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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시대에 따른 제사의 변화 (1/4)(홍익인간 인성교육 389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3. 14. 11:22
https://youtu.be/XSgNYQOudro?si=VpLjXkvDTmzys31Y
정법 강의 3894강 과거에 선천 시대에는 제를 올리면서 기복을, 복덕을 원했다는 말입니다.
스승님이 하는 것하고, 과거에 하던 것 하고는 방법 자체가 바뀌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복덕을 위해서 제사를 지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에 제를 올려도 복덕을 위해서 제를 올린 것입니다.
염소 한 마리를 잡아서 올릴 테니까, 올해 우리한테 많은 것을 주십사.
농사를 지으면 많은 소득이 있게 해 주십사. 이런 기복, 복덕을 바라고 제를 올린 것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을 위해서 한 것도 아니고, 조상님을 위해서 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복덕을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하는 짓거리들이다. 이 말입니다.
안 하면 우리한테 어떤 일을 당할까 봐, 이래서 했던 것이고,
미래에 우리가 법을 내주는 것은, 이제는 복덕 하지 마라.
복을 받으려고 행위하는 짓은 하지 마라. 비굴한 짓이다. 이 말입니다.
후천 시대에는 그게 비굴한 짓이 되는 것입니다.
복덕을 원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할 도리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회에 할 도리를 해야 되고, 우리가 자연에 해야 될 도리를 하고,
도리를 해야 될 때가 됐는데 아직까지도 복을 받기 위해서,
뭔가 대가성 있는 제사를 지내고,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성불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우리가 뭔가 대가성 있는 제를 지낼 테니까,
이번에 공사를 몇십억짜리를 하나 따게 해 달라.
몇십억짜리 따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네가 얼마 정도를 써서 여기에 내놔야 되느냐를,
우리가 계산적으로 한번 따져봅시다.
이번에 몇 백억이 뭔가가 돼야 되는데, 그러면 우리가 하느님한테 가든, 조상님한테 가든,
뭔가를 좀 차려 갖고 올려서, 이것을 되게 해 달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거래하는 것입니다.
거래하면 아무리 안 돼도 10%는 올려야 안 되겠습니까? 안 되면 한 3%라도 올려야 맞지,
뭐 고기 한 마리 올리고, 과일 올리고, 이렇게 놓고 제사 지내고, 술 한 병 따라 놓고,
뭔가 한꺼번에 너 혼자 다 해 먹으려고 하면 안 되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원리들을 이해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너희들이 계산을 한다라고 들면, 신에서도 계산을 합니다.
우리가 계산을 하게 되면, 상대도 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뭔가 덕을 보기 위해서 일을 한다면, 지금은 계산이 있어야 되는 시대다. 이 말입니다.
네가 어느 만큼 정성을 했고, 어느 만큼 투지를 했기에,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제를 올려 가지고, 인생이 잘 되게끔 해 달라고 그러려면,
네가 제를 올릴 때 투자하는 게 많아야 됩니다.
그런데 제를 올리는데,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냐? 없습니다.
제주들이 제를 올리면서 어떻게 해야지 돈을 많이 투자할 수 있냐?
절에 간다든지, 교회에 간다든지, 무속인에게 간다든지 해 갖고,
이 사람이 떼어먹는 돈이 많도록 주면, 그 대가를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 떼어먹게끔 주는 돈, 그러면 여기 제를 올리는 데에,
우리가 3%가 됐든, 5%가 됐든 올릴 수가 있습니다. 올리면 이 돈은 어디로 가느냐?
그 제를 담당한 스님이 가져가든, 목사가 가져가든, 무속인이 가져가든, 이 돈은 다 가져가고,
내가 올린 것은, 네 시간 하고, 과일 몇 개, 술 한 병 밖에 없습니다.
술을 한 일곱 말 갖다 부을 것도 아니고, 과일을 차로 두 차를 갖다 부을 것도 아니고,
내 인생을 논하면서, 그 정도 경비는 써야 되는데, 제를 올리면 그렇게 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게 참 묘한 공부를 우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래 시대는, 후천 시대라고 하는 앞으로의 시대는, 지금이 그 시대가 도래한 시대지만,
이런 시대가 도래한 시점에, 안 밖으로 법이 바뀌는데,
지금은 기복을 해 갖고 뭐를 얻을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뭔가 기복을 하기 위해 제를 지낸다. 이런 게 없어야 됩니다.
