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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탓하는 남편의 버릇을 고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531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5. 25. 11:18

     

    홍익인간 인성교육 5310강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 잘 되라고 빌고, 우리 부인들은 남편 잘 되라고 빌었습니다.

    남편이 잘 되는 것이 뭔지는 모르지만, 남편이 잘 되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남편이 잘 되는 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직위가 높아지고 돈을 잘 벌고,

    이런 것이 잘 되는 것인 줄 알고  남편 잘 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집에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기도만 다녔습니다.

    남편이 밖에 나가서 잘 됩니다. 남편이 잘 되니 좋은 사람들하고 놀고 집에 안 들어옵니다.

    이것을 바람났다고 합니다. 빌어도 내가 잘 되게 해 달라고 빌었어야 했습니다.

    내가 잘 되면 내 남편 내 자식에게 잘 가르칠 수 있습니다.

    나는 공부를 안 하고 남편, 자식만 잘 되게 해 달라고 한 것입니다.

    밥 잘하고, 마루 잘 닦고, 잘 빌고 하면서 10년 지나면 나는 이것만 할 줄 압니다.

    남편은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 좋은 사람이 많이 옵니다.

    그러면 지식 있는 사람하고 놀겠습니까? 설거지하는 사람하고 놀겠습니까?

    남편의 직위가 높아지고, 일 할 것이 많아지면 대화 상대가 필요합니다.

    부인이 나를 갖추면서 성장을 못하면, 나는 제쳐놓고 다른 사람하고 대화를 하며 풀어 갑니다.

    왜 남자들이 밖으로 도는 지를 몰랐던 것입니다.

    말이안 통하면 말 통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은 동물 육신과 나 자신인 영혼이 합쳐져서 운용되기 때문에 사이 간자를 쓰는 것입니다.

    육신의 영양은 물질이고, 내 영혼인 나는 지식을 먹고 크는 것입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공부를 열심히 시키려면 당신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안 하면 자식은 나하고 말 상대가 안 돼서 나하고 안 놉니다.

    자기 부인을 만날 때 말 통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래서 부인하고 살지 엄마하고 안 삽니다.

    말이 안 통하니 떨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은 말이 통하지 않으면 떠나는 것입니다.

    내가 공부를 해야 사람들이 내 옆을 못 떠나는 것입니다.

    에너지 질량이 있어야 내가 이 중력 안에 내공의 중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못 떠납니다.

    내공이 없으면 사람을 끌어당기지 못하고, 이 사람은 자기 질량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밀고 나갑니다.

    그래서 나는 외로워지는 것입니다.

     

    답은 내가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남편은 가만히 놔두고.

    남편이 왜 내 말을 안 듣냐 하면, 내가 질량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에게는 차라도 한 잔 하면서, 차근차근 자기에게 이해되게끔, 

    자기 성격에 맞게끔, 자기가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해 주면 말 잘 듣습니다.

    그렇게 안 해주고 자꾸 하라고만 하면 그 말 안 듣습니다. 이해가 돼야 듣지요.

    내가 하는 방법이 남편에게는 맞는 방법으로 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내가 좋다고 오는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면서 내 기운을 잡아가십시오.

    내가 내 옆에 오는 사람들에게 잘하면, 이 사람들이 나하고 같이 시간을 많이 하게 되고,

    이런 사람들이 내 주위에 어느 정도 생기면 남편이 옵니다. 이제 보기 시작합니다.

    내 주위에 힘이 만들어지면, 그때 내 말을 들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이 볼 때 내가 힘이 없습니다. 니나 잘해라. 이렇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나의 모순은 없는가, 이것을 찾아서 내 공부하십시오.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면 남편은 스스로 돌아옵니다.

    나는 공부를 안 하면서 남편을 지금 돌아오게 하려고 하면, 남편은 절대 안 돌아옵니다. 

    남편이 그러면 누가 답답합니까? 내가 답답하죠. 그럼 환자가 누구입니까? 나입니다. 나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나부터 공부를 해서 남 탓 안 하고 내 주위를 아끼고 있으면 남편은 저절로 고쳐집니다.

    내가 공부 안되면 절대 이것 못 돌립니다. 아무리 하라고 해도 안 됩니다.

    내가 깨치게 하려고 남편이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공부하라고.

    경제는 다시 주면 되지만, 내가 공부가 안 되어 사람이 안 되면, 이것은 아버지의 손실입니다.

    나를 공부시키려고 이런 환경을 주니까, 나는 지금 공부하십시오.

    돈은 언제든지 더 주고 언제든지 사업은 잘 되게 해 주면 되지만,

    나를 공부시키는 것은 지금 아니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남편 탓하지 말고, 내가 지금 공부가 안 된 만큼 내 말을 안 듣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열심히 내 공부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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