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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강의를 열심히 듣는데 실천이 안 된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60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3. 24. 11:29
https://youtu.be/TqWFLY1KOD8?si=Fv8ur04srgdyMPeN
청공 정법 13603강 우리가 열심히 하려고 하잖아요. 그게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욕심이지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내 질량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욕심이 있다는 것은 내가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열심히 안 하고 어떻게 합니까?
열심히 하려고 듣는 게 아니고 그냥 들어야 됩니다. 상대 말을 들을 때는 그냥 들어야 됩니다.
내가 열심히 들으려고 하면, 열심히 들으려고 하는 데서 막혀버리는 것입니다.
교수님이 나에게 가르칠 때는 바보처럼 들어야 됩니다.
내 생각이 있으면 있는 만큼 막혀 갖고, 그 질량 밖에 안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더군다나 진리 교육이라는 것은, 교육은 습득이 아니고 받는 것입니다.
교육을 받을 때는 열심히 하려고 가 아니고, 그냥 받아들여야 됩니다.
지금 너한테 일어나는 이 교육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받아들여서 오늘 나가서 이렇게 하려고 하면, 이것은 욕심입니다. 안 됩니다.
그것을 받아들였으면 그냥 가십시오. 받아들인 만큼 갖고 그냥 현장에 가십시오.
내가 그 현장에서 일어나는 만큼 행동할 수 있는 것이지,
열심히 하려고 해서 잘되는 게 절대 없습니다.
현장에 가면 네 실력만큼 행해지는 것이지, 네가 열심히 하려고 하면 거기서 꼬인다 이 말입니다.
네 실력만큼 됩니다. 그냥 저절로. 모든 일은 네 실력만큼 할 수 있는 것이지,
실력이 모자라는데 열심히 하려고 들면, 여기서 꼬여 가지고 뒷걸음을 치는 것입니다.
나는 하루에 몇 시간씩 막 열심히 들으려 하니까, 열심히만 들었지, 공부를 안 한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좋아 가지고 그냥 듣는 것입니다.
교육받는 것은 생각 없이 받아야지, 교육이 나한테 쏙쏙 들어와 가지고 제자리에 갑니다.
지식은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라도 더 넣을 줄 알아야 되고, 더 습득을 해야 되는데,
교육은 주는 만큼 받는 것입니다. 더 하려고 한다고 더 안 됩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걸 없애야 됩니다. 답은 그것입니다. 열심히 하지 마라.
내가 지금 좋아서 들으면 됐지 열심히 하지 마라.
예를 들어서 친구하고 술 먹으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지요? 이런 시간을 조금 줄이고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걸 급한 것 같이 그러는데 급하지 않거든요.
내가 그 시간에 좋아하는 걸 들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질량이 찹니다.
차고 나니까 현장에서 분별이 달라집니다. 질량이 차면 찬만큼 풀립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질량이 약하면 안 풀립니다.
질량이 찬 만큼 모든 게 순리대로 풀리게 돼 있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하려고도 들지 말고, 내가 좋아서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시간 지나 보면 아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면 스트레스받습니다. 몸에 안 좋습니다.
좋아서 하는 것은, 내가 뭐든 꼬여 갖고 있던 게 풀리기 시작합니다.
좋은 걸 하라고 하잖아요. 좋은 걸.
공부하다 보면 내가 역량이 올라가니까,
더 열심히 해서 역량을 더 높여 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열심히 한다고 그만큼 역량이 올라가느냐? 그게 아니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안 좋아졌다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바르게 하면 좋아지는 것은 맞는데,
여기서 만일에 두 배가 더 좋아지는 길로 갔더라면 어떻게 될 것이며,
열 배가 더 좋아지는 길로 갔더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 년에 얼마큼 좋아질 수 있는데, 요만큼 좋아졌습니다. 바닥에서 요만큼도 엄청 좋아진 것이죠.
그런데 바르게 했으면 일 년 만에 이만큼 좋아질 것을 요만큼 좋아졌습니다.
우리가 연예인에 비유를 하면, 잘났다는 연예인 있죠. 이순재, 그분이 모델이죠.
그런데 그분이 진짜로 바르게 살았으면 어떻게 되냐?
국민한테 지금 존경을 받고 있어야 됩니다.
