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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3444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0. 18. 11:29

    https://youtu.be/X3W7bbo_sPU?si=tc7j4Gy6eTox-dz4

    천공 정법 13444강

     

    자연이라는 것을 우리가 어디까지 보고 지금 가냐는 것입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자연입니다.

    또 내 옆에 있는 물건도 지금 자연의 소품이지만 이것도 자연의 하나입니다.

    내가 입고 있는 옷도 자연입니다. 내가 가진 이 피부도 자연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걸 얼마나 활용하느냐가, 이 사회를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회를 잘 살기 위해서 지금 생각을 해야지,

    이 사회를 팽개치고 자꾸 다른 것을 추구합니다.

    이 사회에 나한테 준 환경이, 내 남편을 준 사람도 있고, 자식을 준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의 환경을 줬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환경입니다.

    은하수도 줬을 것이고, 이 대자연의 에너지도 줬을 것이고, 물도 줬을 것이고,

    이런 것들을 내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실력입니다.

    이런 실력을 내가 못 갖추었으니까, 오늘날 내 앞에 주어진 모든 환경을 가지고도,

    내가 이렇게 살고, 갑갑하고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풀어나가야 되는 게 우리 공부입니다.

    오늘날 삶을 잘못 풀면, 다음에 우리가 신으로 가서도 내가 잘 풀리게 돼 있고,

    지금 현재도 내일 일이 잘 풀리고, 내일 일이 잘 풀리면 모래도 잘 풀리고,

    가면 갈수록 풀리는 것도 질이 좋아진다는 말입니다.

    우리한테 지금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줄 아느냐를 공부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주어진 환경은, 스승님을 만났죠. 이 환경을 잘 쓰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내 자식이 있는데, 이 환경을 잘 쓰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내 남편이 있는데 이 환경을 잘 쓰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내 친구가 있고, 벗이 있고, 선후배가 있습니다. 이 환경을 잘 쓰면 어떻게 될 것이며,

    우리 주위 사람이 이런 환경을 운용을 합니다. 이것을 내가 잘 쓰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나라는 이만큼 성장하도록 투자를 해 놨는데, 이 길을 하나 잘 닦아놨는데,

    이 길을 우리가 어떻게 쓸 것이냐는 말입니다.

    길은 가만히 있습니다. 우리가 쓰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회에 공원들을 이렇게 잘 만들어 놨는데, 공원을 어떻게 쓸 것이냐?

    그것은 전부 다 우리가 나라에 세금을 내면서 어떤 환경을 줘서 투자를 한 것입니다.

    여기에 계신 많은 분들은 절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절의 환경이 좋아졌습니다.

    사찰을 잘 만들어 놨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쓸 것이냐?

    교회를 잘 지어 놨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쓸 것이냐는 말입니다.

    우리가 국회도 잘 만들어 놓고, 정부도 잘 만들어 놓고, 그 환경을 어떻게 쓸 것이냐는 말입니다.

    이것을 잘 못 쓰면 어떻게 되냐? 투자해 놓고 멍텅구리처럼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놓고 다른 곳에서 뭔가를 얻을 것처럼 합니다.

    아닙니다. 내 주위의 것을 잘 쓰면, 그다음 것을 쓸 수 있는 눈이 떠집니다.

    나한테 주어진 환경부터 잘 쓰는 것을, 우리는 그것이 생활 속의 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못 쓰니까 어떻게 되냐?

    엄청난 논리의 사고로 우리에게 헷갈리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사고들이 자꾸 나와서 논리가 나오니까, 우리는 분별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내 삶의 방법을 못 찾으니까, 자꾸 다른 분별이 들어오니까,

    이게 헷갈리고, 또 더 힘들고, 거기에서 또 다른 게 들어오니까 또 힘들고,

    이렇게 해 갖고 우리가 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활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 길이 있다. 말 그대로 길.

