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님은 수행기간 동안 반성 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5. 12:50
정법강의 11192강 정법강의 11193강 스승님은 반성한 것이 아니고, 수행에 들어간 자체가 수행인지 모르고 했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모순이 많고 잘못이 있는지를, 그때 큰 충격 속에서 깬 적이 있는 것입니다.
큰 충격이 없이는 그런 깨달음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목숨을 버리는 데까지 갔기 때문에, 그 안에서 큰 충격을 받은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순을 가지고 내가 죽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 잘난 줄 알고 죽으려 그러다가, 내 모순을 가지고는 죽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수행을 한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는데 수행을 하려고 한 것이지 아직까지 수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3년 한 사람, 40년 한 사람, 40년도 수행을 해 본 것이지, 수행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왜, 수행의 근본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수행은 어떤 것이 수행이냐?
스승님이 말해 주면 자아 수행입니다. 내 자신을 다듬어 가는 수행.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내 자신의 모순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됩니다.
깨닫지 못하고는 수행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내가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 본다고 수행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깨달은 자는 깨닫고 나서 수행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깨닫지 않은 자는 아직까지 수행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본다고 수행이 아니고, 그런 것들은 우리 지식인들이 이 사회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수도 해보고 저렇게 바르게도 해보고 투기도 해보고 전부 다 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답을 정확히 안다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는 안 할 것입니다. 답을 모르니까.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은 자기가 놓인 자리가 전부 다 자기 수행처입니다.
지식인들이 수행에 들어간다고 할 때, 갖추는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버리는 수행이 아닙니다.
구도자 수행입니다. 지식인들은 누구든지 구도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구도라는 것은 모르는 것을 구하고 또 구하고 나에게 모자라는 것을 구해 가지고,
이것을 담아서 문리를 일으켜서 답을 찾아가는 구도 수행입니다.
그럼 스승님 같은 수행자는 어떤 수행이냐? 구도를 안 하고 깨는 수행을 합니다.
스승님 따라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판이 다릅니다.
스승님 따라 하는 것은 수행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과가 아닙니다.
스승님은 여러분이 구도하는 것은 구도하지 않아도 접하면 알게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스승님이 구하지 않아도 듣고 볼 때마다 그것의 풀이를 전부 다 아는 자입니다.
무슨 논리를 갖다 대더라도 이것은 아직은 정이 아니기 때문에 스승님에게는 깨져야 됩니다.
스승님을 따라서 하는 수행은 인류의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누구 말을 들어야 되는데 어떻게 깨겠습니까?
스승님은 상대가 이야기할 때 듣기는 하는데 그것을 받아들여서 내 용량을 채우지는 않습니다.
스승님이 하는 일은 무엇이야 하면, 어떤 정확한 논리를 가져와 나에게 들어오면,
이것을 스승님이 들어보고 나서 이것을 깰 수 있어야 됩니다. 깨져야 됩니다.
그러니 완전 역설이고, 패러독스 중의 패러독스가 이 스승님이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에 얼마나 많은 지식으로, 아무리 많이 구도를 해서, 나에게 가져와도 그것이 깨져야 정상입니다.
왜, 그것은 진리가 아니거든요. 지식은 진리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일어난 모든 것들을 우리가 정리해 놓은 것들은 답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답이라고 우리가 해 볼 때도 있지만, 결국은 거기서 헤매는 시간이 옵니다.
그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입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지식은 다 아는데 길을 못 찾아서 미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상식이 통하는 시대를 만들려고, 상식을 많이 만든 나라입니다.
인류의 지식을 다 갖다가 얼마나 머리가 좋으면, 이것을 전부 다 상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문제는 대한민국은 상식을 바탕으로 움직이려 드는데, 인류사회는 상식을 정한 나라가 단 한 군데도 없고,
상식을 만든 사람이 없습니다. 인류에 아무 데도 없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사람, 대한민국만 상식을 정해서 이것을 답이라고 고집부리기 시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이 대한민국이 빡빡해지고 안 돌아가고, 엉망진창이 되느냐? 상식으로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전부 다 똑똑합니다. 대단합니다. 세계에서 보면 이 만큼 대단한 게 없습니다.
고집이 왜 그렇게 쎄? 상식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고집이 센 것입니다. 이것이 안 깨지는 한,
이제부터 절대로 융합이 안 됩니다. 내 상식 네 상식이 융합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정법 가족이 왜 통하느냐? 상식을 깨면서 통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 상식과 네 상식이 깨짐으로써 우리가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내 지식과 내가 상식을 안 깨면 대화가 안 됩니다.
대화가 되려면 상식을 깬 정법으로 교육을 받은 것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 저 상식이 깨집니다.
그래서 통합니다. 상식은 진리 밑에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로 우리가 상식이 깨졌다는 것은 이것을 전부 다 잘 정리를 해 갖고 상대에게 대화를 하면,
상대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받아들이면 그 상식이 무너집니다. 지금 이런 상태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행하는 것도 내 상식으로 전부 다 묶여 내 식으로 맞다고 하는 것입니다.
상식은 답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정법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연구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상식이 다 벗어집니다.
상식이 벗어야 거기에서 새로운 꽃이 피는 게, 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지혜로 인류를 이끄는 사회, 그것이 인류의 지도자들이 됩니다.
