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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놀이문화 (1/3)(홍익인간 인성교육 375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5. 7. 1. 11:03
https://youtu.be/DH7DPYrO1-Q?si=Xa8c8HDGQux7wnSZ
정법 강의 3757강 이제 우리가 다 큰 사람들은 놀이를 안 하는 것입니다.
윷놀이, 화투차고, 놀이는 아주 어릴 때 하는 것입니다.
다 큰 홍익인간들이 윷놀이한다고 해서 되나요?
홍익인간들은 무엇을 하는 게 우리한테 딱 질량이 맞는 것이냐 하면, 대화하는 것입니다.
좋은 대화를 한다. 우리가 고향에 가면, 고향의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냐?
또 고향에 가서 옛 친구를 만나면,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냐?
우리는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남한테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고, 내가 기운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내가 대화를 하는데, 저 사람이 이해가 안 되게 해 가지고, 저 사람을 갑갑하게 하면, 나도 갑갑해집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는데, 저 사람에게 아주 즐겁게 해 주면 나도 즐거워집니다.
남을 이롭게 한 만큼, 나한테 이로워진다 이 말입니다.
남을 갑갑하게 한 만큼 나도 갑갑해진다. 자연의 법칙은 변하는 게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을 갑갑하게 하고 왔다면, 너도 지금부터 갑갑해집니다.
부모님을 아주 즐겁게 해 드리고 왔다면, 올해 너는 굉장히 좋은 일이 생깁니다.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가? 이것부터 좀 알아야 됩니다.
대화를 하는데, 우리가 실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되며,
실력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며, 이런 것들.
우리가 실력이 없으면 대회에 가서 입을 다물면 됩니다.
다물면 상대가 말을 합니다. 말을 하면 예 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내가 어떤 자리에 가서, 내가 실력이 없으면, 상대가 말을 하게끔 나는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상대가 말을 하면, 이해가 안 가도 자꾸 받아주면 됩니다. 아, 예, 이러고.
맞습니다는 하지 마세요. 안 맞으니까. 이해 안 가면 안 맞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맞습니다. 이렇게까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고, 예 하고 받아주라는 것입니다. 받아주면 어떤 일이 생기냐?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받아주고, 받아준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질량에 업그레이드가 돼 가지고,
나중에 내가 해 줄 말이 만들어집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내가 해 줄 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내가 지금 간 자리에서, 그 사람 것을 다 받아주고 나면,
그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데서 업그레이드가 돼 가지고,
이 정보가 들어왔기 때문에, 여기서 필요한 말을 해 줄 게 분명히 생깁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이야기를 해 줄 게 생겼기 때문에, 해 주니까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도 그 말을 꺼내 갖고, 나한테 안 줬으면, 좋은 질을 못 만들어 갖고,
내가 해 주는 말을 들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대화의 방법입니다.
내가 실력이 없이 그 사람을 만났어도, 그냥 만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실력이 없이 그 사람을 만나서, 지금 할 말이 마땅치 않으면, 입을 닫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다 듣고 나면, 여기서 할 말이 저절로 생산이 됩니다.
그때 그 사람한테 이 말을 해 주는 것이, 그 사람이 이해가 돼서 받아들이면,
나는 이 사람한테 이로운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내가 또 그 사람한테 모자라는 것을 받아온 것이기 때문에, 서로 상생이 돼서,
그 사람도 즐겁고, 나도 즐겁게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가 위한 게 있기 때문에, 올해는 내가 잘 풀려 나갑니다.
고향에 가더라도, 내 실력이 안 돼, 부모님한테 마땅히 할 말이 없거든,
고향에 가서 같이 있는 동안에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든,
또 집에 같이 있는 형제들이 뭐라 해도, 가만히 들으면서,
아, 예, 아, 예, 이렇게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왜? 말을 하는데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 예, 하고,
말은 나한테 던졌으니까, 말이라는 것은 받아는 들여야 됩니다.
누구든지 이 사회에 똑같은 버전입니다.
말은 던져졌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아, 예 하고 받아들이고 나면,
이것이 어느 정도 조금 들어오고 나면, 여기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내가 먼저 하느냐? 내가 먼저 받아들이고, 나중에 하느냐가 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받아들이는 것부터 먼저 하고,
실력이 있으면 해 주는 것부터 먼저 하면 됩니다. 실력이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내가 말을 하되, 저 사람이 이해되게 해 줄 수 있느냐? 이것이 있다면 먼저 하면 됩니다.
그러면 상대는 이 말을 잘 듣게 돼 있습니다.
나를 이해시켜 주는 것은, 내가 잘 듣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해 못 시켜줄 말을 하면, 저 사람이 잘 안 듣습니다.
잘 안 들으니까, 이것이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나를 친다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나는 더 갑갑해지고, 실력이 더 모자라지고, 이래서 아무것도 못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말을 했다면, 또 그렇게 되고, 말을 했다면 또 그렇게 돼 가지고,
이제는 가면 갈수록 누적이 돼 가지고, 내 힘을 더 못 쓰게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일터로 돌아오고, 현장으로 돌아와서 내 삶을 살면,
이제부터 올 한 해 전부 다 일이 잘 안 됩니다.
우리가 뭔가 이 사회에 바르게 접근을 해 놓고도, 환경을 다 받았는데도,
몰라서 잘 못 쓰고, 왔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실력이 없어도, 그 자리에 갔다는 것은, 실력을 받으러 간 것입니다.
사람은 그냥 이동수가 안 생깁니다.
그 자리에 갔을 때는, 뭔가를 얻기 위해서 그 자리에 가 있는데,
내가 잘못하면 행동하면 얻지도 못하고, 시간만 까먹고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디 가서 대화를 잘하고 오면, 그다음부터 내 일이 풀린다. 이 말입니다.
상대를 즐겁게 하라. 그리고 나 또한 그 자리에서 이루어서 오라.
그러면 그다음 일은 풀립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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