 공부할 시기가 됐는데, 공부를 안 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네 몸을 칩니다.
우리가 몸이 아픈 이유는 두 가지가 없습니다. 네가 아프면 움직일 것이고, 움직이면 상대를 만날 것이고,
상대를 만나면, 네가 아픈 정도에 따라서, 상대 말을 들을 것입니다.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프게 하는 이유는 다른 게 하나도 없습니다. 너의 생각, 너의 논리, 네 것이 옳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남의 것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지금 그 사람을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네가 안 아프면 어떤 말도 안 들을 것인데, 아프면 누구 말을 들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네가 살기가 어렵게 하는 사람도 몸이 아픈 것이나 똑같은 것입니다.
살기가 어렵게 해 놓는데, 이 사람이 어려운 상태로 고맙습니다. 할 사람은, 어렵지 않습니다.
질량이 높은 사람은 더 큰 것을 원하는데 안 이루어지니까, 미치고 어려워지고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를 어렵게 해 놓을 때는, 네 고집을 꺾고 남의 말을 들으라고 해 놓은 것입니다.
몸이 아플 때나, 경제가 어려운 것이나 똑같은 것입니다.
네가 마음이 아프지 않으냐? 네 멋대로 안 되니 환장하지 않느냐? 이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게 하려고 이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신께서 어떤 억한 마음이 있어서 너를 어렵게 하겠습니까? 다 내 자식입니다.
내 자식이 어렵게 사는 것 보고 피눈물 안 흘리는 부모 없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천신은 나의 부모님입니다. 너를 이끌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어려울 때 내가 빨리 뉘우치고, 깨우치고, 내 버릇을 바꿔서, 사람을 존중하고,
상대가 나에게 해 주는 말들도 잘 흡수를 해서 지혜롭게 살아가노라면,
너는 그 어려움이 중단되고, 다시 빛나는 인생을 살고, 큰 원력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고 조금 어려워졌는데, 그래도 내 고집을 피우면, 더 어렵게 하고,
남의 말을 무시하면 더 어렵게 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차츰차츰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두 가지 법칙이 없습니다. 대자연의 운행법은 0.1미리도 틀리게 운행하지 않는데,
내가 이런 원리를 모르고, 자연의 법칙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해서 지금 우리가 어렵게 사는 것이지,
어렵게 살게끔 신께서 이끈 적은 0.1미리도 없습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 때는 남의 말을 잘 들으면 내 몸이 낫습니다.
우리가 몸이 아파서 한약방에 가니까, 진맥을 하고는, 하얀 종이에 풀잎도 몇 개 놓고,
감초도 몇 개 놓고, 말린 귤껍질 진피도 두 개 놓고, 모르는 것을 두 개씩 놓아서,
나중에 이만하게 되니까, 이것을 곱게 쌓아 가지고, 가지고 가서 달여 먹으라 합니다.
이것을 달여 먹으면 낫습니다. 그런데 똑똑하니까, 쳐다보다가 뀰껍질 아닙니까?
그것은 좀 빼 주세요. 그게 뭐가 약이 되겠습니까? 또 이렇게 보니까,
그것 땅풀 아닙니까? 그것 빼세요. 맨날 밟고 다니는 풀 아닙니까?
이것 빼고 저것 빼고 싹 빼니까, 나에게 약 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뭐냐? 우리가 어려울 때, 이웃에서 내가 아래로 보던 사람도 나에게 한 마디 하고,
누구도 나에게 입을 달기 시작을 하면서 들어옵니다.
내가 잘 나갈 때는 전부 다 내 앞에서 굽신굽신 하던 사람도,
내가 어려워지니까 자기도 잘났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을 안 듣는다면, 약을 주는데 약을 내치는 것입니다.
그 한 마디를 듣고 네가 움직이라고 하는 게 아니고, 일단 보고 있고, 듣고 있어라.
그러면 너도 모르게 이것이 들어와서, 너의 기운을 소생시킵니다.
네 기운이 맑아야, 주위 환경의 좋은 에너지를 불러 모아서,
인연법도 더 좋은 인연이 와서, 또 너를 소생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고,
내 기운이 탁해지면, 나에게 있던 기운들도 좋은 기운은 다 밖으로 나가고,
탁한 것들만 내 주위로 모여든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살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약입니다.
우리는 아프니까 약이라는 물질을 먹고 회복하는 줄 아는데,
물질인 약으로 회복시키는 것은 30%밖에 역할을 못합니다.
70%는 사람의 기운을 먹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대자연의 에너지를 먹고 우리가 회복하는 것이고, 이것은 사람에게 저마다 주어서,
에너지를 바꾸어서, 그 에너지를 우리가 먹는 것이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대화를 바르게 하면, 없던 기운도 생겨나고,
대화를 잘못하면 있던 기운도 쳐서 내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세 치 혀로 말하는 이것이 그냥 말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대자연의 에너지를 개개인적으로 접하는 게 다 달라서, 거기에서 소화해서 질량으로 바꿔서,
말로 우리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인연들의 소중함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인연들의 한 마디를 내가 바르게 들으면, 내 모자라던 에너지가 소생되어 나를 맑히기 시작합니다.
누구의 말도 들으십시오. 너에게 들린 것을 내치려 하지 말고, 일단 들렸다면 이것은 네 것입니다.
네가 소화하든 버리든 네 자유이지만, 이것을 먹는 자, 탁한 기운도 네가 쓸어 마시면,
이것을 마실 줄 아는 자가 관음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이 탁한 기운을 바르게, 바른 마음으로 쓸어 마시면,
여기서 탁한 기운이 들어와서, 이것을 맑은 기운으로 만들어 가지고,
내가 행을 하는 관음이 되는, 아주 맑은 에너지로 변해서, 이것이 행으로 변하는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관음은 탁한 것을 마실 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관음 공부입니다.
무엇이든지 듣고 보이는 것을 흡수해서, 이것이 문리가 일어날 것이니, 그 기운으로 남에게 덕행을 행하면,
네 몸은 스스로 맑아지고, 몸이 저절로 회복되고, 병도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이 해탈하는 것입니다.
아프다는 것을 우리가 나쁘다 생각하는데, 이것은 내 모자람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니,
여기서 어떤 식으로 내 아픔을 가져가느냐? 이 아픈 것 때문에,
내가 이것을 낫고 나면, 더 크게 빛나는 사람이 되느냐? 이런 기회를 잡는 것이지,
내가 이 아픔도 모르고 그냥 쓰러진다면, 이것은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기초 공부를 했더라면, 조금 아플 때 얼른 추스르면 금방 소생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크게 힘을 주기 위해서 너를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픈 것을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관장을 하고 있으니까, 이래서 내가 아픈 것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픔을 바르게 해소하게 되면, 크게 빛나는 일이 나에게 주어지고,
그 일을 바르게 해서 내가 해탈을 하는 이런 원리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아픈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나쁘게만 보고, 여기서 우리가 무너지면 안 되고,
이것을 디딤돌 삼아, 크게 발복 할 줄 아는 그런 공부로 승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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