상식으로 고집하는 자는 결국 망합니다. 상식을 벗고 새로이 융합이 일어날 수 있는,
내가 아주 부드러워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집불통이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상식이 덜 정해졌습니다.
50대 이상이 되면 전부 다 상식이 정해져 가지고 이제 고집불통이 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상식으로 묶여 있는 것이 아니고, 그래도 대화를 하고 풀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50대 이상 60대 70대들이 앉아서 상식으로 꾹 누릅니다.
젊은이들이 뭔가 이론을 끌어내면, 그것이 내 상식과 안 맞으니 꾹 눌러버립니다.
대학 교수들이 그렇게 앉아 있기 때문에 우리 젊은이들이 발전을 못 합니다.
대학 교수님들 만큼 똘똘 뭉친 상식이 없습니다. 그 상식을 전부에 끌어들여 쓰고 있습니다.
그 고집으로 국가를 운용하려 하는데, 이 나라는 가면 갈수록 폐쇄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지금부터 연구하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인류사회는 아직까지 상식을 정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론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식의 자기 식의 이론은 세계적으로 다 나왔기 때문에, 과학도 자기 식의 이론은 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이론을 기다린다는 것은, 진리 속에서, 상식이 아닌 자연의 법칙에서,
우리가 같이 연구를 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금 꺼내야 합니다.
수행이라는 것도 수행의 상식에서 수행이라고 하는 것이지,
자연의 법칙에서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단 한 명도 깨친 자도 없습니다.
그래서 수행자들은 똘똘 뭉쳐 갖고 고집쟁이들만 있습니다. 수행자가 아닌 고집쟁이들입니다.
그 사람들 밑에서는 절대 너희들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지금 종교의 지도자들은 60대 70대에서 꽉 잡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고집쟁이들입니다.
그것을 뚫어내려면 두 가지가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으로 갖다 대야 합니다.
그 법이 없는 한 상식으로 똘똘 뭉친 고집은 절대 꺾을 수가 없습니다.
수행이라는 것도 우리는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구도자입니다. 구도 수행자.
우리가 욕심이 나서 저런 수도를 하고 싶어도, 너희는 될 일이 아닌 것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도 수행자는 많은 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빠지지 않는, 발목 잡히지 않는 그 걸음을 걸어야 되는 것입니다.
책에서도 배우고 선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도 우리가 듣고 많이 채워서 분별하고,
그러나 채우다가 상식이 정해져 여기에 굳어버리면, 여기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이때부터 내가 고집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고집쟁이들이 갑갑하다 보니까 스승님에게 와서 묻습니다.
여기에 진리로 자연의 법칙으로 풀어서 역설로 풀어 주니까 꼼짝도 못 하는 것입니다.
상식은 역설로 깨는 것입니다. 상식을 깨는 역설은 자연의 법칙으로 나와야 됩니다.
지금 우리는 그것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정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정법을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기다려야 되는데, 우리는 상식으로 똘똘 뭉쳐서,
정법을 안 기다리고, 국제사회 선진국은 정법을 기다립니다.
스승님이 한국말밖에 못 해 한국 사람이 먼저 듣게끔 하고 있으니까,
국제적으로 쓰지 못하고 있으니, 국제사회에 지금 이것이 안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우리 정법을 잘 손질하고 만져서 국제 사회하고 나누십시오.
외국어를 잘하는 분들은 외국에 이 정법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터지기 시작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국제사회를 위해서 지도력을 갖고 살아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국내에서는 연구하고 공부하고, 정리된 것이 있으면 국제사회를 위해서 이바지해야 됩니다.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가 국제사회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으로 바탕으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가만히 놔둬도 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지금 정법 공부를 안 한다고 신경 쓰지 마십시오.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곧 죽어도 내 고집부리다가 자빠져야 병원 가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쓰러져야 남의 말이 들리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정확하게 그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자빠지면 정법에 딱 들어옵니다.
그때는 정법에서 못 떨어집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고집부리면 부릴수록 어려워집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2013년부터 고집쟁이는 망합니다.
고집멸도. 고집부리면 자빠지고 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고집 안 됩니다.
내 고집 한 번 꺾고 세상을 돌아볼 줄 알아야 됩니다. 안 그러면 고집부리다 자빠집니다.
자빠지면 이제부터 누구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는 정법이 들어가면 딱 들립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하는 그것은 너희들 논리입니다.
정법은 나와야 됩니다. 두 가지가 없습니다.
너희들은 수행자가 아닙니다. 글을 읽고 배우는 자는 절대로 스승님 같은 수행자는 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답을 못 찾는 모든 사람들이 묻는 것을 다 답을 내줘야 합니다. 그래야 판이 다른 사람입니다.
지식인은 지식인을 못 가르칩니다. 지식인과 지식인은 나눌 뿐이지,
가르칠 수 없고 법이라고 입으로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법을 재미있게 공부하겠습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사람은 존중해야 하는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8,9,0강) (0) 2021.06.07 개인의 자발적 주체성을 발휘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95,6강) (0) 2021.06.06 스님들을 위한 바른 가르침 (홍익인간 인성교육 5286강) (0) 2021.06.04 사자 역할과 천사 역할 중 누가 더 성불을 보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4강) (0) 2021.06.03 정신줄을 놓지 않는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182,3강) (0) 2021.06.02