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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 공부 - 모순 (1-3)(홍익인간 인성교육 388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3. 25. 11:51
https://youtu.be/Az99cRwoHXI?si=XAHTgqZhTFzRUovK
정법 강의 3886강 우리가 뭐든지 백일을 시작할 때는, 21일이 초반이라는 말입니다.
초반에는 아직까지 기도할 게 없습니다. 초반에는 내 잘못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
내 모순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 또 내가 이렇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뭔가를 잡지 못했던,
이런 것들이 왜? 이런 걸 먼저 진단을 해 봐야 됩니다.
이것이 1차적인 것입니다. 1차, 2차, 3차가 있다는 말입니다.
1차는 나의 모순을 찾고, 내가 왜 어려워지며, 뭔가 이렇게 주위의 환경들을 둘러보면서,
1차적으로 내가 뭔가 잡힌다는 말입니다. 21일 이면 잡힙니다.
21일이 지나고 70일이 될 때까지, 중간에 내가 이것을 찾았으니까,
21일이 지나고 나면, 어떤 사람들이 오기도 하고, 시험지가 들어오기도 하고,
70일이 될 때까지 뭔가 툭 툭 치고 들어옵니다.
이런 걸 갖고 내가 모순이 있는 걸 고치려 했기 때문에,
이런 걸 대하는 것을 내가 생각하며 대하니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것입니다.
70일이 지나니까, 내가 굉장히 성격들이고, 이런 것들이 정리가 많이 됩니다.
이제 마무리 30일 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30일 할 때는 21일 동안은 굉장히 좋습니다.
마음도 편하고 요새는 막 엄청 좋습니다.
여기서 욕심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는 게 있었다면, 이 9일 안에서 7일 동안 요동을 칩니다.
100일 동안 기도를 했는데, 뭔가 잡힌 것도 없고, 보인 것도 없고, 나한테 성불이 들어온 것도 없고,
처음에는 재미있더니, 내가 기도했는데, 진짜 성불받은 게 맞나? 욕심이 막 납니다.
자기 혼자 지랄하는 것입니다. 언제 깨느냐 하면, 2박 3일 남겨놓고, 이때 깨는 것입니다.
내가 처음 초발심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들어올 때 내가 성불을 바라고 들어온 게 아닌데,
성불이 안 되고, 여기서 뭔가 된 것도 없으니까, 여기서 내가 요동을 친 것입니다.
이때 내가 잡아나가는 것입니다. 7일 동안 고뇌가, 내 욕심이 다 나옵니다.
없는 것처럼 했던 게 다 나옵니다. 이때 요동을 치는 것입니다.
백일이 다 돼 가는데, 이루어진 것도 하나 없고, 누가 백일 안에 이루어준다고 했나요?
자기 버릇을 자기가 잡은 것인데, 내 버릇을 내가 잡겠다고 공부한 게 아니고,
백일 공부하면 이루어질까 봐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빌고 기도하면 이루어질까 봐 한 것이거든요. 그러니 마지막에 요동을 친다는 것입니다.
21일 동안 기도를 열심히 한다고 해 놓고, 기도만 한 것이고, 법당에 가서 염불 하면 같이 따라 하고,
이 지랄만 했지, 네가 뭐 21일 동안 기도한다고 한 것입니다.
21일 동안 네 모순을 잡아냈어야 되는 것입니다.
법당에 앉아서 뭐 이렇게 할 때는 이렇게 하지만, 나와서 시간이 있을 때는 또 나 자신을 갖추고,
법당에서 중들이 이렇게 뭐라고 축원을 하고, 뭔가 염불을 하면, 염불 안에 내용이 있습니다.
내용을 들으면서 나한테 맞는 것을 찾아서 공부하라고 들려주는 것입니다.
염불을 하니까 내 거 성불 보는 게 아니고, 글을 읽는 것이잖아요.
우리나라 염불은 천수경을 많이 읽습니다.
들려주는 게 내가 잘못한 걸 꺼내서 참회하라고 들려주는 것입니다.
그냥 듣기만 하다가 말아버리고, 기도한 것처럼 합니다.
번야심경도 한 번 하고 나면, 뭐든지 내려놓고 없다 이 말입니다. 공부시키는 것입니다.
욕심내지 마라. 욕심내지 마라 인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들으면서 내가 덧없이 욕심냈던 것들을 잡아 가지고 뭔가 공부하라고 자꾸 들려주는 것인데,
그 반야심경을 하면 뭐가 있을 줄 알고, 입으로만 읊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그러면 성불 올까 봐.
그 말 한마디를 듣고 나에게 적용을 해서, 나한테 뭔가 아닌 게 있다면, 꺼내서 공부하라고 들려주는데,
계속 읊기만 하면, 백일 동안 읊고 있으면 성불 올까 봐, 이것이 기도였습니다.
스승님이 나와 보니까 다 그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너희들에게 성불을 주냐? 때가 아닙니다.
과거 같으면 선천 시대고, 전쟁으로 아무것도 없고 하니까, 살려달라고 하면 살려줬습니다.
지금은 이만큼 좀 살만하고, 나라가 힘을 가졌고, 너희가 이만큼 컸으면,
살려주십시오. 그것은 비굴한 놈들이 하는 것 아닙니까?
뭘 좀 준다고 무릎 꿇고 그렇게 비굴하게 삽니까? 때가 지났다 이 말입니다.
후천 시대라는 것은 모두가 기복을 마감하고, 너희들 힘으로 살아나갈 때가 되는 게 후천 시대입니다.