하늘에 제를 지낼 때는 하늘에 감사하는 제를 올려야 된다. 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보살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끝나야지,
여기에다가 올해는 우리 아들 서울대학에 걸리게 해 주십시오. 이 양념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지금 스승님이 제를 안 올리는 의도를 알아야 됩니다.
스승님이 제를 판을 벌려 놓으면, 전부 다 속으로 그런 소리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남편 올해는 술을 끊게 해 주십시오. 이런다든지.
누구는 이번에 공사 걸렸는데, 30억짜리 공사가 나에게 떨어지게 해 주십시오. 이런다든지,
애가 서울대학에 걸리려면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해 줘야 됩니다.
오늘날 사회는, 공부도 열심히 안 한 게, 서울대학을 가면,
아이들을 하나 키우기 위해서 대학에 국고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압니까?
이것이 전부 다 국민 세금이고, 나라의 자원입니다.
이것을 들여서 아이를 성장을 시킨다면, 이 나라의 동양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인데,
공부를 열심히 안 하고, 노력을 안 하고, 이념도 없고, 뭔가 이 사회를 위해서 생각할 줄 모르는 자가,
지금 서울대학에 들어가서, 그런 경비를 쓰면서, 그렇게 지금 키우면 되냐? 나라 망합니다.
저 사람이 300억짜리 오더를 따 가지고, 그러면 내가 아무리 안 남아도 20억 정도는 남을 텐데,
20억이라는 것이 나한테 와 가지고, 그 사람이 이것을 잘 사회를 위해서 살고, 뭔가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사람이 되지 않은 사람한테 갑자기 20억을 줘 버리면,
이 사람은 사회를 흩으는 데 20억을 쓰면서, 사회를 혼탁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해 줘도 되는 건가? 우리는 지금 생각을 좀 해야 됩니다.
이제는 지식 사회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 돈이 너한테 들어가면 될 건가를 봐야 됩니다.
세상에 돈이 없는 게 아닙니다.
돈이 잘못 가면, 그만큼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뭔가 어지럽게 만들고, 어렵게 만듭니다.
그럴 것 같으면 안 푸는 게 맞습니다.
누구 욕심 있는 놈 손에 꽉 들고 있게 하는 게, 풀리면 잘못되는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래서 창고지기들이 돈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돈을 창고지기가 가지고 있으면 괜찮은데,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한테 돈이 가면,
이것이 풀리면서 이 사회가 잘못되는 것, 이 환경 뒷감당은 우리가 다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모르고 자꾸 기복만 한다고 되냐?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사회는 기복을 한다고 주는 게 아니고, 내가 무엇을 노력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복이 저절로 간다는 말입니다.
내가 어떤 신을 찾으니까, 신이 와서 도와주는 게 아니고,
과거에는 우리가 돼지 발을 4개 올리고 막걸리를 들고 가서 내가 빌면, 오는 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돼지 한 마리를 잡아가면 오는 신이 다릅니다.
그리고 소를 한 마리를 잡아가면 더 큰 통 큰 신이 오니까,
굵게 제를 올리고, 굵게 먹자고 한,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았습니다.
이것이 선천 시대 막바지 시대인대, 그러니까 기업을 하는 분들은 제를 올리는데,
큰 상을 벌리고, 일을 하는 사람에게 돈을 많이 주고, 이렇게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큰 대신이 왔죠. 잔잔한 것은 보지도 않고, 크게 굵게 노는 대신들이 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 시대가 끝난 것입니다. 이 시대가 끝나 갖고,
이제는 크게 차려 가지고, 큰 욕심을 내는 사람은 크게 망하고,
작게 차려서 작게 욕심내면, 작게 망하는 이런 시대로 바뀐 게 후천 시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안 망할 수 있느냐?
욕심내지 마십시오. 기복에 욕심내지 마십시오.
내가 어떻게 살고자 하는데, 내가 잘못 가고 있으면 바르게 이끌어 주십시오.
이것은 아무리 축원을 해도 혼 안 납니다.
바르게 이끌어 주십사. 그리고 내가 이 사회에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해야 될지 나한테 길을 이끌어 주십시오. 이런 소원을 담으면,
인연법을 딱딱 연결을 시켜서, 내가 모자라고, 모르는 인연들을 다 연결시켜 줘서, 그 길을 뚫어줍니다.
그 길이 열려서, 그 일을 잘하면, 다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바르게 가면 이루어지는 세상이고, 틀리게 가면 전부 다 힘들게끔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제는 기복을 할 때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제를 올리더라도, 바르게 알고 올려야 됩니다.
제를 잘못 올리고 나면 오히려 우리가 두드려 맞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제를 안 엽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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