인기가 있고, 그분 대단하다고 가 아니고, 칭찬받는 게 아니고, 존경을 받으며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존경을 받으려면 지금의 상태보다 아무리 안 좋아도,
지금보다 10배 이상 좋아져 갖고 살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쪽에 있으면서 나는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여한이 없다고 하는데,
당신이 여한이 없으려고 그러면, 존경을 받아야 여한이 없는 것이고,
당신한테 국민들이 에너지를 그만큼 쏟았는데도, 당신은 그것밖에 안 됐다면,
국민한테 민폐 끼친 것입니다. 이런 걸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도 교수 생활을 하면서, 누구를 가르치면서, 나도 뭐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이만큼 살았으면 됐다는 것은 네 생각이고,
한 사람의 교수를 만들려고 얼마나 많은 백성들의 희생이 있는지를 아냐 이것입니다.
한 사람의 지식인을 만들려고, 얼마나 많은 백성들의 희생을 한 속에서 지식을 갖춘 사람이,
그렇게 사는 걸, 나는 이만하면 잘살았다고 이야기하면, 저 백성들 앞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지식인한테는 백성이 따라야 됩니다. 이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사는 것입니다.
기본이라는 것만 해도, 지식인들을 국민들이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식이 더 우수하면 더 따르는 것입니다.
그분이 말을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내가 말을 해도 더럽게 안 듣는데 어떻게 잘 사는 것입니까? 어디에 비유를 해서 잘살았다고 하는지?
많이 갖출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면서 희생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 사람은 갖추었으면, 우리를 이끌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력입니다.
국민들이 내가 말한다고 듣나요? 실력이 없으니까 안 듣죠.
그것을 갖다가 요새 사람들이 좀 그렇다고 이야기해 버립니다.
국민들이 내가 이야기하면 따라오게끔 해야 실력이지, 그것이 없으면 잘못 갖춘 것입니다.
누구를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사회가 내가 이야기하면 받아들이면서 따라야 됩니다.
지금 교사, 선생은 가르치면서 내가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수는 박사님이거든요. 박사님은 가르치는 것도 내 연구입니다.
내가 내 연구를 하는데, 대상이 앞에 있어 갖고, 받아줄 사람이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되는 것이지,
내가 이 사람들 가르친다고 하면, 나는 지금 내 연구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하고 내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같이 나눈다는 용어를 써야 되는데,
가르친다고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가르치기 시작을 하면, 나는 더 이상 갖추어지는 게 없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뭘 갖춥니까?
우리가 나눈다는 이야기를 하면, 나는 더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용어 하나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수님들은 전부 다 박사가 돼야 교수님이 됩니다.
박사는 뭘 하는 사람이냐 하면, 누굴 가르치기보다는 연구를 하는 분입니다.
연구는 왜 하냐? 더 우수한 걸 찾아서, 사람들한테 이롭게 한다는 말입니다.
박사님들은 연구를 하는 분들이지 가르치는 분들이 아닙니다.
지금 연구는 안 하고 노상 가르칩니다. 가르치니까 나는 성장을 못 하는 것입니다.
나누면 성장이 돼도, 가르치는 사람은 성장이 안 됩니다.
내가 가르친다는 것은, 내가 다 아니까 가르친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이제 다 알아버렸다는 말입니다. 알아버렸으면 이제 이 이상은 발전이 안 됩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선생들이, 전부 다 가르치고 있다가 보니까, 내가 처지는 것입니다.
10년 가르치면 나는 10년 정지해 있고, 30년 가르치면 나는 30년 정지해 있고,
이렇게 해서 사회에 나가서 접해 보니까 이해가 안 됩니다.
사회는 30년 성장해 있는데, 나는 이 30년 밑의 버전을 갖고 가르치다가,
30년 발전돼 갖고 있는 사회에 턱 나오니까, 어 변했네!
가르치는 것은 내가 다 갖추고 나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덜 갖춘 것을 갖고 가르친다는 것은,
한번 가르쳐 보고 얼른 나와서 내가 공부해야 되지,
그러니까 우리가 가르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은, 가르치는 게 아니고,
나주면서 내 공부를 하는 사람이 되면, 이것은 실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답인 줄 알고 가르친다고 그러나요?
