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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왜 써야 하나 (홍익인간 인성교육 227,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5. 8. 16:30
기업인은 일지를 쓰고, 일기를 쓰고, 내가 잘했든 못했든 기록을 남겨야 됩니다.
기업인들이 기록을 남겨야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하는 일의 모든 것들은 기록으로 남겨야 됩니다.
우리 국민들은 과거에는 다 교육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우리말과 우리 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이 나라가 가지고 있는 글과 말은 인류에서 최고로 으뜸가는 글과 말입니다.
왜 이렇게 좋은 것을 우리가 가지고 있느냐? 어떤 시대가 되면,
인류의 모든 기록들을 우리가 정리하여 남겨서, 인류가 앞으로 쓰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실패하던 것들도, 모순이 나오는 것들도, 모든 것을 정리해서,
앞으로 인류의 거름이 돼줘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 살아서 이렇게 살았던 것들도,
기록을 잘 만들어서 미래에 살 사람들이 우리처럼 살지 않도록,
우리처럼 모순을 우리가 일으키면서 사는 시대를 앞으로는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우리가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민족의 역사적인 사명입니다.
오늘날 살고 있는 우리는 과거의 것과 미래의 것을 동시에 다 경험을 하고,
압축시켜 정보를 다 흡수한 것입니다.
기업이라는 것도 우리 민족이 안 해봤던 것을 하는 것입니다.
2차 대전 이후로 우리 민족이 전부 다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을 받고,
다 같이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는 천지창조 이래로 처음 받았던 것입니다.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이 나라가 다 같이 힘을 쏟아부은 것은,
오늘날의 지식인을 배출하기 위해서 전부 다 혼신을 다했던 세상을 우리는 살았던 것입니다.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는 시대에, 지식인을 배출했고,
이분들이 갖춘 이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순도 기록하고, 바로 잡아 나가는 것도 기록하고, 모든 것을 기록해서,
인류 사회에 돌려줘야 합니다. 이것이 인류에 환원하는 것이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갖춘 지식은 인류 사회가 배출한 것이지 우리가 배출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쓰던 것들은 손을 놓고, 인류가 쓰는 것들을 끌어다가 지식을 갖춘 것입니다.
모든 우리가 쓰고 있는 것은 인류 사회가 배출한 것을 가지고 들어와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전부 다 흡수하면서 우리 지식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에서 혜택을 보고, 우리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힘을 다 갖추고 나면 우리가 인류 사회에 환원을 해야 됩니다.
2차 대전 후 우리는 깡그리 망했는데, 인류 사회는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바탕을 주었고 우리는 일어났습니다.
인류 사회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일을 했는가?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는 인류 사회에 환원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술을 크게 완성시킨 것이 있다면 얼마나 지혜롭게 인류에 덕 되게 쓸 것인가?
우리가 지식을 갖춘 것이 있다면 인류가 풀지 못한 숙제를 풀면서 이 지식을 쓸 것인가?
물건 하나 만들어서 먹고 살려는 생각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우리가 설계하는 일들은 인류 사회에 덕 되고, 우리 사업은 저절로 성장하는,
이런 프로젝트를 생산하고 기획하는 이런 민족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신패러다임을 열어야 됩니다. 어떤 분야에도 신패러다임을 열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기업인들이 힘을 키우는데 노력을 해서 기업을 다 일으켰다면,
이제부터는 이 일으킨 기업을 운용해야 하는데, 이 때는 지혜가 필요하고,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필요하고, 이것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이 나라의 운명이 달라지고, 이 나라가 어떻게 성장하고 도약하느냐에 따라 인류가 변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기록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인류에 남긴 것은 없지만,
2013년부터 우리가 하는 행위는 모든 것이 기록으로 남아야 됩니다.
그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컴퓨터, 인터넷 발달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전부 다 써서 그 안에 남길 수 있습니다.
뛰어나고 우수한 것들은 따로 다 정리를 해서 보관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우리가 미래를 바르게 본다면, 우리 애들이 무엇을 하려 지금 성장하고 있는가?
거기에 맞춰서 교육도 시켜야 되고, 지혜를 열 수 있는 그러한 지식을 갖추게 해야지,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 얼마 받아먹고, 일자리를 구하는 지식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이 대한민국은 인류의 미래연구소입니다. 이제부터 연구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인류가 1차적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면, 이제부터 인류는 운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 운용을 어떻게 하면 바른 것이라는 패러다임을 열어나가는 인류연구소가 돼야 됩니다.
이런데에 중심을 맞춰 뭔가 단체도 만들어지고, 지식인들이 모이고, 그러한 그룹이 생기고,
커 나오는 우리 자손들도 거기에 맞춰서 교육을 시켜 나가야 됩니다.
이제는 물건 만들어서 팔아먹는 그런 민족으로 사는 것은 끝입니다.
수출 강대국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인류를 가르치는 민족으로 변하기 시작해야 됩니다.
인류를 가르친다는 것은 지도자가 된다는 소리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윗사람, 배우는 사람은 아랫사람입니다.
인류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이 없고, 인류에게서 배우고만 산다면 인류의 속박 국이 됩니다.
우리가 인류에 가르치고 있다면, 이제는 우리가 인류의 윗사람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 자손들은 인류에 크게 필요한 사람,
인류를 설계해주고, 인류를 이끌어주고, 바르게 크게 힘을 쓰는 자손들이 되어야만,
당신들의 한이 풀립니다. 남 밑에서 빌어 먹고, 강대국 밑에서 힘을 못 쓰고,
우리는 뭔가 얻어 먹으면서 자랐다는 이 말입니다.
인류를 돕는 민족, 이제는 그 나라들을 돕는 민족으로,
우리 자손들이 성장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찾지 못 했을 뿐이지, 바르게 풀어 보면,
정확하게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고생을 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 민족이 하는 모든 것들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이 기록들이 인류를 운용하는데 쓰일 것이고,
인류 미래가 살아나가는데 거름이 될 것이고,
우리가 쓴 법칙들이 하나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나갑니다.
그래서 기록을 남겨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학생들도 기록을 남겨야 되고,
너희들이 지금 모순 속에 성장하고 있는 것도 기록에 남겨야 됩니다.
이 사회가 어디서부터 변화가 시작되었는가?
이 스승님의 말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지금 말로 기록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이 세상에 나와서 무슨 말을 했는가?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이끌었는가?
이런 것들이 지금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촬영까지 해서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한 말은 한 마디도 버리지 않고, 전부 다 기록으로 남기고,
인류가 앞으로 쓸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연구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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