    깨끗하게 가져가야 되는데, 깨끗하게 안 가지고 가고, 지저분하게 자꾸 지식을 넣어 갖고,

    다른 논리가 들어온 것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생활도. 그것을 깨끗하게 가지고 가면, 생활 속에 길이 있다. 이것이 지금 오늘날의 이야기입니다.

    생활 속에 길이 있으니까, 우리가 길을 만들어 가고, 열어 가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뭔가 모르는 것부터 하지 마십시오. 아는 것부터 해 가면 내가 즐거워집니다.

    재미있어지고. 즐거우면 그다음 게 풀리고, 그다음 게 풀리면 또 그다음 게 풀립니다.

    여기는 갑갑한데, 그다음 것을 풀려고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우리한테 주어진 가족을 바르게 가면서 재미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람이 밖에 나가면 인상이 다릅니다.

    집에서 재미있으면,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데 인상이 다릅니다.

    말을 해도 그렇고, 친구를 만나도 그렇고, 믿음감이 생겨서 이것이 가까워집니다.

    집에서 내가 싸우고 갑갑해서 나오면, 남이 모를 것 같지만 다 압니다.

    왜? 내가 갑갑한 것은 영적으로 갑갑한 것이라서, 상대도 영적인 사람입니다.

    어떤 환경인지는 다는 못 봐도, 말 몇 마디 해 보니까,

    인상을 쳐다보고, 말속에서 지금 갑갑하게 나온 걸 압니다.

    갑갑한 놈하고 무엇을 깊게 이야기할 것 같습니까?

    이렇게 해서 나에게 주어진 것을 바르게 쓰지 못하는 것을, 내가 끌고 가는 것입니다.

    남 탓할 게 0.1미리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족하고 잘 지내면, 그다음 게 풀리는데, 가족하고 잘 지내는 방법은,

    내가 말 한마디 한 마디를 가족의 말을 들어줄 것이냐?

    내가 할 것이냐? 이런 것부터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남편 말을 들어줄 것이냐? 내가 할 것이냐?

    내가 말을 하려고 하면 남편이 이해되게 해야 되고,

    남편이 나에게 말을 하려고 하면, 내가 이해되게 해야 되는 게 말입니다.

    지금 현재 오늘날 이 사회에 말이라는 에너지, 이것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말의 질, 이것이 내 인생을 바꾸고, 내 주위를 변하게 하는 것입니다.

    원래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춘 사람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그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말이 최고의 보석인데도, 보석을 못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흑연 그대로 질량이 안 차서, 흑연 그대로 나온다든지,

    이것이 질량이 안 차서 보석으로 안 나오는 것입니다.

    말을 생각나는 대로 막 꺼내면, 이것은 어떤 작용도 못 합니다. 신용을 잃으면 잃었지.

    이제부터 말을 어떻게 하는 게 바르게 하는 것이냐?

    바르게만 하면 다 통하게 돼 있고, 다 쓰이게 돼 있습니다.

    말을 내가 하려고 들지 말고, 일단 들어주는 것부터 해라.

    들어주는 것만 하면, 사고가 하나도 안 납니다.

    누구든지, 자식 말도 들어주고, 우리 어머니 말도 들어주고, 남편 말도 들어주고,

    남편은 또 내 말을 들어주고, 들어주는 것부터 하라는 것입니다.

    상대가 말을 하는 것을 다 들으면, 안 듣고 보다도, 듣고 나면 분별 나는 것이 다릅니다.

    말을 먼저 들어보십시오. 들어본다고 크게 손해 보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듣고 나서 그다음에 행동하면 됩니다.

    듣고 나서 내가 하는 말과, 안 듣고 하는 말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말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뭐든지 듣는 것을 먼저 해서, 내가 에너지를 끌어 넣어서,

    넣으면 여기서 자동으로 처리가 돼 나오기 때문에 실수가 없습니다.

    듣는 대화를 먼저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제일 먼저 하는 행동입니다.

    환경에 주어지는 말을 듣는 것이, 최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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