그러면 저 학생들을 이것이 답이라고 가르치면, 저 학생들은 이만큼밖에 성장을 못 합니다.
나누어야 됩니다. 나주면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완전 답은 아니다. 내가 아는 만큼으로 나누는 것이다.
나머지는 너희들이 연구를 해야 된다. 새로운 답은 항상 나올 수 있단다.
이렇게 이것이 답이라고 지금 가르쳐버리니까, 저 학생들도 성장을 못 하고,
나도 답을 정했으니까, 답이 있으니까, 나도 못 큽니다. 답이 있으니까 성장을 못 합니다.
짧은 시간에 조금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지, 우리가 그런 걸 거지고 연구하며 나누면서,
꾸준히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연구하면, 1년 지나고, 3년 지나면, 어떠한 버전이 여기서 확장돼 갖고,
새로운 답을 꺼낼 수 있었을까? 이 말입니다. 이런 걸 안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진화를 하고 나서, 모든 잘 정리해서 성장기를 만나서,
우리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베이비부머들부터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들은 성장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진화기를 끝나고 나서, 진화를 30%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진화기 30% 이상을 갈 때는 성장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 성장기.
그러면 우리가 성장기를 사는데, 70% 가는 데까지 성장기를 가는 것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홍익인간들은 성장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진화기는 자연에 이끌려서 우리가 가는 것이고,
성장기는 지금까지 진화기에 이루어진 모든 것을 우리가 흡수해 갖고,
이것을 만지면서, 연구하면서, 이것을 연구해서 새로운 답을 찾아서,
이것을 가지고 교육용을 만들어서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보고 지식의 신패러다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육의 신패러다임을 찾았어야 되는데,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5천 년 동안 정리해 놓은 모든 지식을 전부 다 우리한테 주니까,
이것을 흡수해 가지고, 우리가 새로이 연구를 해 가지고, 여기 새로운 답을 이끌어내는 것을,
너희들이 그렇게 하라고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의 얼을 빛내려면, 너희들 소질을 키워 가지고,
키우는 것은 지식을 갖추며 크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자기 소질을 달리 받아왔기 때문에,
똑같은 지식을 우리한테 주어도, 내가 성장하는 질이 다릅니다.
이렇게 해서 성장을 하고, 질을 받아서, 이것을 같이 연구를 해 가지고 새로운 답을 꺼내야 되는 게,
이것이 신지식 패러다임이 나오는 것이고, 이것이 진리가 찾아지는 것입니다.
이 진리가 나와야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육용이거든요.
진리가 없으면 교육이 안 됩니다. 지식은 교육이 아니고 사람들이 살았던 방법입니다.
이렇게 이렇게 생각했던 것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교육용은 진리라야만 교육이 됩니다.
진리는 자연의 이치에 맞게끔 풀어내야 된다. 이것이 연구를 해서 풀어내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라고 우리는 그 많은 인류에서 희생하며 이루어놓은 지식과 문화를,
이 해동 대한민국으로 가 넣어줬더니, 그것을 다 흡수하더니 똑똑해져서,
똑똑해 가지고 자기 잘났다고 사니까, 지금 나라가 이런 꼴이 된 것입니다.
다 잘났습니다. 인류가 이루어놓은 지식을 다 끌어다 넣어 너희들에게 먹였더니 다 잘났지요.
그게 답이라고 자기가 아는 만큼으로 답이라고 상식을 만들어 가지고,
나오지도 못하고 자기 상식으로 싸웁니다.
어떤 기도교 상식으로 안 싸우나, 어쩐 불교 상식으로 안 싸우나.
어떤 것은 이념의 상식을 내가 받은 것을 갖고, 똘똘 뭉쳐 갖고, 이걸로 싸우지를 않나?
대한민국은 투쟁, 투쟁, 투쟁 중입니다.
너희들이 여기 상식이 안 깨지면, 두 번 다시 새로운 인생이 없고 안 보입니다.
상식은 갇히는 것입니다. 상식을 깨지 않는 이상, 밝은 태양, 밝은 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 상식을 안 깨면, 네가 안 보입니다. 네 말이 안 들어옵니다.
