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 못 할 나무 - 5. 급수에 맞게 네 할 일을 하라 (홍익인간 인성교육 102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20강

 

하층에서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더 이상 윤회를 하지 않고 천상으로 갈 수 있습니까?

못 갑니다. 그것은 천지 법도입니다.

대자연의 법칙이라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내 사주를 부고 온 것은,

이 세상에 내 몫을 하라고 준 것입니다.

그것을 잘하고 가야 그다음으로 올라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고 가면 다음 윤회를 하더라도 위로 못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는 것도 등급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내 급수를 알고 내 재주를 살려서 나의 것을 여기서 빛내고 가십시오.

그러면 다음 것은 자동으로 대자연에서 해 줄 것입니다.

내가 가고 안 가고 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 일은 내 할 일을 열심히 해서 빛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에서 내가  최고로 즐겁게 사는 것이고,

내 할 일에서 내가 상급으로 일을 하면 남이 부럽지 않습니다.

 

하급과 중급과 상급이 어떻게 표가 나냐 하면,

하급은 내 기술을 열심히 해서 발전시키면, 위에서 나를 칭찬해주면 제일 좋아합니다.

위에서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면 하급이고,

중급이라면 상급이 칭찬해주면 제일 좋아합니다.

하급에서 칭찬하면 멋쩍어서 됐다고 그만하라고 합니다.

상급은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칭찬을 하면 저 놈이 합니다.

최상급은 누가 나에게 상을 주면, 니나 해라 하면서 안 좋아합니다.

내가 상을 주었으면 주었지 상을 절대 안 받습니다.

어떤 급수에서 칭찬 받기를 좋아하면 내 급수입니다.

또 내가 공부 중이면 누구를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끼리끼리 노는 것과 나에게 인연을 보내준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끼리 노는 것은 우리들이 급수가 맞기 때문에, 의논이 되고 회의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회의가 되고 의논이 된다고 해서 일이 절대로 진행이 안 됩니다.

우리들보다 30% 떨어진 일꾼이 와야 일이 운용이 됩니다.

밑의 힘을 가져야 위에서 의논한 것을, 일을 해낸다는 것입니다.

각자 자기 소질들을 개발해서 빛내야만 삶이 열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