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님들을 위한 바른 가르침 (홍익인간 인성교육 528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4. 10:13
정법강의 5286강 불법으로 공부하시는 제자님들, 상좌님들 이 분들이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 분들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바른 길을 가려고 열심히 하는데, 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니 여기에 부딪치는 것입니다.
바른 것의 잣대를 어디에 두었습니까? 바르게 옳게 가는데 어려워지는 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바르고 옳고 그름을 먼저 파악해야 됩니다.
이것을 몰랐던 것이고, 열심히 했는데 뭐를 위해서 열심히 했는지 나중에 허무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초를 바르게 가르쳐줄 스승을 만났더냐? 이런 것입니다.
불교가 잘못됐다, 기독교가 잘못됐다가 아니고,
어떤 종단도 어떤 단체도 이제는 새로운 뭔가를 한 번 만져봐야 됩니다.
이제는 다 같이 도반이 돼서 바른 것을 찾아서 바르게 간다면 이 세상이 좋아지고,
이 세상이 좋아지면 이 에너지를 갖고 인류의 빛이 될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것을 다 갖춰 논 나라가 이 대한민국입니다.
지식인, 사람, 재주 다 갖춰 놓았기 때문에 못할 일이 없는 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지금 뭐를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스님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연의 법칙을 알고 중생들을 가르치면 물밀듯이 몰려옵니다.
한국사람만이 아니라 인류에서 다 몰려옵니다.
그래서 마음공부, 정신 공부하는데 이 대한민국이 인류의 메카가 될 자리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 다 어려워지느냐? 너희들 것만 고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은 어떻게 분별을 하면 되느냐 하면,
이것이 맞고 저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희들은 키를 잘못 잡았다는 것입니다.
크게 볼 때 우리 불교에서 하는 것이 정이고, 기독교에서 하는 것이 사라고 본다면,
불교도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에도 우리 성경이 맞고 우리 논리가 맞고,
저것은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너희들도 잘못된 것입니다.
사회 어디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기술만 옳고 저 사람들 기술은 옳지 않다고 탓하면 내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나 사는 방법이 맞고 저 사람 사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나 사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분별을 이렇게 하면 됩니다. 저 사람이 하는 것도 맞고, 내가 하는 것도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 사람 하는 것이 왜 지금 힘을 못 쓰냐?
지금 이 시대에 바르게 접근하게끔 성장을 못 해서 힘을 못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정법을 공부하게 되면 어느 것 하나 내버릴 것이 없습니다.
만인 만법을 정법이라고 하는 것이지, 나에게만 맞는 것은 정법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지에게도 맞고 임금에게도 맞아야 되고,
임금에게 가르치는 것을 그대로 가져와 거지가 들었을 때 이해가 가야 합니다.
거지를 가르쳤는데 그대로 임금에게 가져갔다면 임금에게도 이해가 돼야 하고 맞아야 됩니다.
그래야 정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식한 사람에게 설명을 하고 이것을 지식인에게 가져갔는데,
지식인이 이것을 듣고는 너무 와닿아서 맞아줘야지 정법입니다.
지식인에게 잘 가르쳤다면 이것을 가지고 무식한 사람에게 들려줬을 때, 이해가 돼야 정법입니다.
불경을 아무리 외워도 무식한 사람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이 무엇인가 바르게 점검부터 해야 될 때입니다.
지금 늦기는 했어도 이제 바른 법이 이 땅에 내려섰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고 지금 새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일생의 목숨 줄을 놓기 전까지는, 내가 법을 만나면 소원이 없는 것입니다.
그만한 영광스러운 일이 없는 것입니다. 법을 만나고 세상을 떠나는 것하고,
법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것은 한 없이 다른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 이렇게 용기를 가지고 스승님을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은,
나는 깬 것입니다. 이것이 감사한 것입니다.
크게 중생들을 위해서 행할 준비를 이제 진짜로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 사람이 하는 것도 맞도 내가 하는 것도 맞는데,
지금 이 시대에 바르게 접근하게끔 성장을 못해서 힘을 못 쓰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의 자발적 주체성을 발휘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5,6강) (0) 2021.06.06 스승님은 수행기간 동안 반성 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2,3강) (0) 2021.06.05 사자 역할과 천사 역할 중 누가 더 성불을 보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4강) (0) 2021.06.03 정신줄을 놓지 않는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2,3강) (0) 2021.06.02 몸이 아픈 이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5293강) (2)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