말이 들리기야 들리죠. 보템이 안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데, 저 말이 들어와서 보탬이 돼야 더 우수해질 것 아닙니까?
상식으로 갇히고 나면 그게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다 그만큼에서 똑똑한 것입니다.
상식선에서 똑똑하지, 그것을 보고 가똑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똑똑한 바보들.
대한민국은 똑똑한 바보들밖에 없습니다.
이런 걸 우리가 토론을 하면서 풀어도 풀어야 됩니다.
풀면 어떻게 되냐? 이것이 질이 높은 게 맞다면, 내 상식의 껍데기가 녹습니다.
상식의 껍데기가 지금 굳어가고 있습니다.
진리로 풀어가니까 진리가 이 상식의 껍데기를 녹여버립니다.
지금 상식에서 내가 놀지 않고, 제법 지금 받고 섞이거든요. 그래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왜? 진리니까. 자연의 이치의 법이니까. 그것은 거부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정법 공부를 3년 한 사람은 바뀌어 있습니다. 상식이 녹았습니다. 말이 들립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질량에다, 말이 들리니까, 새로운 답이 나옵니다.
여기서 질량이 더 커지니까, 새로운 답이 더 크게 나옵니다.
더 질량이 높은 답이 나오죠. 그래야 더 우수한 사람이거든요.
스승님은 비메이커로 나와서 이야기하니까, 나는 박사도 아니지, 경제도 많이 안 가지고 있지,
조직도 안 가지고 있지, 거지가 나와서 이야기하니까, 내가 가르쳐주니까 그냥 듣습니다.
인류에 마지막으로 깨우쳐 나온, 진리를 들고 나오면, 거지로 나오는 것입니다.
메이커로 언 옵니다. 수행을 마치고 나오는데 거지로 오지, 어떻게 메이커가 됩니까?
수행자가 수행을 마치면, 다 놓아야 수행이 마쳐집니다.
무엇까지 놓냐? 네가 가진 재물이 있어도 놓고, 네가 가진 게 있어도 다 놓고,
네 생각도 다 놔야 됩니다. 이것이 다 없어져야 수행을 마치는 것입니다.
내 것을 들고 있으면, 들고 있는 것은 수행을 마친 게 아니고 들고 있는 것입니다.
수행자가 수행을 마치는 것은, 모든 걸 놨을 때 저절로 마쳐지는 것입니다.
내 알음알이도 없어야 됩니다. 다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수행을 마치는 것입니다.
그때야 남의 말이 들리고, 세상이 보이고, 그것이 영적인 힘입니다.
내 생각으로, 내 답으로 영적인 힘을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자는 영적인 힘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그러면 깨칠 수 없습니까? 식자는 깨칠 수가 없습니다.
나는 많은 지식을 갖추어 가지고, 진짜 깨친 사람이 깨끗하게 나와서,
여기에 나한테 영양분을 주니까, 나는 내 힘을 쓰는 것입니다.
식자들은 자기 힘을 써야 됩니다. 내가 갖춘 지식의 꽃이 펴야 되고,
내가 갖춘 지식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풀려야 됩니다.
그것이 진리를 받아서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교육은 스승밖에 시킬 수가 없습니다.
스승이 안 되면 교육을 못 시킵니다. 선생과 스승이 있는데,
선생은 지식을 갖추어서 선생을 하고, 스승은 진리가 터져서 스승이 되는 것입니다.
자연의 이치를 섭렵했기 때문에 스승이 되는 것이고,
세상에 만들어진 지식을 내가 흡수하는 것은 선생이 되는 것입니다.
스승한테 진리로 교육을 받으면 어떻게 되냐? 지혜가 열립니다.
내 분별로 하는 게 아니고, 저절로 지혜가 열립니다.
왜? 남의 말을 들을 때, 그 사람 말을 아끼며 듣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저절로 답이 나옵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똑똑하면 지혜가 안 나옵니다.
깨끗해야 지혜가 나옵니다. 이것 차이입니다.
내가 똑똑하면서, 내가 지금 내 머리로 굴려 가면서 네가 말하는 것을 듣는데, 어떻게 지혜가 열립니까?
똑똑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똑똑하면 내가 답을 만듭니다.
깨끗하면 내가 답을 안 만듭니다.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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