인간이 신에 버금가는 만큼 성장을 했고 진화를 했으니까, 후천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결정을 해서 너희들이 바르게 이끌고 나가면 신들은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지,
너희들이 공부를 안 하고, 자신을 모르고, 잘못을 모르면,
잘못도 모르고 또 도와달라고 그러면 두드려 맞습니다. 그러면서 그것도 모르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기도하고 나면 차사고 안 나나? 기도하고 나면 자식들이 잘못 안 되나?
그렇게 기도하고 오면 다 두드려 맞습니다.
기도만 하고 오면 무슨 일이 자꾸 생기다가, 자꾸 기도하니까 크게 두드려 맞고, 이 판입니다.
이런 것을 하고 오니까 지금 자꾸 채찍이 들어오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계속하면 됩니까?
절에 가는 게 잘못이 아닙니다. 교회에 가는 게 잘못이 아닙니다. 거기에 가면 공부를 해 와야 될 때입니다.
내 삶에 뭔가 공부를 하러 갈 때지, 기복을 하러 갈 때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니까 절이 아니라 어디든지, 교회도 좋고 어떤 단체도 좋고, 어디든지 가면,
박수면 어떤 가요. 나한테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주면 되지.
가르침을 받아 와서, 내 잘못이 어디 있는가를 찾고 노력을 하니까, 이제 너를 보살펴줄 것 아닙니까?
자기 잘못도 모르고 그냥 잘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도와준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동안거를 시키는 것입니다. 홍익인간들은 동안거 공부를 안 하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사계가 뚜렷한 이 나라에 자연의 기운을 모두 담고 있는 이 나라에,
나무도 겨울이 되면 물을 내리지 않습니까? 내년을 위해서.
하물며 최고의 힘을 가진 홍익인간들이, 내가 겨울이 되면 자중을 하고, 나 자신의 잘못이 있는가?
모자람이 있는가?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모자람이 있다면 조금씩 갖추고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떤 일을 하면서도, 이 안에서 내 공부를 찾고,
자중하라는 말입니다. 내 고집부리지 말고, 내 맘대로 안 된다고 성내지 말고, 자중하라 이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동안거를 들어가면, 보름부터 해서 90일 동안은 공부를 하는 것이고,
마지막 남은 열흘 동안에 모든 걸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1일 1차, 70일 2차, 나머지 3차 마무리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열흘 동안 자중을 하는 것입니다. 열흘 동안 자중은 왜 하냐?
너희가 공부를 했으면 채점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 채점이 다 돼야, 서인들이 가 가지고, 우리 조상들이, 우리 수호신들이 있거든요.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나면, 수호신들이 가서 공부를 받아옵니다.
품계를 받고, 점수를 받고, 공적을 받고, 이래 갖고, 이런 힘을 받아옵니다.
그래서 자식들한테, 제자들한테 이렇게 이렇게 하거라. 그 권한을 가지고 옵니다.
제자가 노력을 안 했으면, 권한을 줄 수 있습니까?
제자가 열심히 노력을 했으니, 이제 이렇게 이렇게 길문을 열어주고, 크게 돕도록 해라.
이렇게 받아오니까, 좋아 가지고, 그래서 동안거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니까,
좋아서 덩실덩실 춤도 추고, 서인들이 그렇게 품계를 잘 받아왔으니까, 내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동안거 잘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안거 동안에 뭔가 걸고 들어오니까, 남 탓하고 삐죽거리고, 남 얘기하고 이러고 다닙니다.
동안거 끝났는데, 짜증이 나고, 일이 생기고 줘 박히고, 누가 그럽니까? 조상들이, 서인들이 그럽니다.
지금 가서 한 대 맞고 왔거든요. 그래서 다 네 조상이 하는 것입니다.
동안거 기간 동안 그딴 일을 하고 다니니까, 서인들은 이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모릅니다.
끝날 때 돼 갖고, 점수를 못 받고, 야단맞고 오니까, 그래 갖고 그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이 날 때는 0,1미리도 안 틀리게 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남 탓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반성을 안 하는 것도 괜찮은데, 그다음에는 더 두드려 맞습니다.
남 탓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내가 노력 안 하고 조금 이렇게 했는 게 있지는 않은가?
얼른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뭔가가 본의 아니게 잘못한 것은 아닌가?
조금만 더 생각을 하면 됩니다. 잘못은 할 수 있습니다. 그 뒤를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해 갖고, 내가 욕심에 기분이 상하고 돌아설 때가 있습니다.
내가 그 상태인데, 그런 상황이 나오죠. 희한하게 시험지 들어옵니다. 내 근기에 맞게.
그러면 내가 팩 토라져 갖고, 이러다가도 얼른 잡아서 돌아서는가?
그게 길게 가는가? 이것이 점수입니다.
네가 그만하니까 그것을 시험하는데, 안 걸릴 놈 있나요?
안 걸릴 시험을 왜 합니까? 자연이 미쳤습니까? 시험지 들어오면 무조건 걸립니다.
그런데 네가 공부한 게 있다면, 얼마나 빨리 추슬러 갖고, 내가 또 잘못했구나.
이것을 잡냐 안 잡냐를 보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한 것을 빨리 잡으면, 이제 상대를 탓하지 않고, 성을 못 냅니다.
그런데 내가 이 잘못을 안 잡고 있으면, 계속 남들한테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을 자꾸 헐뜯습니다.
답답한 놈은 넌데, 왜 자꾸 그 사람을 헐뜯습니까? 네가 그렇게 하면 할수록 3점 추가,
또 한 번 다른 사람을 나쁘게 이야기하면, 지금 나쁜 게 아니거든요. 그러면 7점 추가.
뭐 이래 갖고 30점이 되면 한 방 때립니다. 정확하게 나갑니다.
자연의 법칙은 0.1미리도 틀리게 운용을 안 합니다.
내가 모르고 헛짓을 해서, 내가 자연에 당할 뿐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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