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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교회에 다닌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09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7. 21. 11:43
https://youtu.be/Ej3jA_aL7fs?si=ccxO0KGxi7p_Bj26
교회에 다녀도 되고, 절에 다녀도 되고, 도 공부 다녀도 되고, 수련 다녀도 관계없습니다.
이것이 무슨 공부인지 조금 알아야 되는 것이, 정법 공부는 네가 불교 다니더라도, 안에 앙꼬입니다.
속의 핵이란 말입니다. 불교를 다녀도 이 자연의 핵인 법이 있어야,
우리가 거기에 가서 내가 배울 게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배우는 게 먼저고, 그다음에 우리가 성불도 바라야 되는 것입니다.
성불만 봐 가지고는 내가 배운 게 없으면, 이것은 전부 다 나가게 돼 있습니다.
기복은 올 수도 있으나, 너에게 잠깐 임시로 주는 것이지,
결국은 네가 갖춰 갖고, 네 힘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임시방편으로 성불을 주는 것이다. 이 말입니다.
기복은 임시로 네가 기복을 하니까 그것을 풀어는 주지만, 네 인생을 잘못 살기 때문에 또 옵니다.
기복으로 얻은 힘은 절대로 아픔으로 돌아옵니다. 이런 것입니다.
이 스승님은 바른 공부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기복은 거기에서 받든, 저기에서 받든, 스승님이 주든, 하늘에서 주든, 네가 바른 공부는 해야 됩니다.
어디에 가서 어울려도 되는데, 네가 인생살이에 바른 삶을 살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너에게 주위의 환경에서 준, 니 인생을 바르게 살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이것은 바르게 살 줄 몰라서 바르게 안 살고, 하느님이 너를 계속 보살펴 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라.
너에게 주위의 환경을 주는 게 하느님이 주는 것인데, 이것을 외면하고 바르게 안 살고,
하느님한테 자꾸 매달리면, 자꾸 그러면 두들겨 팬다. 이 말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입니다.
부모님이 환경을 잘 만들어 줬으면, 이것을 잘 노력해서 쓰고, 힘이 모자라니 도움을 받아야지,
이것은 안 하고 계속 부모에게 졸라 제치면, 몽둥이 들고 나와야 됩니다.
똑같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에 가도 되고, 어디에 가도 괜찮습니다.
거기에 가서 바르게 다니는 법칙을 알고 다녀야 되지 않느냐? 이것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독교에 가면 뭐가 있느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목사가 이렇게 가르쳐주는 것은, 책에 있는 걸 풀어서 우리한테 이렇게,
과거에 이런 정보를 적어 놓은 것을 이렇다고 가르쳐 주는 것이지만,
나에게 실질적으로 공부를 주는 것은, 네 주위에 너처럼 어려운 사람들의 인연을 줬다는 얘기입니다.
거기에서 처음에는 반갑다고 하지만, 조금 있으면 스스로 근성들이 나오고, 자기 멋대로 안 되면,
자기들이 다른 짓을 하고, 이렇게 회유를 하면서, 자꾸 나를 움직이려고 들지 않더냐?
여기에서 뭐를 보느냐?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았기 때문에, 지금 어려워지지 않느냐?
이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계속 그렇게 살고 있으면,
이 사람들도 지금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는 그것을 보며 너를 봐야 됩니다.
끼리끼리 모입니다. 종교에 오래 다니면, 그 사람들하고 같아집니다.
잠깐 들어가서 배울 것은 배우고, 나올 것은 나오고, 또 가서 내가 배울 것은 배우고, 나오고,
빠지지는 말아야 됩니다. 내 것은 배워서 채우는 것만 내 것이 됩니다.
그것이 너의 힘이 되고, 너의 길을 열어줍니다.
그것은 자연이 해 주고, 하느님이 해 주는 것이지, 그 종교가 해 주는 게 아니다. 이 말입니다.
어떤 조직에 가면, 나 혼자 외롭고 거기에 가니 힘이 되기는 하지만,
잘못된 습관들이 전부 다 모여 있는 데가 종교단체입니다.
그것을 보며 탓할 게 아니고, 내 거울을 보고 있다.
이것을 빨리 발견을 하고 나 자신을 두드려 고쳐야지, 너는 빛이 들어옵니다.
고집도 버려야 하고. 종교집단에 가 보면, 고집이 아주 찌든 사람만 모여 있습니다.
나도 고집을 부리다가 어려워져서 여기에 왔거든요.
똑같은 놈들이 모여 있는데, 여기서 나를 발견을 못 하면,
이게 전부 다 내 공부거리가 앞에 있으므로, 여기서 내가 얼마나 큰 것을 깨달았느냐?
이 사람들이 고마워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내가 깨닫고, 바른 눈을 뜨기 시작하면,
그 사람들을 잘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이 종교가 빛나는 것입니다.
나를 발견하고, 나를 두드려 깨우라고, 그 자리에 보냈는데,
거기서 내가 어려움을 풀려고 매달리고 앉았다?
하느님이 너를 여기까지 이끌어는 줬으되, 공부는 네가 찾아서 해야 됩니다.
누가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네 몫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이 스승님의 공부는 기독교인도 해야 되고, 불교인도 해야 되고, 도파도 해야 되고,
무신론도 해야 되고, 다 해야 됩니다. 진리는 어디든지 필요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진리가 목마른 것이지, 종교가 목마른 게 아닙니다.
아무 걱정하지 말고, 정법 강의는 집에서 들어도 되고, 아무런 관계없습니다.
내가 정법 공부를 듣고, 법문을 듣고, 백일만 내가 노력을 하고 다 듣고 나서,
그다음에 교회에 한번 가 보십시오. 다 보입니다. 내가 백일만 열심히 듣고,
사찰에 한번 가 보십시오. 절이 되는가? 돌멩이한테 절대 안 됩니다.
돌한테 어떻게 인간이 무릎 꿇고 살았던가? 나를 보게 됩니다.
돌한테 무릎 꿇는 저 사람을 내가 보게 됩니다. 얼마나 무지하면 돌에게 무릎을 꿇는고.
나도 그전에는 꿇었지 않았던가?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째 스님에게 그렇게 목 매달렸던가? 그 스님도 불쌍하게 보입니다.
이것이 진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깨어 가지고 상대가 보입니다.
백일을 노력을 하고 어디든지 가십시오.
보이는 게 다 내 공부입니다. 이제 공부가 스스로 일어납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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